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발 내가 너무 나이브했다.

당연히 월가새끼들은 인간이하의 개 쓰레기 새끼들이라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상상이상의 개쓰레기짓을 할것을 예상 했었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순진해서 이새끼들은 인간으로 생각했다.

이새끼들은 인간이 아니다. 그냥 짐승 그 자체다.

사람들이 gme사태에서 가장 우려했던건 4가지 정도 되었다.

1.숏커버링

미래에 훨신 큰 돈을 받고 숏포시션을 강제로 청산당하는것 대신, 현재 가격을 낮춰서

낮은 평단으로 주식을 사서 숏 갚을 주식을 미리 축적 해놓는것

2.유상증자

유상증자는 주식자체 숫자를 늘리는것이다. 이러면 주식이 시장에 다량으로 풀려

주식 가격이 내려가게 되고, 이를 통한 숏커버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증은 하루이틀만에

되는것이 아니기에 가능성 낮음 

3.숏충이들 대주주찾아가 똥꼬쇼

대주주들은 세임스탑 주식의 대략 23퍼를 가지고있다. 본 사태의 근원 헷지펀드인

멜빈/시트론이 대주주를 찾아가서 굽신굽신 도게자 할테니 저희한테 주식좀 팔아주십쇼

하면 숏포지션 청산을 어떻게든 할수있다.

4.정부의 뒤봐주기

08년도 모기지론 사태때 책임자들은 전부 회사 파산시키고 헬기타고 지네집

돌아가서 골프를 즐겼다. 왜 이런사태가 일어났나요? 개같은 정부가 이새끼들

진짜 억하고 파산하면 줄줄이 파산할거같으니까 좆같은 짓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봐줬다. 오늘내일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은행들한테 돈을 빌려준거다.

결국 헷지펀드랑 정부 지들끼리 짝짜꿍하면서 숏스퀴즈 어떻게든 안나게 도와준다면  

어영부영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좋아. 사람들 분석은 나름 잘했다. 어느정도 일리도 있었고

위 사태들에 대한 대비도 어느정도 해두고 있었다. 시발 그런데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새끼들은 상상도 하지 못한 더러운 술수를 사용한다.

시트론 멜빈 이새끼들이 증권거래앱들(위불, 로빈후드등)과 결탁해서

시발 시장 변동성때문에 투자자들의 위험성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gme의 매수(주식 사가기) 버튼은 없애버린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빈후드 이용하는 사람들의 절반은 gme를 가지고있다.

그렇기에 그냥 규칙내에서 싸우는 대신에 그냥

룰을 부셔버리고 룰밖에서 싸우기를 선택한거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를 하는게 갑자기 총을 꺼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여태까지 좆같은 조선장에 의구심과 회의감이 들어

나스닥으로 향했다. 막 무슨 존나 구닥다리 이름의 산보토건 이딴 주식에서

작전이 터지는거 보고 나스닥으로 향했다. 항상 나스닥에서는 내가 좋은 눈과

생각을 가지면 헷지펀드들을 이길수 있고, 시장을 100프로는 아니지만 조금은  

거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두 정보라는 무기의 위력은 다르지만 같은 그라운드에서

시작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틀렸다. 시장은 헷지펀드들이

주도하고 있었고, 헷지펀드들의 룰이 시장의 룰이었다. 여기는

공정한 그라운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발 사실 마진거래, 바카라였던거야 ㅋㅋㅋㅋㅋ 

민주주의와 시장주의(자본주의)의 근간이고, 공정거래를 표방하는 넘버원 나라에서

중국에서도 안할 개 좆같은짓을 했다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도 버튼은 그대로 있는데 매수 버튼을 빼버렸다고!!!!!!!!시발!!!!! 

살수는 없는 팔수는 없게 만들어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살수는 없고 팔수밖에 없으면 당연히 가격이 내려가겠지?! 

그동안 이 씹새끼들이 한 일들을 보자.

이게 어제자 그래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아래 막대기 있지? 저게 매수세다. 저 파란막대기가 1200만주 주문이다.

고점에서 로빈후드, 위불등등 증권앱(우리나라로 치면 키움, 신한, 나무, 한투등)의

매수버튼이 사라졌고, 최고가에서 9연 서킷브레이커를 의도적으로 당하면서

가격이 500->112까지 떨어져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개미들의 거래량이 없기때문에 저 가격은 순수하게 증권거래사끼리 돌려

사고팔면서 가격을 의도적으로 내렸던것이고, 증권앱이 닫혀 거래량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양으로도 시장을 조작하면 가격을 쭉 내릴 수 있었던 것이다.

(왼쪽 초록봉은 1200만주, 빨간 서킷브레이커는 한번 내려갈때마다 20~30만주)

이때 심지어 가지고있는 주식을 마음대로 팔아치워지는  

마진콜을 당한사람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이게 시발 미국인가?

이새끼들 중국이랑 다른점이 하나도 없었잖아??? 

낮은가격으로 주식을 던지는 사람들의 물량을 시트론과 멜빈이 받아먹었고

실제로 꽤나 많은 양의 주식을 모아 숏청산을 꽤 하는데에 성공했다.

물론 미국은 난리가 났고, 각종 유명인사들이 여기에 개입/한마디씩 얹었다.

씨발 우리형!!! 나 죽어!!!!!

사회주의자로 유명한 AOC

그외 보수논객 벤사피로, 스트리머xqc, 공화당 상원의원, 민주당 하원의원 등등...여러  

유명인사가 달라붙는 이슈가 되었다.

다행히도 애프터장에서는 종가인 194달러 보다 100달러이상 오른 312달러로  

마감하게 되었다. 나는 어느정도 리스크 관리를 해둔 후에 나머지는 그냥

가져가야겠다. 나는 이 더러운 짓거리를 보고 그냥 홀드를 외치게 되었다.

내가 죽든 이새끼들이 죽든 가는 그냥 내가 가진거 거지고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