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에는 8개의 온천 구역이 있다.
벳부 8탕이라고 부르며,
벳부 온천
간나와 온천
묘반 온천
간카이지 온천
하마와키 온천
가메가와 온천
호리타 온천
시바세키 온천
이중에서 나는 벳부역 근처의 벳부온천 구역을 떠나 호텔의 차를 타고 간나와 온천 지역으로 넘어갔다.
간나와 온천에는 지옥온천 등 유명한 관광 스팟이 있으며, 내가 처음으로 간 온천은 사거리에 위치한 간나와 온천 ㅇㅇ
https://onsendo.beppu-navi.jp/y40/
철륜을 일본어로 읽으면 간나와인가봄 ㅇㅇ
비가 너무 와서 내 잠자리 날개 같은 경량우산은 견딜 수가 없었어
짐 챙겨서 나오는데 호텔에서 어디로 가냐고 물어봐서 간나와 지역으로 간다
거기서 도장 잔뜩 찍을 꺼다 호텔은 어디로 가냐 이렇게 말하다가
그 호텔 ㅋㅋㅋ 자기 친구라고 ㅋㅋㅋㅋ 자기가 데려다 주겠다고
아 온천명인 도전하는 거 너무 즐거워
벳부 사람들이 다들 도와줌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새 수건이라면서 기념품 주심
흐앙
이미 내 몸이 땀으로 덮혀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바로 썼다
목에 두르고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는데 너모 유용한 긴 타월
이런 날씨에는 개구리가 잘 살지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날씨는 아니야
신난 발모양
택시가 벳부에 많이 안다녀서 조금은 걱정했는데
태워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했다

너무 웃겨
큰 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웃을때가 아니다
다닐때 너모 힘이가 듬
비가 오면
;ㅁ;
간나와지역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냥 길에 온천 김이 나옴
뭐야뭐야
그냥 동네가 다 이럼
어느 부분만 어트렉션으로 꾸며놓은게 아니라
동네 전체에서 계속 온천이 구현됨 ㅋ
서둘러 간나와온천에 들어가본다
간단히 몸을 씻고 온천에서 주는 가운같은 옷을 입고 찜질방에 들어가는데
나 그런 공포증은 없지만
조금은 무서워서 ㅋ
무섭다고 말하니까 안내해주시는 분이 ㅋ 전혀 무섭지 않다고 들어가라고 ㅋㅋㅋ


나 정말 온천 한개당 패트 하나 마셨나봐
그래서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는 거 같음 ㅋ
생명수임 생명수 ㅋㅋㅋ
정대만을 생각하며 포카리를 마셨죠 ㅋ
안에 내가 들어가 있는 사진은 찍을 수 없어
너모 뜨겁고 다른 사람도 같이 누워 있기 때문에
저런 너무 건초는 아닌 거 같은 식물들 위로 누워서 지지는 형식인데
옆에 누워있던 일본 아이가 ㅋㅋㅋ 피자 오븐에 들어와 있는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서 ㅋㅋㅋ 다 같이 웃었다
그리고 내가 좀 버텼는데 안되겠어서
다메- 라고 일갈하고 벌떡 앉아서 뒤돌아 나왔는데
진짜 거기 계시던 세분 빵터짐 ㅋ
나도 웃겼음 ㅋ
넘 귀여운 그림들
다 찍음 ㅋ

이렇게 족욕하고 발을 씻는 곳이 있음
족욕
약간 주리 트는 거 처럼 생겼고요

어느 가족이 신나게 하고 있는 거를 기다렸다가 사진 찍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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