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라마 배우의 고장난 고추
첫사진이 꽤나 귀여웠다
뭔가 새초롬하게 생긴거 같으면서도 웃는건 해맑았다
자기는 예술관련 일을 한다고 했다
카톡으로 넘어가자마자 그 아이는 여러장의 사진을 요구했다
니새끼 사진부터 내놓으라 하니 꽤나 많은 사진을 넘겨줬는데
사진이 뭔가 자연스럽다 많이 찍어본거 같다
내사진을 여러장 넘겨주니 사진이 비슷한걸 보니 셀기꾼은 아닌거 같다며 안심을한다. 지금껏 만난 틴더녀들중 상당수가 막상 만나보니
얼굴면적이 사진의 두배라던가 이목구비가 잠시 얼굴에 머물럿다 나간 느낌의 구라쟁이들이 나왔어서 적잖이 당황해서 예방차원에서 물어봤단다. 말하는게 영 병신같았지만 잘생겻으니 넘어갔다
뭐하는 놈이냐 물었더니 배우란다
들어본적 없는 이름이었다. 근데 어어..! 어쩐지 이름이 익숙하더라 하며 이빨을 털며 네이버에 조용히 검색해 보았다
거의 모르는 드라마나 영화의 조연정도로 나왔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어서 신기했다
우와 연예인이다 개신기해 하며 물개박수를 치니 쑥스러워 하며
만날 약속을 잡았다
실제로 만난 배우놈은 뭔가 얼굴은 사진그대로인데 성인보다 아역배우 느낌이 났다. 덩치가 작은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런느낌이었다
예쁘장한 얼굴인데 성적인 어필은 안되는 느낌
그날 우린 막걸리로 낮술을하며 지난 연애얘기 틴더로 만난 남자, 여자들 얘기를 하며 깔깔 웃었다.
한참 노는 중에 당시 내가 공들이고 있던 패션브랜드를 한다는 까리하고 맛스럽게 생긴 남자에게 뭐하냐 연락이 왔다.
이새끼를 언제 자빠뜨려 먹어볼까 머리굴리던 나는 이때다 싶어 오빠 당장 보자며 내가 있는곳으로 오라햇고 그놈은 알았다며 30분 걸린다 했다.
배우놈한테 아 나 오늘 일있는거 깜빡했다며 급하게 자리를 마무리 하고 지하철 안으로 그녀석을 밀어넣었다.
배우놈은 아쉬워하며 우리 또 언제 보냐고 물었다 곧 보겟지 하고 웃으며 보내고 고대하던 섹스를 하러 빠른 걸음으로 약속 장소로 뛰어갔다.
두번째 만남은 강남의 막걸리집이었다
걔의 연예인 지인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었다.
안영미가 주변 지인들을 정말 잘챙기고 생각보다 마음이 여리다해서 신기했다. 하정우는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다고 했다.
나는 대가리가 너무커서 멋있는지 모르겟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전 하나를 입에 쑤셔 넣으며 말을 삼켰다.
2차에선 룸술집을 갔는데 섹스에 관한 각종썰을 풀어놓으며 낄낄 거렸다. 너는 연예인인데 말도는거 안무서워? 물어보니 말이 돌만한 행위는 자제하며 논단다. 생각보다 그 범위가 크구나 싶었지만 말은 꺼내지 않았다. 시간이 더 지나자 술취한 나는 어쩐지 그녀석의 입술을 빨고 있었고 걔는 내 가슴을 더듬으며 하 미쳐버릴거 같아 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었다. 색기는 없지만 입술은 꽤나 맛있었다.
그녀석은 하아.. 이순간 만큼은 사랑한다 라고했다
존나 병신같아서 보지바사삭이 되었지만 이런 갬성으로 연기를 하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어 그래 라고 했다
우리한번 자볼래? 라는 그애 물음에 그래 하고 대답하고
2주가 지나고 그 애가 잡아놓은 호텔에서 우리는 만났다
벗은 그애의 몸은 생각 보다 어깨는 넓었지만 근육질의 몸은 아니었다
하얗고 소년 같았다. 눕혀서 괴롭히는데 신음소리가 생각보다 굵었다
뒤집어 척추 라인을 따라 혀를 세워 핥아주니 몸부림을 치다가 새로운 성감대를 알게된거 같아며 놀라워했다
고추는 다행이 크고 단단했다.
걔가 가져온 딸기향 콘돔을 씌우자 크고 단단했던 고추는
급격히 물렁해졋다
당황하며 콘돔 안끼구 한번만 넣음 안되? 하는 애원을 단칼에 자르니
당황한 표정 그대로 낑차낑차 몸을 움직이는데
나는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었다
그애는 거의 울거같은 표정으로 아 평소엔 안이랬는데 왜이러지 ㅠㅠ
하며 어쩔줄 몰라했다
나는 그냥 꼭 안아주며 괜찮아 꼭 넣어야 섹스인가 하며 토닥여 주었다
걔는 급 감동받은 표정을 짓더니 바쁜 쇠똥구리마냥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노력이 가상해서 고추신이 감동한것일까?
죽었던 고추는 짧게나마 솟아올라 아주 짧은 피스톤질을 마치고 정액을 뿜고 마무리 되었다.
섹스가 끝난후 침대에서 우리는 꼭 끌어안고 수다를 떨었다
끝나고 고기도 구워먹고 여행지를 추천해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멀쩡하게 생겼는데 고장난 고추라니..
열심히 여자는 만나지만 따라주지 않는 몸뚱이가 애잔햇던 그였다
큰고추에 물잦은 기대감만주고 더 슬픈것이었다
2. 발정난 새벽3시의 배우
처음 사진을 봤을때 존나 잘생겻네 하고 감탄했다
뭐하는 인간이시길래 이리 잘생겻냐고 물었더니
배우란다.
틴더에는 내가 모르는 배우가 참 많은거 같다
내가 맘에 든다며 오늘 보잔다
오늘은 안되고 담에 보자니까 그럼 언제봐 ㅠ하며 징징거린다
그 뒤에 오가는 카톡은 무슨 남친마냥 구는데
본적도 없는 사람이 저지랄 하니까 병신같앴다
그렇게 연락을 대충 하다가 서서히 떨어져 나가서 잊고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친한 동생과 이태원의 글램을 갔다
잘생긴 애들좀 보고싶었는데 얼굴이 흘러내리는 촛농같은 40대 아재혹은 김구 안경을쓴 개화기.지식인들이 눈깔을 대굴대굴 굴리며 포진해있었다. 사실 처음간 라운지 바였는데 동생과 나는 너무 실망해서 집에나 가자고 화장실만 들렸다 가자고 긴 줄을 서있는 여자화장실로 갔다. 기다리며 바로 옆에 있는 남자화장실에서 나오는 남자들을 구경하는데 혼자 고고한 학처럼 빛나는 존잘이 문을 열고 나왔다
키도 멀끔히 커서 눈에 확 들어왔다.
와씨발 존나 잘생겻다 ㄷ ㄷ 모델인가 ㄷ ㄷ 하며 동생한테 나 잠시만 하고 존잘이가 간 방향으로 뛰어나갔다.
복잡하게 많은 사람들 속에서 존잘이는 큰키때문에 앉아도 혼자 대갈통이 사람들 머리위로 나와 있어서 바로 찾을수 있었다
얼굴의 철판을 깔고 존잘한테 다가가 저기요 했다
존잘은 깜짝놀라며 날 쳐다봤다
잘생겼어요 ㅋㅋ 하니까 존나 건방지게 아 네 ㅋㅋ 고마워요ㅋ
하고 여유롭게 웃는다. 역시 존나 많이 들어본 말이겠지 하며
잘생겨서 그러는데 반호좀 죠바요
하고 핸드폰을 당당하게 내미니까
존잘이의 친구들이 오오오오오!!! 하며 낄낄거렷다
근데 존잘이는 존나 당황한 표정으로 어..어.. 제가 좀있다 알려드림 안되나요?? 라고 대답했다
아니 시발 거절할거면 싫어요나 죄송합니다 하면될걸
좀있다 알려주는건 뭐야 ㅠ 하며 대차게 까엿네 하고
뒤돌아서 동생이 기다리는 화장실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헨드폰에 카톡이 울렷다
전에 연락하던 그 틴더의 배우색기였다
<야 ㅋㅋㅋㅋ 그런 장난을 치면 어떻게!! 동생들 앞에서 당황했자나!!>
아니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새끼가 안면인식 장애라 못알아본데다
이새끼 사진보다 실물이 잘생긴 타입이었다
나는 존나 당황스러운데다 못알아보고 대쉬한 나새끼가 너무 어이없어서 미친듯이 웃다가 자연스럽게
<아 왜 ㅋㅋㅋ 재밌자나>
하고 대답하고 존잘은 지금은 친구들이랑 생파중이니 좀따 3시에 논현에서 둘이 따로 만나자고 했다
뭔가 너무 딱 떡각에다가 존나 잘생기긴 했지만
성병 캐리어 일거 같아서 됬다 난 집에나 갈련다 ㅋㅋ 하고
동생과 돌아왔다
그 뒤로 그 새끼는 알람이라도 맞췄는지 새벽 3시만 되면
자니? 나와! 하고 카톡을 했다
존나 봇인가 싶을정도로 잊을만 하면 새벽 3시에 자니? 하며
연락이 와서 징그러워서 차단을 때리고 잊고 살았는데
한참 뒤에 어떤 이드녀가 얘 만난적 있냐며 올라온 글의
주인공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대로 나 말고도 많은 여자들이 만나봤다며 댓글을 달앗고
그 챙놈과 연애가 하고팠던 순진한 이드녀는
그래도 얘랑 만나고파 하고 귀엽게 찡찡 거렸다
과연 그 이드녀는 그 뒤로 어떻게.됬을지 궁금하다
아 섹스는 무지 잘하는 편이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걔 고추는 고장나지 않아서 다행이네 하고 생각했다
작가 돈주기
작가 다른글
|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