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방콕 - 식당이랑 메뉴 추천

 

방콕에 3주 출장 가서, 태국 음식을 원없이 먹은 기록!

메뉴랑 식당 추천. 

 

 

 

1. 크루아 압손 Krua Apsorn    *사장님이 왕실 요리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위치: https://goo.gl/maps/kuxczmnGZ57TMGvf8)

 

태국 다녀오고 나서 알게됐지만 지락실에서 간 태국음식점이라고 해서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태국사람들이 이 식당 가면 자기가 외국인이 된 것 같다고 말할 정도니. 

 

한국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 식당은 강력 추천합니다.

맛도 가격도 다 챙긴 식당이기 때문!

 

아래 메뉴는 지락실 멤버가 김치찌개 같다고 한 그 음식. "새우연근커리"

메뉴판에 사진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Yellow curry with young lotus roots 연근 들어간거 주문하세요.

난 국물떡볶이랑 비슷한 비주얼이라고 생각했다. 칼칼한 국물이 정말 맛있다. 

게살 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함께 간 사람이 불편해도 맛있어서 다 잊을 수 있다. ㅋㅋ 

  



두번째 음식은 "게살 계란 오믈렛" 부드럽고 퐁실한 식감의 계란 오믈렛이다. 게살이 들어있어 더 맛있어.



세번째는 "게살 볶음밥" 지금 보니 다 게살 들어간 걸로만 먹었네.

여기 게살 들어간 푸팟퐁커리도 맛있다고 한다. 저 대신 먹어주세요.




3주 동안 방콕에 있는 동안 이 식당에 두 번 갔었다. 일하는 곳이 근처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여행 오는 사람들에겐 꼭 추천할만한 식당인 건 확실합니다. 

식당 분위기는 깨끗하지만 인테리어라고 할 건 전혀 없는 곳이어서 여행객들에겐 강추(별 5개). 

출장 접대용으로는 별 4개(5개 만점) 정도. 


2. 요리도 디저트도 맛있는 태국음식점 White flower factory 시암스퀘어점

(위치: https://goo.gl/maps/vtoH3rfPZfmCsXFW7)

 

여긴 출장 접대용으로도 만점, 여행으로도 만점, 데이트로도 만점, 가족 식사로도 만점인 식당이다.

즉, 비싸다! 한국에서 1인당 3만원 정도의 식당 가격. 요즘 방콕 물가가 엄청 올라서 서울이랑 비슷한 거 같다. 




첫번째 음식은 시큼한 맛이 나는 매운 야채 새우 스프. 내가 갔을 때의 방콕은 우기 시즌이라 야채도, 해산물도 다 익힌 음식을 먹었다. 

크루아 압손의 김치찌개 맛 나는 음식처럼 이것도 묵은지 김치찌개 또는 해물탕 맛이 나는 익숙한 맛의 메뉴. 맛있어요. 

태국에서 한국음식 생각이 단 한 번도 안났던 건, 이런 태국음식을 계속 먹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음식은 계란 야채 볶음. 저 풀떼기는 약간 씁쓸한 맛이 나서 밥반찬으로 딱이었다. 한국 나물 반찬 느낌.






다음은 모닝글로리 튀김. ㅠㅠㅠ 맛있다. 태국 음식을 원없이 먹으며 깨달은 건, 여기 튀김 맛집이라는 거. 다양하게 튀겨 먹는데 정말 맛있는 게 많았다. 

 

더워서 땀 많이 빼니까 튀긴거 정도는 먹어서 힘을 내야지요.






모닝글로리튀김과 함께 나온 매운새우샐러드, 이거 엄청 맵다. 칼칼.

고수 향이 향긋하게 나고, 태국식 젓갈향 그리고 매운 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이 음식. 

밥이랑 같이 먹으면 깔끔하게 입맛을 잡아주어 모닝글로리 튀김을 더 먹을 수 있게 된다. 냠냠.



디저트는 thai tea를 뿌려먹는 부드러운 크레페 케익(타이 티 크레이프 케익)과 커피 젤리 들어간 태국식 디저트.

저 케익 정말 맛있었다!! 저런 케익 또 먹고 싶어서 다른 데에서도 사먹었는데 실패함. 

여기 가면 케익도 꼭 먹으세요. 태국에서 디저트 잘하는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곳 찾기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Thai tea crepe cake 강추



3. 베트남 음식점 Ăn Cơm Ăn Cá 사톤 지역점으로 가세요.

(위치: https://goo.gl/maps/inx7Ag1s1GwjhtRF6)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어 찾아간 음식점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톤 지역에 있는 음식점인데 분위기가 참 좋다. 사톤 지역은 한국으로 치면 압구, 청담 이런 지역이라고 하는데 이 지역에 있는 유명한 카페나 음식점들은 큰 저택같은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래서 걸어가긴 어렵고, 이 지역의 카페나 식당에 갈 경우 택시를 이용하는 게 편하다. 




가족 단위로 식사하러 온 사람들도 많고, 

큰 저택 같은 건물에 1층과 2층 구석구석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테이블 사이 거리도 적당해서 쾌적하다. 도산공원 근처 레스토랑 느낌.




나는 쌀국수가 먹고 싶어 온거라 쌀국수 시키고,

다른 사람은 돼지고기 들어간 볶음밥, 사이드로 스프링롤과 조개 무침(?)을 시켰다. 

메뉴판에 사진이 다 나와있으니 걱정말아요. 

 

스프링롤은 고수향이 강해서 익숙한 맛이 아니라 별로였고,

쌀국수는 맛있었다. 돼지고기 들어간 볶음밥도 익숙한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음.



조개무침 이거 맛있었다. 조개도 크고 신선하고, 같이 주는 초록색 소스가 매운 소스인데, 같이 뿌려먹으면 그 조합이 아주 굿. 조개무침 추천합니다.



다들 자기 차를 가져오는 식당이어서 다들 발레 파킹 기다리는 중.

Fran's 이란 브런치 집이 바로 옆에 있는데 인스타 맛집인지 인플루언서 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4. 이드녀가 추천해준 레몬케이크 맛집 Chutie is Baking

(위치: https://goo.gl/maps/9fD2j5NzB9MMDmhz9)

 

베트남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레몬케이크를 먹으러 갔다. 





상큼한 레몬케이크. 이 카페가 있는 구역도 엄청 힙해서, 주변 동네도 구경할 겸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여긴 사톤이랑은 다르게 을지로나 해방촌 느낌 나는 힙스터 카페인듯. 낡은 건물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다.  

 

골목을 찾아 들어오니 주변 가게들도 다 힙해서 사진 찍기도 좋고, 태국 엠지들이 바글바글.






이드녀 덕분에 맛있는 레몬케이크를 먹었습니다! 

 

 

5. 태국의 연남동 쭐라롱껀 대학 거리

 

쭐라롱껀 대학은 태국의 서울대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방콕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태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더 높다고 한다. 

 

보통 여행객들은 방콕 차이나타운에 가서 노포를 즐기곤 하는데, 쭐라롱껀 대학 근처 쭐라 5 거리와 반탓텅 거리는 현지인들이 즐기는 노포들이 가득하다. 밤에 가면 퇴근하고 온 학생, 직장인들 정말 간간히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귀여운 학생들이 교복입고 훠궈집에 줄 서 있는 모습도 귀여웠다.

 

 

쭐라 5 거리 구경하세요. 중국풍이긴 하지만 특이하게 지어진 건물과 벽화가 있어 분위기가 색다르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2663

 


내가 간 식당들은 반탓텅 거리. 거리 양 옆으로 식당과 디저트 가기가 엄청 나게 많다. 그냥 길을 따라 쭉 걸으며 사람들이 뭐 먹는지, 어디에 줄 서 있는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곳. 

 

 

 

5-1. 반탓텅 거리에서 간 첫번째 식당: 국수전문점 Nuatair XIAN TIAW

(위치: https://goo.gl/maps/wNB7MV7T6uHjDdKp6)




첫 메뉴. 자작한 국물과 함께 나오는 국수인데, 피시볼, 고기 저민거, 완탕, 계란, 튀김이 토핑이로 올라가고, 땅콩이 뿌려져 있어 고소하다. 

 

그리고 함께 마신 레몬그라스 티. 달콤 상큼해.





사이드로는 불향 가득 소고기 스테이크. 맛있었다.






5-2. 두 번째 음식점은 태국 디저트전문점: Ting Ting

(위치: https://goo.gl/maps/DYYTwqo3iyGq6Km88)

 

기본 베이스로 생강 맛 빙수 또는 두유 빙수 등등을 먹을지 고르고, 토핑 중에 파피오카 펄, 커피 젤리, 떡, 코코아 파우더 등등 뭘 먹을 지 고른다.



주문은 이렇게. 메뉴 판 보고, 원하는 거 체크해서 가져다 주고 돈을 낸다.



토핑 종류 아주 다양해.



두둥. 우리가 시킨 건 두유 베이스 빙수에 오발틴 코코아 파우더(우리나라 제티 같은 브랜드)랑 현미 프레이크(조리퐁), 그리고 생강 베이스 빙수에 연두부(!!!) 토핑과 떡. 

 

엄청 생소한 조합인데 먹어보면 익숙한 맛이다. 생강 베이스 빙수는 수정과 맛나고, 두유는 달지 않아 엄청 담백하다. 

태국인 친구와 태국식 빙수를 한국에 가져와서 팔면 어떨까 그런 얘기함. ㅋㅋ







6. 왓포 가기전에 인스타 핫플 브런치 카페 Blue Whale

(위치: https://www.instagram.com/bluewhalebkk/)

왓포(태국 사원) 가기 전에 브런치 카페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내가 시킨건 버터플라이 피 라떼. 태국은 파란 색으로 우러나오는 버터플라이 피(butterfly pea)가 유명하다. 맛이나 향이 있는진... 잘 모르겠다. ㅎ

그냥 신기해서 시킴.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 크루아상 샌드위치.



인테리어 예쁜데 아시겠지만 저는 사진을 대충 찍습니다... 위에 인스타 링크로 구경하세요!



크랜베리 소스 팬케이크 였던 듯. 부드럽고 맛있었다. 





7. 아이콘 시암으로 배타고 가서 태국 음식점 Ros'niyom IconSiam

(위치: https://goo.gl/maps/G5fKdFj8afECwaux9)


아이콘 시암은 방콕 시내에서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에 있는 올드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수상버스를 타고 갔다. 


선착장에서 아이콘시암 간다고 말하고, 표를 사서 수상버스를 기다린다.





수상 버스가 도착하면 탑승하고 출발~ 내가 탄 수상 버스는 2층 짜리 였는데, 날씨가 좋아 2층 야외 자리에 앉았다. 보트가 꽤 빠르게 달려서 시원한 바람에 땀도 식히고, 배타고 관광도 하고 1석2조. 





아이콘 시암 선착장 도착.

 





아이콘 시암 1층에 있는 태국 음식점 Ros'niyom에 갔다.


주문한 메뉴는 쿰쿰한 냄새가 나는 생선(mackerel) 들어간 볶음밥과 

온갖 내장 토핑이 들어간 매운 국수(Noodles with pork in hot and sour soup). 

 

난 다 잘 먹기 때문에 둘 다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에겐 낯설 것 같아서 볶음밥과 매운 쌀국수는 추천하지 않고, 저 네모난 튀김을 강력추천합니다. 

 

찹쌀로 무친 튀김인 것 같은데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차이브 튀김(pan-fried chive cake)이다. 차이브가 골파라고 하는데, 부추향에 가까웠던 것 같기도 하고. 찍어 먹는 소스로 살짝 달달 상큼한 발사믹 색깔의 소스를 주는데 찍어 먹으면 별미다. 

 




 

8. 찐 쏨땀을 먹고 싶으면 이 곳으로 - Zaab Eli Veryyum (แซ่บอีลี่ เวรี่ยัม) 엠콰티어점

(위치: PHJ9+PR5, Khlong Tan Nuea, Watthana, Bangkok 10110 태국)

 

엠콰티어 쇼핑몰의 지하 푸드몰에 있는 식당이다. 내가 태국음식을 잘 먹는게 정말 신기했던지, 태국인 친구들이 데려간 찐 파파야 샐러드 음식점.

 

친구들이 시킨 메뉴 다 정말 맛있었다. ㅋㅋ 태국음식 내 입에 딱 맞음. 

본가가 경상도라 온갖 젓갈과 방아잎, 산초에 익숙해서 그런 거 같다. 태국 음식도 피쉬 소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걸 싫어하는 태국인도 꽤 있다고 하니, 나는 명예 태국인될 자격이 충분함.

 

 

쌀국수와 함께 버무려져 나오는 돼지고기 튀김 샐러드.




매운 딸기 망고 샐러드. ㅋㅋ 딸기, 망고, 옥수수, 아몬드, 당근을 피쉬소스에 버무린 매운 샐러드. 맛있었지만 샐러드가 맵다는 게 신기하다. 




옥수수알 튀김과 spicy sour soup. 이 국물은 엄청 매웠다. 내가 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회사에 있는 다른 외국인 동료가 오- 역시 한국인이라 매운 걸 잘 먹는구나. 라고 코멘트했는데. 

이걸 먹고 아, 태국음식은 정말 맵군. 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맵더라! 




정말 매웠던 스프. 매워서 칼칼하게 맛있어. 

이 스프 옆에 놓인 소면은 우리가 공기밥 시켜 먹듯이 태국사람들은 소면이나 찹쌀밥을 시켜서 함께 먹는다. 



돼지고기 저민게 들어간 에그롤 같은 튀김. 매운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쏨땀. 파파야 샐러드.




9. 요즘 핫하다는 조드페어 야시장/쩟페어 야시장

(위치: https://goo.gl/maps/qwGkfd9xsv8Sdf8M6)



9-1. 돼지뼈찜 랭셉

 

요즘 핫하다는 돼지뼈찜을 먹으러 갔다. 돼지뼈찜이 탑처럼 쌓아져 나오는데 저 초록색 다 고추다. 위에 엄청난 자극 가는 매운 맛. 레몬그라스, 고수, 레몬 등이 들어 간 태국의 향과 맛이다.

 

태국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관광객들한테서 핫한 음식점이라고 함. ㅋㅋ 

나 포함 4명이 가서 먹는데 엄청난 중국인 관광객이 떼로 몰려와서 우리 자리가 비길 기다렸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서 술안주로 먹기 좋은 메뉴인 듯 함.





술 안 먹는 알쓰들은 밥먹고 야시장으로 가서 간식을 사먹었다. 

철판 아이스크림. 힙합씬에 있을 것 같은 문신한 오빠가 만들어 준다. 플러팅은 서비스.





친구가 사먹은 당도 0% 밀크쉐이크. 담백하게 맛있었다.

저 뒤에 메뉴판에 Tea Cannabis가 보이나요? 대마초 음료를 팔아요.

한국인들은 저 초록색 단풍잎 표시는 피하셔야 합니다. ^.^



조드페어는 요즘 핫한 야시장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했다. 

개인적으론 비추지만 사람 많은 곳 좋아하는 사람들께 추천해요. 

(관련 블로그: https://m.blog.naver.com/ojirap1004/222940596057?isInf=true)

 

 

 

10. 아유타야 관광을 간다면 먹어볼 간식 "로띠 싸이마이"


출장으로 왔지만, 떠나기 전 주말에 아유타야 관광을 다녀왔다.

햇빛은 정말 뜨거웠지만 예뻤던 유적지.

 



투어 가이드가 사준 간식. 우리나라 현미 누룽지 과자랑 똑같은데 카라멜 시럽이 뿌려져 있다.  




제가 소개하고 싶었던 건 바로 이것 !!

 

로띠 싸이마이. 얇은 밀가루 전병에 사탕수수 실타래를 넣고 말아먹는 간식이다. 

내가 아유타야 관광을 간다고 하니 태국인 친구가 거기서만 파는 특산품이라고 꼭 사먹으라고 알려줬다. 

 

투어 상품을 예약해서 갔는데, 현지 가이드 분께 로띠 싸이마이 먹고 싶다고 미리 말해서 잠깐 들려서 살 수 있었다.

(관련 정보: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radley513&logNo=221465030319)




이 실타래가 사탕수수다. 시간이 없어 정말 잠깐 들려서 이거만 사고 다시 투어 차에 타서 방콕 시내로 돌아왔다. 




아속역으로 돌아와 투어 함께한 사람들과 사온 로띠 싸이마이를 만들어 먹음.

저 얇은 전병과 사탕수수 실타래를 따로 담아서 판다. 

우리가 다 만들어진 걸 팔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단호하게 안된다고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알겠더라. 전병은 건조해지지 않아야되고 사탕수수는 눅눅해지면 안되서 그런 것 같았다.

 

몇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얇은 전병에 사탕수수를 올려 돌돌 말아서 싸먹는다.

맛있음!!!!!!!!! 인위적인 단 맛이 아니라서 더 맛있었다. 





아유타야 관광 가시는 분들 로띠 싸이마이 꼭 먹어보세요.

끝.


 

2023 방콕 최신 정보 시리즈:

1. 태국 현대미술을 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방콕 아트컬처센터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8807

2. 방콕가서 마실 것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8916&_dm=1 

3. 방콕가서 먹은 거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8917&_dm=1 

 

작품 등록일 : 2023-07-22
최고...
ce******   
오 ㅋㅋㅋ 레몬 케이크 후기 넘 뿌듯하다 ㅋㅋ 내가 자주가는 식당도 있네여 잘봤음다
롤로   
캬,,,,, 잘 먹고 오셨네잉!
sweg   
고맙읍니다 고맙읍니다
도쿄물낙지   
고마웡!!
so******   
겨울에 태국가는데 고마워 너무 좋은글이다
맛집만 잘다녓네!!!
800   
맛있겠다 카~
Asher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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