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 마지막 짝 합리적으로 고르는 법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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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 | 2020-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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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위가 있을까 모르겠지만, 일단 최선의 길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성을 만나거나 고르는데 있어 가장 마음 속 깊이 심어두어야 하는 격언 중 "세상은 공평하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라는 것이다. 이건 마치 약간 게임 능력치랑 비슷한데, 1. 외모 2. 재력 3. 직업 4. 가정에서의 관계, 성장배경 등 가정의 사회 문화 경제적 배경 5. 성품 6. 지력 7. 말투 8. 취향 (나와 잘 맞는) 9. 취미 10. 특기 11. 이성에게 어떻게 하는지. 혹은 이성 교제 경험. 12. 성적인 부분 13. 주변 친구들 (사회성) 14. 숨겨진 부분 등으로 파트를 나누어 볼 수 있다. 게임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 능력치가 모두 99인 경우는 조작 외에는 불가능하다. 실제에선 존재할 수 없다는 얘기이고, 심지어 게임에서조차 오버롤 능력치 100을 부여하고 나누어 배분하게끔 되어있다. 실제 사람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모든 능력치의 종합수치는 비슷하나, 그 배분이 달리 되어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다. 능력치 분배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 이성에 대한 취향이 강하게 작용한다. 주변에 보면 능력치가 외모에 몰빵된 생양아치들이 있을텐데, 그런 생양아치들을 보면 외모에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은 능력치가 몰빵되어있으므로 다른 능력치는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이런 외모 몰빵 양아치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이성을 보는 취향이 외모에 높게 집중이 되어있기 때문에 성격이 개판이어도 상당히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이유는 이런 친구들은 이성을 볼 때 외모를 위주로 보기 때문에 해당 이성이 다른 능력치가 한참 떨어져도 크게 개의치 않거나 크게 마이너스로 여기지 않는다. 때문에 본인은 만족하는 것이다. 잘생긴 남자 쫓아다니는데 남자가 성품이 개판이라 여자 관계가 복잡하다거나 폭력을 휘두르거나 해도 못 끊는 것은 그런 부분에서 느끼는 마이너스보다 외모 능력치에서 얻는 플러스가 훨씬 크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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