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없어도, 3월 끝나기전에 글 하나 올려줘야하는게 소수의 로켓깨비단 인지상정
솔직히 미안한데, 나 뒤지게 바빠. 왜냐하면 체력이 거지거든요.
저는 몰랐습니다. 여러분, 남들보다 열심히 살고 잘하는 걸 더 잘하기 위해서 이렇게 뒤지게 노력해야하는지. 어쩌면 나는 재주가 좋은 사람인지도 모른다.
3월이 가기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대충 씨부릴게요. 이쯤 되면 그냥 빨리 그림이라도 싸질러서 올려줘야하는게 양심 있는 그림쟁이면 해야되는거잖아. 그치.
3월초에 혼자 흥분해서 공유오피스 오락가락하고 운동하다가 굴 먹고 역류해서 인생을 되돌아 봤음.
범인 울히 할머니 상사임. 주변 직장동료와 함께 3월 초까지 점심에 사무실 안에서 밥해먹자고 했음. 물론 자기가 반찬이고 요리 다 가져왔음. 누가 보면 로동청에 고소감이였으나 진짜 맛있어서 암말 없이 설거지 했다. 근데 그 날 나만, 시장에서 사갖고 온 생굴을 먹고 역류해서 일이 많아서 급하게 먹는 습관을 없애버리려고 노력중임.
시장에 윤석열이도 왔다. 나 윤석열이 처음봄. 어땟냐면 잘생긴 할아버지 같았음.
요즘 윤석열이 병원모시기 때문에 말 잘 못하면 총 맞잖아? 그래서 여러분 보여줄라고 끙끙대면서 역류한 위장 붙잡고 사진 찍었는데 그냥 안올리려고. 내 그림이나 봐
캐릭터 그림에 빠졌어요. 매들리로 올릴테니까 봐
뒤지게 색감 오지띠리한 옷 입고 싶다. 사무실 출근복 말고. 나 유니폼아닌데 왜
유니폼 입고 사는거 같지.
기력없는 나지만,
그림 만큼은 밝았으면
나, 3월 가기전에 두 개 올렸다. 아 그리고 뚜겅 만들 시간이 없어.
퇴근하고 빨리 가서 누워야돼.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죽을 병 걸리전에 살아야된다고 생각해.(변모) 근성없는 나를 욕해도 좋아. 그래도 난 살아야돼
4월 가기전에 또 올릴게. 그림은 계속 그려. 그치만 이야기를 만들 시간이 없어.
계획대로 살지 못하지만 어떻게든 그림은 구리면서 살아가고 있음.
민나, 다시 살아서 보자, 다들 건강 챙겨. 일단 살고봐야지!!!!! 새램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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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램이먼저지 그럼그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늘고 길게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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