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일이 일어났다.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가 우리손을 들어줬다.
9연하방 서킷브레이커와 매수버튼을 빼버린건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지
개미(retail)들을 지키는 방향으로 게임스탑종목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조사를 할것이라고 선언했음.
결국은 어느정도 우리편을 들어준 셈이다.
이뿐이 아니다. 게임스탑은 공매도 제한 종목으로 선정되어
1틱룰인가 뭔가해서 종가보다 10%센트 낮은가격까지 가게되면
공매도에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 그 가격부터는 공매도 하려면 시장 가격보다
1틱 비싼 가격으로 공매도를 해야한다. 가격을 완전히 떨어트리기가 불가능한 것이다.
덕분에 게임스탑 그래프는 든든한 국밥주 수준의 그래프를 그리게 되었다.
그 전날 나왔던 미친 그래프와 비교해보자.
어제는 그래프 보다가 졸려서 자러갔다 ㅋㅋㅋㅋㅋ
이것 말고도 굵직한 이벤트가 하나더 업데이트 되었다.
시트론 리서치의 사장인 앤드류 레프트가 시트론 리스치의 유튜브에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같이 보시라.
1.20년전에 시트론 시작하면서 우리는 retail편에 섰었음.
2.20년 지나고선, 우리는 기관의 반대편에서 기관 그자체가 되었음
3.그렇기에 이제는 우리는 short selling reports를 안낼것임(공매도 리포트)
4.대신 retail 투자자들이 장기적 텐베거가 될수있도록 돕겠음.
5.성투하셈
백기투항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현재 게임스탑 문제에 대해서는 한발을 빼겠다는 소리다.
숏스퀴즈가 일어나기까지 완전한 승리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승기가 굳혀지고 있는
방향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영향력이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838548?sid=101
미국에서 공매도를 하려는 헤지펀드에 맞선 개인투자자들로 주가가 폭등하는 '게임스톱' 현상으로 불거진 변동성이 증시에 휘몰아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한풀 꺾이는 것은 불가피하겠지만 근본적인 시장 강세를 이끈 동력이 훼손되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각국 추가 부양책이 예정돼 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계속되고 있어 저금리와 경기 회복 기대감은 여전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게임스톱 사태로 인해 헤지펀드들이 돈나올 구녕을 찾기위해 여기저기에서 돈을 빼가면서
시장에 어느정도 변동성이(라고 읽고 하락이라 말한다) 생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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