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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입장에서 본 온라인 데이팅웹서비스 - 일본, 2007년 현재 (49)
나는 절대로 어플/데이팅앱을 하지 않는다. 내가 그중에 하나를 개발해 봤기때문이다. 개발하면서 1년도 안되는 시간에 배운 그바닥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자 이글을 쓴다. 들어가도 그곳이 어떤 바닥인지는 알고 들어가시라. 개발자 입장에서 본 환경과 웹사이트의 남녀인구
adhd지만 괜찮아 (19)
씨발 그지?
adhd는 전두엽의 노르에프민과 도파민의 결핍이 문제라고한다. 이 둘은 동기부여와 실행률을 높여준다고 약은 이둘의 재흡수를 막는다임페타민은 흡수뿐만 아니라 재생성도 해 준다는데 나도 먹고싶다 애더럴 플리즈부모로부터 유전률ㅆㅅㅌㅊ애미인지 애비인지 의심했는데 둘다 맞는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1)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잠시의 멈춤에 대하여.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오늘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일어나기도 싫고, 씻기도 싫고, 핸드폰 알람도 무음으로 돌려놓고 싶다.오늘 해야 할 일들은 있다. 쌓여 있다.하지만 그런 것들이 있다는 사실조차 귀찮다. 그냥 숨만 쉬고 있고 싶다.사람들은 이런 나를 '게으르다'고 말
(재미로 읽는) 결혼일기 3편 -完- (50)
이게 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냥 올해 안에 결혼할래요?"나는 그날 (예비)남편의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렇다. 내 마음이 오랜 고독과, 연애의 내상과, 하필 그날의 감정 때문에 한창 약해져 있을 때 그는 확 밀어붙인 것이다.이거 다 무효야 무효!그 다음날 남편은 웨딩 박람
엔화벌이 - 일본에서 회사다닐때 - 2007년 (45)
데이팅웹서비스 개발해봐서 어플안한다. 그 후에 있던 일들.
일본에서만난 사람들 이야기 - 동질혼도 하향혼이라고 주장하던, 나의 스승 요다상. 나는 어플 절대 안한다는 글을 썼는데,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21253일본에서
10년간 10번 퇴사한 이야기, 네번째 (10)
계속해서 이어지는 삽질
다음으로 구한 일은 제주에서 스냅사진을 찍는 사람의 보조 일이었다. 반 년 정도를 일했는데 이 사람과 일하면서는 내게 생각해보지 않은 새로운 옵션이 생기는 경험을 했다. 이런 사람이 대표를 한다면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 일을 못 하는 사람을 많이
일본 화류계에 대해 모든걸 알려준다 (22)
원정녀가 존재하는 이유
제 생일이라서 손님이 준비해주신 5700만엔 (약 5억7천만원) 짜리 샴페인 타워 입니다. "- 나카모토 히메카"이 샴페인 타워를 주문해준 고객은 어디있죠?"“ 미리 입금하셔서 준비했고 고객님은 여기 안계세요. 나중에 보시겠죠. .”&n
다들 괜찮은 얼굴로 걸어가는데 (5)
모두가 괜찮아 보이는 날, 나만 어긋나 있는 기분에 대해.
1. 그 날의 풍경오늘도 사람들은 괜찮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지하철 안에 앉은 여자에게는 적당한 피로와 적당한 생기가 함께 붙어 있었고, 이어폰을 낀 남자는 어딘가로 출근하는 사람의 시간표를 잘 지켜내고 있는 듯 보였다. 내 앞에 선 사람의 흰 운동화는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른다 1 (0)
자서전(自敍傳) - 유소년기
밑으로 써 내려갈 이야기는 모두 나에 대한 이야기다.-"어떻게 살아야하나"최근 몇 년간 이 생각을 완전히 잊고 지냈다.그러나 또다시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이제그만하고 싶다.주변에서는 '너 때는
리레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22)
내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안뇽하십니까 오늘은 무료글로 써볼까 합니다.이것은 정보성 내용의 글이 아니기 때문이져.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졸라 단순했었습니다.원래 저는 기안대 출신의 영문과 학생이었읍니다.(비유적으로 기안대라고 이야기 한거구요 비
똥방석 (18)
아무도 믿지 않을 두번째 악몽
초등학교 1학년 어느 더운 여름 주말이었다. 부모는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고 오겠다며 우리를 할머니 집에 맡기고 놀러 나갔다. 동생이 그때 두 돌 정도 됐었는데 엄마 없다고 계속 울어제껴서 여러 사람을 힘들게 했다. 결국 달래고 달래다 할머니까지
똥테러 (34)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가슴에 묻어뒀던 어린시절의 악몽
내가 유치원 때 동생은 애기였다. 우리는 항상 우리 방에서 책을 읽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는데 애기는 내가 노는 동안 방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한창 놀다 보면 바닥에 갈색의 액체도 고체도 아닌 것이 떨어져 있었는데 그건 바로 애기 기저귀에서 흘
지방대 로스쿨 인간군상 (83)
전생에 죄를 지어야 오는 곳 로스쿨
로스쿨이란나이 먹고 가는 지옥이자돈주고 고통받는 늙은 고시생 집단의 총체를 말한다서울권의 우수한 로스쿨들의 실상은 어떤지 모르겠다만지방 로스쿨에 모인 잡탕인간들 소개해준다1. 비운의 스카이생&n
(재미로 읽는) 결혼일기 1편 (43)
통장 잔액 82,538원. 7월에 만나 9월에 결정하고 12월에 식 올리다
이 글은 한 개인, 30대 중반 여성이 결혼이라는 인생의 한 지점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되도록 솔직하게 표현하였습니다.'나는 이렇게 좋은 남자와 결혼했다' '나는 이렇게 상향혼에 성공했다' '나는 이런 매력으로 남자를 휘어잡았다''운명의 상대와 만났다' '
(재미로 읽는) 결혼일기 2편 (33)
그는 내가 처음 경험하는 상남자였다
솔직히 말해보자. 그래, 결혼에 대한 기대가 아예 없지는 않았다.나는 언젠가 한 번쯤은 결혼할 거 같다는 생각도 있었다. 일단 외로움을 타는 부분도 있고, 남자를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사회성 부족한 남미새 새뀌가 바로 나였다.다른 공동체 속 남미새들과 다른 점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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