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 레즈비언의 연애담-6

그렇게 나는 6년을 유양의 학원에서 일했다. 그녀는 고마워 했으며 그에 대한 댓가로 일찍이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음에도 내 곁에 있어줬다. 우리의 관계는 내가 제자를 의대에 진학시킨 이후 열등감과 회의감으로 힘들어하면서 끝이 났다.

 

그녀는 내 덕분에 건물과 집 그리고 차를 샀다. 내겐 아무것도 남은게 없지만 나는 그녈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속상하지만 식어버린 마음은 어쩔 수 없다는걸 알기에 그녀를 보내줬다. 나는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우리는 가끔 만나 살을 섞고 친구처럼 수다도 떨곤 한다.

 

그녈 통해 진정한 매력은, 원하는 바는 아무 눈치보지 않고 이기적이든 말든 표현하는것. 고마우면 한없이 칭찬해주고, 화가나면 내 뺨을 후려갈기는것.규칙적인 운동으로 몸관리 피부관리 하는것. 섹스할때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라는걸 배웠다.

 

난 좀 찌질하게 굴었다. 역시나 허세는 연애를 하다보니 바닥이 드러났고 난 너무 유양을 사랑해서 과하게 매달렸다. 너 아니면 안돼라는 태도와 너 때문에 인생 망했다는 상반된 태도가 그녀가 날 떠나게 했으리라.

 

그렇게 내 두번째 연애는 끝이났고 나는 현재 다양한 여자들과 플러팅을 진행중이다. 그리고 다양한 썅년들과 도라이들 그리고 자존감 낮은 여자들에 대해 소개하며 클리 오그라들게 하는 행동들을 알리고자 한다.

 

찌질이 레즈의 연애담은 어찌보면 매력 없는짓이 무엇인지 자아성찰 하게 해주는 글쯤이라 생각하길 바란다.

작품 등록일 : 2019-01-31

▶ 찌질이 레즈비언의 연애담-7

▶ 찌질이 레즈비언의 연애담-5

유양 매력쩌네
RMB 버는 여자   
뭔가 나한테 있었던일이랑 비슷하다.. ㅋㅋㅋ
dd*****   
재미쪄 다음편!
치코리타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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