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시작 _ 모든 꼬인 것을 풀어내는 실마리(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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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 2020-11-21 |
기억의 시작은 어디부터인가라고 물으면 이때다 하고 답하는 이드는 몇되지 않을꺼야. 켜켜이 쌓인 기억을 떠올린다는 건 가라앉은 침전물을 흐트러짐 없이 퍼올리는 거야. 마구 섞이고 뒤죽박죽이 되어서 더 생각할 엄두가 안나지. 그럼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고, 또렸하게 기억나는 때를 떠 올려봐. 있잖아, 다들 한 두번은. 바로 어제와 같은 ㄱ. 십수년, 삼십년이 지나도 어제와 같은 농도의 ㄱ들. ㄱ들을 생각 만 하지말고, 글로 써봐 노트에 옮겨봐. (메모가 좋은 점은, 메모리 용량이 적고 생각이 많은-프로세스를 여러게 돌리는-사람들에게 더 요긴해) 봤으면꺼져 아듸가 재밌당 be 고맙다니 나도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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