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부자를 읽는 눈을 떠라> 발췌(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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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 2019-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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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범, 부자를 읽는 눈을 떠라 0. 프롤로그 어느 누구도 뚝딱하고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부자가 된 사람을 오늘 보게 된 것일 뿐, 그가 부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찌질한 경험까지 하며 노력해왔는지는 전혀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전체적인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자산 시장의 변화와 인간 심리의 변화를 함께 예측하고 대응하며 준비하는 연습을 평소 해야 한다. 평범한 내 눈으로 읽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늘 신문에 난 기사를 나도 보고 부자도 본다. 똑같은 기사를 보고 나서의 반응이 중요하다. 노력을 해야 한다. 아주 많이 해야 한다. 부자가 되는 출발점은 의식과 태도의 변화에 있으며, 습관을 통한 무의식적인 행동이 결합되고 쌓여 세상을 바라볼 때 어느 순간 자신이 부자로 가는 길에 서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0. 돈에 호감을 갖고 친하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가?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노력을 한다. 불행한 것은 노력을 한다고 해도 돈이 없으면 달성하기 힘든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세상이다. 사람들이 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이 부자이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지 말라. 땀도 배신한다. 아무리 최선의 노력을 다해도 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망하게 마련이다. 운도 내 편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니 운이 내 편이라 믿는다.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잘된다는 믿음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행운은 자신의 편이라고 믿는 것은 자신감의 표현이다. 자신감이 없다면 그런 말은 하지 못한다. 운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자심감이 없는 것이다. 자신감으로 무장해서 일을 해도 부족한데 자신감이 없는 사람에게 운이 따라오지는 않는다. 부자들이 지금까지 성공한 비결이다. 행운은 자신감 있게 생동하는 당신에게 운명처럼 찾아오는 당연한 결과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지만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힘들면 포기하고 어려우면 좌절하고 하다가 포기하는 것은 누구나 한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관성 있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수익에 현혹되거나 손해에 낙담하면 안 된다. 일시적인 환호와 실망은 무시하고 전체를 관통하는 추세를 지켜보면서 일관성이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주시할 때 당신의 목표를 보다 현실적으로 따져보고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선택에는 결과물이 따라온다. 선택으로부터 생긴 결과물이 인과관계인지 상관관계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향후에 비슷한 상황이 생겼을 때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만들고 성공을 지속시켜주는 힘을 발휘한다. 감에 의존하여 내린 결과물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그러나 감에 의한 성공이나 실패는 지속되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누구나 노력은 한다. 그럼에도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 있고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현대는 숫자의 과잉시대이다. 각 개인의 이름을 몰라도 주민번호라는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숫자를 철석같이 믿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보는 숫자가 진실이고 거짓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믿는다. 입으로 하는 말이나 글은 거짓이 있을 수 있다고 의심을 해도 숫자는 공정하고 거짓이 포함될 수 없다고 믿고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 프랑스 혁명까지 이끌어낸 엄청난 광기를 동반한 버블이 바로 미시시피 주식 버블인데 당시에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도 초기에는 미시시피 주식회사를 통해 돈을 벌었지만 결국에는 대중의 부화뇌동에 동참한 결과로 모든 돈을 잃고서는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추측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도전히 추측할 수 없다,”라는 말을 했다. 주변 사람들이 주황색이라고 해도 빨간색이라고 봤으면 빨간색이라 말하고, 사람들이 다 함께 특정 지점을 가리켜도 자신의 갈 길을 가야 한다. 모두들 확실하다고 말할 때가 빠져 나올 때이고 모두가 위험하다고 할 때가 거꾸로 진입시점일 때가 많다. 결코 군중 속에 섞여 있지 말고 군중이 가려 하는 곳에 앞서가도록 하라! 부자들이 복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개념은 바로 푼돈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푼돈은 당 장 써 버려도 티도 나지 않는 금액이지만 그 금액이 복리로 누적되어 눈정덩이처럼 굴러가면 엄청나게 큰돈이 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사람들인 것이다.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인 워렌 버핏이 “100달러를 벌기보다 1달러를 아껴라.”라고 한 이유는 당장 내 수중에 있는 1달러는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돈이지만 100달러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자극의 강도와 사람의 감각 사이에는 일정한 비례관계가 있다는 ‘베버-페히너의 법칙’이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어두운 방에 양초 10개가 켜져 있을 때 1개를 더 켜면 방이 더욱 환해졌다고 느끼지만 양초 100개 켜져 있을 때 양초 1개를 더 켜도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 부자 순위 10위 안에 드는 워렌 버핏, 이케아의 잉바르 캄프라드, 월마트의 샘 월튼이 전부다 우리나라 돈으로 겨우 1,000원 밖에 안되는 1달러 정도의 푼돈을 아끼는 것은 단순히 절약 때문이 아니라 작은 돈이든 큰돈이든 똑같은 개념을 갖고 접근하지 않으면 1억이나 10억마저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0.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규칙들을 막연히 삶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것이 아니라 일주일이나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한 가지 덕목을 선정하여 그 덕목을 실천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후에 새로운 덕목을 만들어 인격을 후천적으로 완성해 나갔다. 푼돈을 아낀다는 말도 결국에는 습관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관객이 안다.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스스로 끊임없이 개선하고 노력한 결과로 성취를 얻는 것이다. 부를 형성한 사람은 분명히 달라도 무엇인가 다르다. 그토록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하고 미루는 습관을 이겨내고 아주 조금이라도 남들이 꺼리는 것을 해낸 사람이다. 혹시 내가 현재 부자가 아닌 이유가 자신에 대한 개발(무엇을 하기위한 지식이나 재능에 대한)과 계발(잠재된 재능을 일깨우는)을 게을리하고 올바른 습관을 만들기보다는 잘못된 습관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아주 작고 사소한 부분부터 변화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다. 스스로 필요한 것 딱 하나만 노력해서 변화를 이뤄내면 이제 그 출발을 시작한 것이다. 스티브 잡스도 실패를 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말한다. “반드시 감수해야 하는 것은 실패의 가능성이다. 깨지고 상처받은 것을 겁내선 안 된다.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멀리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실패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실패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잃는 것도 없지만 얻는 것도 없다. 실패는 무엇인가를 했다는 증표이자 도전의 역사이다. 시험을 쳐봐야 자신의 실력이 객관적으로 판명되고 부족한 점을 공부로 채워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지 못한다. 진짜 실패자는 아무것도 해 보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다. 청소부에서 100억대의 부자가 된 것은 똑똑한 머리를 써서 된 것이 아니다. 오로지 움직이고 움직여서 좋은 물건이 나올 때까지 현장을 확인하고 움직인 결과였다. 다른 것은 없었다. 여기서 말하는 실행과 행동은 꼭 몸을 움직이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이 생각한 바를 직접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현한다는 것은 직접 자신의 몸을 움직이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표현처럼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따라 다른 것이다. 행동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충분한 검토와 다방면의 조사 후에 실행을 한다는 의미이다. 막연히 생각만 하고 못하겠다고 안 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바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부자와 일반인의 차이점이다. 평소 아는 지인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는 것은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사람들을 만나려면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나 가능하다보니 취미생활을 시작했다. 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자신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 시장을 체크하고 세금 체계의 변화에 따라 자산 구성을 바꾸고, 자산 시장의 수익률에 따라 자산의 포지션을 조금씩 조절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부가 유지되기는커녕 자신도 모르게 줄어든 자산규모를 확인하게 된다. 분명히 유난하게 성공을 잘하고 승리에 익숙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과 나의 차이점을 아는 것은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대단한 능력자이고 엄청나게 똑똑해서 이룬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할 수 있다는 단순한 자신감을 갖고 한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성취부터 맛본 사람들이 끊임없이 성취한 감정으로 다른 일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부는 정확하게 자신의 그릇만큼 흘러들어온 부라고 할 수 있다. 더 많은 부를 갖고 싶어 돈을 더 벌기 위한 궁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내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 모르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이 쉬는 시간에 하는 행동을 잘 지켜보면 그들은 끊임없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의 노력은 자신을 갈고 닦기 위한 노력이다. 돈을 더 벌기 위해 죽어라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교양을 쌓는 것이다. 0. 당신과 다른 부자의 투자 관점 돈이 들어오는 속도보다 빠져 나가는 속도가 훨씬 빠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에 대한 걱정을 한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으니 어떻게 벌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고 실질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다. 돈이 왜 필요하고 돈을 갖고 무엇을 할 것인지, 돈이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고민 없이 단지 돈만 벌고 모으며 돈에 대한 철학이 없는 사람에게 돈은 어울림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돈에 대한 철학이 없는 사람에게 돈이란 감당하지 못하는 폭탄을 들고 있는 것과 같다. 이제 가진 자들의 언어는 가진 자들만 갖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원하고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당신이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진 자들의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필수이다. 그 정도의 노력도 없이 세상에서 부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순식간에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자산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이 당시에 용기를 갖고 싼 가격에 주목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바로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었다. 대기업들 중에는 엄청난 이익을 올리는 기업들이 있다. 규모 자체가 조 단위의 이익을 보는데도 불구하고 이 이익을 전부 사내유보금으로 갖고 있다. 쉽사리 투자를 하지 않는다. IMF당시에 이익금에 차입까지 하여 무리한 확장을 하다 실패한 경험이 쌓여 이제는 싸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만 움직이는 것이다. 결국에는 급한 놈이 지게 되어 있다. 불황의 시기에 사람들은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며 공포에 휩싸이고, 호황의 시기가 오면 이번에는 잡아야 한다며 탐욕에 눈이 먼다 항상 가치와 가격은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몸속 깊이 각인하고 있어야 한다. 무엇인가를 할 때면 늘 가치와 가격을 유념해야 한다. 그렇기에 늘 제대로 된 가치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바로 눈앞에 제시되는 가격에 우리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가격은 인정하기 싫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합의한 지점이다. 가치를 바라보는 눈은 다들 다르기 때문이다. 가격과 가치! 가격과 가치! 어느 것이 당신 눈앞에 보인다 하더라도 그 본질을 잃지 않고 똑바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당신이 제대로 파악한 가치를 바탕으로 적정한 가격의 매수와 매도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 기억하라.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라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존 템플턴) 역발상 투자를 위해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다수에 동참하지 않는 뚝심이 필요하다. :비관론이 팽배할 때 투자하라. 투자나 사업에서 가장 힘든 것은 예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자신이 아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아는 것에 집중하고 모르는 것은 제외하면 된다. 모르는 것을 안다는 것은 모르는 것을 배우면 된다는 뜻이 된다. 돈을 지속적으로 굴리는 방법이 바로 부자가 부자 된 이유다. 처음 시작한 100만 원이 일정 수준이 될 때까지는 절대로 건드리지 말고 계속 돈을 불려야 한다. 처음 시작한 1,000만 원이 의미 있는 금액이 될 때까지 어떤 위기 상황이 와도 손도 대지 말아야 한다. 가장 먼저 인식해야 할 점은 이것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11살 때 시작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눈동이를 언덕 아래로 굴리는 것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눈을 굴릴 때는 긴 언덕 위에서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56년짜리 언덕에서 굴렸습니다. 그리고 또 잘 뭉쳐지는 눈을 굴리는 것이 좋습니다.(워렌 버핏) 단기간의 이익에 치중한 사람들은 전체 자산의 부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빈번한 거래를 하지만 분모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그러하지 않는다. ‘What you see is all there is’ ‘당신에게 보이는 것이 세상의 전부다’라고 풀어 쓸 수가 있는데 이 뜻은 바로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것이다. 로마시대의 시저인 카이사르가 했던 말이다.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쉽게 풀어달라고 하고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 이해가 되지 않는데도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결정내릴 때 이미 당신은 먹이가 되는 것이다.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직관과 합리적인 판단을 적절히 잘 조화시켜야 한다. 너무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그게 정답이다. 부자 되는 길이 그렇게 쉽지 않다. 저의 첫 번째 투자 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두 번째 투자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지키는 겁니다.(워렌 버핏) 0. 부자는 보는 눈이 다르다 지금부터라도 인간 행동의 근본적인 이유를 밝히고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다 보면 자연스레 돈이 보일 것이다. 결국 당신에게 돈을 주는 것은 인간이다. 왜? 의 시작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선대인경제연구소, 공병호경영연구소 등등 대기업 경제연구소들이 이러한 연구를 하는 이유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0위권 정도의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나라이지만 불행히도 한국 돈의 가치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해 거의 대부분 달러에 연동되어 환율이 움직이는데 이 부분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알기 싫다고 해도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달러의 규모가 달라지며 자산시장이 들썩거리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 중에 가장 어렵고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의 으뜸이 바로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한다 해도 제대로 된 경제 흐름의 올바른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도 쉽지 않다. 잘못 판단해서 한순간에 오판이 밝혀졌을 때는 이미 늦는다. 그만큼 경제 흐름은 배워도 배워도 알기 어렵고 잠시라도 게을리하면 안 되는 요물과 같은 괴물이다. 어릴 때부터 보고 느끼는 경험의 범위가 달라지면 꿈의 크기도 달라진다. 자본주의가 인류 역사에서 지금 현재 최종적으로 득세를 하고 있는 것은 경쟁을 통해 승자가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인간의 욕망을 해소해줬기 때문이다. 내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욕망은 왜 가지지 못하는가? 자본주의는 그런 사람들을 원하고 그런 사람들이 인류를 발전시켜왔다.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정답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단순히 성공한 사람의 행동을 모방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성공하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그러한 결론을 내린 생각에 대해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답(길)을 찾으려 하지 말고 정답(길)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금리: 금리가 오르면 당장 은행에서 받는 이자가 더 많아진다. 지난달 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하려는 심리가 낮아질 것이다. 금리가 내린다면 이번 달에는 받는 이자가 줄어든다. 은행이자로 매월 먹고 사는 자산가가 있다면 지난달보다 적게 받는 이자로 생활비가 줄어들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은행에서 빌린 대출 이자를 더 많이 지출해야 하기에 기업 이익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는다. 금리가 내려간다면 대출 이자가 줄어드니 줄어든 만큼 투자를 할 수도 있고 급한 돈을 은행에서 빌려 신규 투자를 단행할 수도 있다. 현재 금리가 몇 퍼센트 인지도 관심 없고 한국은행에서 이번 달 기준금리를 발표하는 뉴스에 채널을 돌리거나 신문을 무심히 넘긴다면 당신은 분명히 부자가 아니다. 앞으로도 금리와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한 가지는 확실하다. 당신은 불행히도 부자가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고 뉴스를 보고 현재 벌어지는 현상을 생각해보고 유추하고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돈이 흘러가는 곳에 조금 늦더라도 가면 된다. 그럼 돈을 벌 수 있다. 단, 돈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한 사람에게만 해당한다. 0. 부자가 되려면 움직여라. 돈이 없어 투자나 사업을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투자할 마음도 사업을 할 마음도 없는 것이다. 차라리 아이템이 없어 사업을 못하고 투자할 곳이 없어 투자를 못하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수긍이 간다. 아이템도 없고 투자할 곳도 없어 돈을 갖고 있는 것은 현명한 처신이지만, 아이템도 있고 투자할 곳도 확실하게 있는데 돈이 없어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확신이 아직 없다는 뜻과 마찬가지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은 사업 파트너로서 은행을 택한 것과 마찬가지다. 돈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당신만 확실하다면 돈을 빌려주려고 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다. 오히려 먼저 당신에게 와서 수많은 제안을 할 것이다. 당신에게 돈을 빌려주고 싶다고. 돈은 없지만 자신의 실력과 비전을 믿고 주변 사람들의 돈을 이용해서 성공한 사례는 당장 주변에서 찾아보면 수두룩할 것이다. 문제는 해결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추진력 당신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바로 당신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증거이고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어긋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신호이다. 하루 종일 앉아 공부를 한다고 해서 서울대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서울대를 가기 위해서는 문제를 풀어야만 한다. 문제를 푼다는 것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고 답도 틀려 봐야만 실력이 늘어난다. 자신 있게 풀 수 있는 문제만 수없이 푼다고 고득점이 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 있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이미 문제가 아니다. 모든 성공은 자신에게 찾아온 역경이라는 문제를 푼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 우리에게 닥친 문제들도 우리가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문제를 보자마자 즉시 풀 수 있지는 않더라도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차분하게 정면으로 맞서서 풀면 얼마든지 풀 수 있다. 풀어보지도 않고 왜 문제에서 도망가려 하는가? 문제를 풀어야만 풀 수 없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문제를 풀어보지도 않고 문제를 풀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바로 행동을 통해 정신을 개조하라는 의미다. 누구나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이 최소한 한 명은 있을 것이다. 당장 서점에 가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책 중에 아무거나 한 권을 집어 들어 읽어보라. 그가 마음에 든다면 그 책을 구입해서 읽고 만나라. 분명히 성공한 저자에게 연락할 방법이 반드시 그 책에 나와 있을 것이다. 메일이든, 블로그 주소이든, 카페든 연락할 방법이 있다. 혹시 아무런 연락처가 없다면 출판사에 연락하는 방법도 있다. 궁하면 통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분명히 지금까지 닮고 싶은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를 만나라. 분명히 너무 높은 위치에 있어 도저히 만나지 못할 사람도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메일을 써라. 아주 짧은 답신이라도 올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괜히 성공한 것이 아니다. 당신의 메일에 진정성이 있고 닮고 싶은 사람의 관심을 이끌어낸다면 얼마든지 메일 정도는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다. 10만 원부터 차곡차곡 돈을 모으고 저축하여 목돈을 만들고 이를 굴려서 돈을 불린 사람은 모으고 굴리고 불리는 과정에서 언든 경험만큼의 자격과 능력을 갖고 돈을 만들 수 있다. 자산이 커지는 만큼 점점 돈을 굴리는 방법과 투자처를 보는 눈이 달라지고 커진 자산만큼 운용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이 함께 커간다. 자신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믿는 경우는 없다.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부자가 되었다는 자신감은 그를 부자로 만드는 원동력이다. 부자들의 33%가 여행에, 20%가 외식에 더 많은 돈을 소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여행이나 외식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기억으로만 남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자들은 가족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데 돈을 쓴다. 0. 사람을 읽고 사람을 공부하라. 학문을 공부하지 말고 실전 지식을 쌓아라. 글을 읽는다고 해서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창조는 남의 것을 베끼는 것에서 출발한다. 또는 남들과 다르게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런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장은 장식품이 아니다. 그들은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한 방편으로 책을 읽는 것이다. 상상력은 앉아서 머리 싸매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상상력을 키워라. 미국의 소비재 수입이 늘어나면 일정 기간을 두고 한국의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는데 주가는 기업 실적을 선반영하기 때문에 주가가 보다 빨리 반응을 하는 것이다. 현재 당신의 눈앞에 있는 현상에 주목하여 결정을 하고 결단을 내리면 안 된다. 채찍효과의 가장 끝에 있는 한국의 위치를 기억하고 한국 내에서 벌어지는 움직임보다 보다 큰 자본과 소비가 움직이는 선진국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이에 따라 대처를 해야만 보다 현명한 투자 결정과 사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꼭 채찍 효과를 기억하고 이에 대비를 해야 한다. 당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불리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자신이 공략해야 하는 상대방의 욕망을 탐구하고 조사해서 일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인가? 그걸 남들도 원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럼, 지금부터 그것을 잡고 늘어져서 어떻게 그 욕망을 채울 것인지 방법을 발견하여 똑같이 그걸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시하면 사업이 될 것이다. 자신의 욕망! 타인의 욕망! 집단의 욕망! 을 기억하고 탐구하라! 투자는 극단적으로 마인드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끊임없이 흔들리지 않는 올곧은 정신으로 투자를 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멘탈 싸움이다.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한 이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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