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ADHD 의심하는 사람 중에 병 핑계 대고 싶은 사람도 많을 거 같음(0)
gh********* 2020-07-05
내가 그랬거든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5681

"대학에 입학할 무렵에는 어디서 ADHD에 대해 주워 듣고 거기에 매달렸다. 내가 병신인 것은 환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이사를 가면서 새로 옮긴 정신과에 가서 그전에 다니던 병원에서는 ADHD약을 줬었다고 말했다. 아무리 봐도 우울증 증상밖에 없었기 때문에 의사는 갸우뚱하면서도 우울증이 너무 심하면 페니드를 소량 처방하기도 한다며 처방을 해줬다. 당연히 약은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었다. 달리기를 해서 심박이 빨라지면 약 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토악질이 나기만할뿐. 나는 그것이 몸서리치게 슬펐다."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문의: idpaper.kr@gmail.com

도움말 페이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이용약관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