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이자 출근 후 처음 맞는 주말이다.

좀 쉴까 하다가 아냐 이래서 살찌는거야 이러면서 엉덩이 들고 지하철 타고 핫플레이스 집결지로 나옴 

근데 어쩌다 보니(?) 맥주시켜벌여....., 시벌

이래서 내가 비만인거다 

맥주 샘플러 88위안 (한화 15000)

본인은 초중고대석 모두 한국에서 나온 완전 코리안 코리안이고

스무살 이후 어학연수, 교환학생 및 취업으로 톈진 2년 상하이 3년 정도 살아봤다.

현재 있는 도시는 칭다오다.

원래는 도시 안밝힐려고 했는데 

굳이 안밝힐 이유 없는듯????.... 관종이라서 후후

유튜브도 할려고 지금 찍어놓은 비디오가 백개임

아무튼 칭다오인데 당연히 맥주를 마셔 줘야겠지?

일케 존나 좋은 인스타 스탈 카페도 화장실은 쪼그려 앉는 화장실임에 충격.. 확실히 상하이보다 양변기 비율이 낮은듯.. 아니 근데 더러운 양변기보다 이게 나을지도..... 내 몸에 닿는 건 없으니까...

아 위생에 민감한 사람은 내 글 거르는 것을 추천한다

화장실 등등 더러운 얘기는 매번 나올 예정이라서 ㅋㅋㅋㅋㅋㅋ 

으아 취한다아 

일단 이만큼의 맥주를 몸에 넣었으니 화장실은 한 번 가고 나가야 함 .. 화장실은 매번 방문 할 때마다 너무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있어서.. 왠만하면 이마 아는 화장실을 방문하는 편이다.

++++++++++++++++  추가 

뜨끈한 맥주 - 언니도 중국인거야? 아니 칭다오 1903 안가봤어 ㅋㅋ 여기 그냥 카페였음 

pi - 칭다오 따쉐루에 노천 카페임!!!!!!

sa - 날씨 개좋았다 이제 11월 중순부터 좀 추워질듯 

사과밭 - 코로나 거의 없지 뭐. 한명이라도 확진 나오면 전체 검사하고 개 지랄발광 RG?.. 맛있는거 올릴려구 사진 많이 찍어놔써 

삐까 - 고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