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국에서 단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팡차 Pang Cha 에서 밀크티 빙수!!!
밑의 사진은 팡차 밀크티인데, 상표 기억하시라고 사진 넣은 거고,
찐은 밀크티 빙수이다.
밀크티 빙수 만드는 거도 구경하세요. https://youtu.be/B9u6XJz_XaA
예쁜 퍼프 셔츠 입은 직원들이 만들어 주는데 보는 재미도 있고, 토핑으로 올라가는 타피오카 펄 까만거랑 하얀 거 다 정말 맛있다.
밀크티가 정말 진해서 풍미가 강하고, 쫀득한 까만 펄, 오독한 화이트 펄 조합이 정말 훌륭함.
내가 먹은 지점은 엠콰티어 팡차 였는데, 아이콘 시암에도 있고, 수완나품 공항 출국면세장에도 있더라. 시간 없는 분들은 공항가서 먹으며 쉬는 것도 좋을 듯.
2. 차트라뮤에서 라임 리치 허니 로즈 티
차트라뮤는 태국 국민 맛집이라고 한다. 가격도 착하다. 여행객들은 여기 가서 보통 밀크티를 마시는데 제가 추천하는 건 "라임 리치 허니 로즈 티"! 혹시 여행하다가 속이 아프거나 이럴 때도 마시면 좋다고 한다. 소화효과가 좋은가 보다. 태국인 친구들과 야시장 가는 길에 내가 이걸 마시겠다고니, 너 갑자기 화장실 가겠다고 난리치면 안된다며 놀렸다.
이 라임리치허니로즈티 예쁜 컵에 주는데 55바트니 한국돈으로 2000원 정도밖에 안한다.
태국 여행하다 당 떨어지면 차트라뮤로 가세요!
물가가 서울 물가만큼 엄청 오른 방콕이지만 여기 만큼은 가격표 보지 않아도 된답니다.
3. 로네펠트 Ronnefeldt 에서 방콕 블렌드 마시기
로네펠트 티 하우스는 시암파라곤 근처 게이손 빌리지에 있다.
방콕에 있는 동안 커피를 못 마셔서 TWG에서 디카페인 티(Eternal Summer Tea)를 마시곤 했는데, 친구가 로네펠트가 더 맛있다고 해서 가봤다.
제가 추천하는 차는 Bangkok blend !
방콕에서만 맛볼 수 있을 것 같아 주문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우롱티 베이스에 파인애플, 파파야 향이 감미되어 상큼하면서도 담백하다고 할까. 진짜 맛있어서 같이 간 친구도 내 차를 맛보고 엄지 척 했다.
한국에 있는 로네펠트에서는 서울 블렌드를 팔까. 한국 티하우스도 가보고 싶다.
티랑 같이 시킨 스콘과 케이크. 디저트는 그냥저냥. 맛있진 않았다.
방콕 블렌드. 또 마시고 싶다.
끝.
2023 방콕 최신 정보 시리즈:
1. 태국 현대미술을 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방콕 아트컬처센터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8807
2. 방콕가서 마실 것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8916&_dm=1
3. 방콕가서 먹은 거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8917&_dm=1
작가 돈주기 작가 다른글 |
맛있겧딴
|
||
ba**** | ||
ㅠㅠ♡♡♡♡♡♡♡♡ 티랑 밀크티 좋아하는 새럼 웁니다
|
||
꺼삐딴 리언년 | ||
오모낭 맛있어 보입니당
|
||
머릿속 에덴동산 | ||
Ashera8 |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