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역덕 부록] 2차대전의 미남들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유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활약한 독일 공군의 슈퍼 에이스 파일럿

별명은 '아프리카의 별'

 

22살에 불의의 사고로 전사할 때까지 그가 기록한 격추수는 총 158대. 단순 격추수만 따지면 350대를 넘긴 에리히 하르트만을 비롯하여 훨씬 더 높은 스코어의 에이스도 많지만, 마르세이유의 경우 당대 최고 기량의 영미 파일럿들을 상대로 세운 전공이기에 그를 최고의 천재로 꼽는 의견도 많음.

 

 







얼굴 값 하느라 여성편력이 매우 화려했음

양다리는 물론 장교의 딸, 상관의 아내, 귀족, 배우까지 건드리는 등 하도 사고를 쳐서 아프리카 전선으로 좌천된거나 마찬가지. 그의 활약상이 본국에 전해진 후로는 전국민적 아이돌로 부상함. 주소 없이 '아프리카의 별에게' 라고 쓴 팬레터가 알아서 그에게 배달될 정도

 

 


 

압도적 전공으로 훈장이란 훈장은 다 휩쓸고 개인 기체를 커스텀 할 수 있는 특별권한도 주어짐. 이윽고 그가 도색한 황색 14번은 영국 공군에게 공포의 대상이 됨. 명사수로 유명했으며 특히 예측 사격의 달인이었음

 

 


 

어머니와 함께

첫 격추에 성공했을 때 기뻐하기 보다는 적군 파일럿 부모에 대한 미안함을 담아 어머니께 편지를 썼다고

 

 


 

약혼녀와 함께

그녀와의 결혼을 몇 달 앞두고 엔진 사고 탈출 과정에서 추락사

 

 

-요아힘 파이퍼

 


 

히틀러 직속 나치 친위대 소속 지휘관

연합군 병사들도 인정한 2차대전 최고 미남으로 뛰어난 외모 뿐 아니라 능력까지 갖춰 나치가 추구한 '게르만족의 우수성'에 부합하는 인재로 많은 사랑을 받음. 수뇌부에서 그의 영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서 서른이라는 젊은 나이에 친위대 대령으로 진급함.

 

아르덴 대공세 당시 그의 휘하 부대의 포로 학살과 관련하여(말메디 학살) 종전 후 전범재판에 회부되었고 유죄선고를 받아 11년을 복역함. 이후 신분을 감추고 번역일을 하며 프랑스에 정착하였으나 괴한들의 습격에 의해 방화로 사망.

 

 






 

직접 철십자 훈장을 수여하는 히틀러

 

 







머그샷도 존잘

 

 


 

종전 후 열린 전범재판장에서 조차 그의 외모에 감탄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이 외에도 나치친위대 소속 중에는 유독 수려한 미남들이 많았음. 핵심 프로파간다인 '게르만 계통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외모와 신체조건도 따졌기 때문

 

아래는 나치 미남으로 검색하면 주로 나오는 인물들

 

 

-오토 귄셰

 



 

히틀러의 부관

나치의 패망까지 히틀러 측근에서 경호임무를 맡았고 히틀러의 자살 후 그와 에바 브라운의 시체를 직접 소각하기도 함

 

 

-루돌프 폰 리벤트로프

 


 

독소전이 발발하자 입대해서 전공을 세우고 훈장도 받은 무장친위대 장교.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름만 보고 정체를 눈치챌 수 있는데 바로 독소불가침 조약(몰로토프-리벤트로프 조약)의 주역인 외무장관 리벤트로프의 아들임

 

 

-헬무트 숄츠 




 

요아힘 파이퍼와 함께 친위대 소속 최연소 연대지휘관이면서 철십자훈장 수여자

 

 





그 외 이름 모를 친위대 군인들
 

 

 


지금 봐도 세련되고 간지 터지는 군복 디자인

 

 

- 루이 마운트배튼

 

 

2차대전에서 활약한 해군 장성이자 영국의 귀족

종전 후 마지막 인도총독으로 부임했으며 몇 년전 작고한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인 필립공의 외삼촌이기도 함.

 

 

 

핵존잘 젊은 시절

 

 


 

 

보너스) 의외로? 괜찮은 2차대전 각국 지도자의 젊은 버전

 

-윈스턴 처칠




 

맨날 시가 물고 있는 그 영국총리 맞음

놀랍게도 젊은 시절에는 꽤 준수한 외모의 훈남이었으나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찾아오는 바람에 그만...

 

 

-이오시프 스탈린

 



사진만 얼핏 보면 벌레 하나 안 죽일 것 같은 젊은 서기장 동무

스탈린인 거 알아서 그런지 바둑알 눈깔이 소름돋기도 하고...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역대 대통령 중 5번째 장신이라고


 



세월이 흘러 2차대전에서 만난 연합군 삼대장

 

 

작품 등록일 : 2022-07-31

▶ [주간역덕 8호] 2차 대전의 개그맨, 이탈리아는 못말려!

▶ [주간역덕 7호] 연합군의 수호신, 이탈리아군의 트롤대잔치

게르만 미남덜 뭐랄까 감정표현이 적고 테토 높아보이네 잘생겼지만 차갑고 잔인한 뭐 그런 로설 남주 모델인가
방뎅이   
독일인도 뭔가 생김새에 특징이 있었네
  
군복 이쁘다
만두   
잘 봤어유
조야   
루즈벨트 존잘
zula   
나 나치 좋아했네..
쿄쿄   
테토 미친 개새끼들인데ㅋㅋ 하나같이 옆의 여자들보다 인물이 수려하네. 요즘 헐리웃 남배우들보다도 훨 잘생겼음
la*   
워....
HybS   
다 존잘
Am   
루즈벨트 존잘
zula   
세상에.. 미남들 최고..
동물유튜브덕후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다들 존나 잘생겼노 ㅠㅠㅠㅠ
am**********   
존잘이네 ...
무도회장   
썸네일 남자때문에 자꾸 들어오게 돼
도쿄물낙지   
나치 장교들 하나같이 다 잘생겼네
살치살 꽃살   
스탈린 이쉑 눈깔이 왜이래 무서워ㄷㄷ
비프로선언   
아우 즐거워
아리   
월간이드 57호에도 내가 잘생겼다고 강조한 히틀러 암살범 슈타우펜베르그도 장신에 대단한 미남이었음.
http://www.andrewcusack.com/2009/debating-stauffenberg/

톰 아저씨 주연 영화 발키리의 모티브가 됐던 양반임.
관리자   
루브벨트 라이언 고슬링 닮았다
동백꽃   
스탈린 바둑알눈깔ㅋㅋㅋㅋㅋ

마이클파스벤더 생각나네
성능좋은찌찌   
게르만족 꽃미남들 많다. 근데 스탈린은 진짜 눈만 보면 희번떡한게 광인같어..
Tap   
두번째 알랭드롱 닮음
mo******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도 젊었을때 미남ㅋㅋㅋㅋ마운트배튼 집안 사람들이 인물이 좋은거 같음....
ka****   
와 미남
온종일 너를 그리다   
와 첫놈 섹스 졸라잘하게 생겼다
끈덕지게 박아댈거같음
ㅇㄹ*   
코 졸랭 커. 접근성은 파괴되어버렸따
끈 팬티   
루이 마운트배튼도 독일계...
게르만이 잘생기긴 잘생겼다...❤️
헝그리호머   
크아아 이것만 봐두 알겠다
냄져는 양남, 여자는 아시안
co*****   
이런 주제가 좋다
ta*****   
다 존잘이다
초장   
미남 ㅇㅈ
자몽   
와 요아힘 히틀러랑 찍은사진 개오지네
프랭클린 웃는것도 완전 잘생김
모두**   
주제 굿
ii******   
요아힘 딱 마이클패스벤더같네 독남들도 테높 미남들 저때 다 뒤졌나봉
Assal   
쓰니의 취향을 알겠다ㅋㅋ
히잉이   
눈호강 눈호강…이런거 더 올려주세용
ej********   
요하임 파이퍼 전범재판 때 재판장에 들어선 파이퍼를 보고 미군들이 경탄했다던데 이해가 가는 미남이긴 하네 ㅋ
yo********   
선생님...!!!!!!!!


선생님 진짜 존경합니다
제가요 있잖아요
아침부터 잇몸이 만개해서 어휴,,,,,,

죽겄습니다 아주 죽어요♡
진미오징어   
와 나치놈들 존잘이네
두루미   
와ㅏㅏㅠ루벨츠
우주인   
두번째 배우같노
스탈린 눈빛이 대놓고 돌아있네
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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