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염증과 면역 이야기(26)
id**** 2023-08-14
인생에서 최고치로 스트레스받고 엄청 아팠을때 이책 읽고 나름 공부하기 시작함.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86465688

발췌:
큰 스트레스가 없을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염증은 무리함과 관련이 있다. 사회가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무리함은 개인의 원함과 상관없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무리함과 스트레스의 경계가 불명확한 점도 있다. 사람은 흔해지고 자리는 귀해지면서 사회는 학생들에게 점차 다양한 자격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다. 대학생으로서 어려운 취업을 해야 하고 목표를 위해 준비하며 오랜 기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할 수 있다.

​약을 먹어 뇌를 고쳐야 할까? 절대 아니다. 나 자신의 잘못된 무리한 생각과 의지를 탓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호되게 아팠으면, 욕심내며 잘못 산 걸 깨닫고 정신 차려야 하는 것이다. 별로 욕심내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의사들은 결과인 병을 보고 이야기할 뿐이다.

한가지 병을 치료하면 연이어 다른 병이 발생하는 것은 생명체가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삶의 습관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올라온다. 또 유기체이기 때문에 삶의 결과로 병을 발전시키게 된다.

​신체의 일부 혹은 전체에서 열이 많이 난다는 것은 그곳에 '과립구가 많다'로 풀이할 수 있다.

​과립구의 레벨은 한번 정해지면 계속 유지되려는 성향이 있다. 낮에는 높고 밤이되면 임파구가 증가하면서 잠잘 대는 가장 감소한다. 대체로 밤 12시에 가장 많이 감소하고 해가 뜨는 새벽 4시부터 다시 증가한다. 하루동안 활동량이 많거나 염증이 잘 발생하는 사람은 레벨이 높다고 보면 된다.

해야 할 일, 그 자체가 스트레스이다. 언제나 결과는 임무완수야아 한다. 포기나 망각하지 못하고 늘 성취해야 하는 우리는 긴장으로 조여진 몸이 되기 쉽다. 긴장으로 조여졌다는 것은 교감신경망이 강해졌다는 의미이다. 조여진 몸은 무리함을 가능케 하고 염증의 힘(증가된 과립구의 힘)에 의해 임무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이 염증의 힘을 조금은 빌려 일하지만 중요한 것은 염증이 회복이 되지 못할 정도까지 심해지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염증이 커지면 과립구의 숫자가 증가되고 몸의 염증적 특성이 강력해져서 조절이 힘들어진다.


과립구는 발열, 활력, 그리고 '염증과 암'의 공통원인이다(암도 급하게 진행되는 염증으로 볼 수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특히나 독한 염증이나 암을 만들어낸다. 강력하게 받는 스트레스도 에너지를 많이 쓰는 무리함의 일종이다. 스트레스 상황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두뇌에서 에너지를 빠르게 많이 소모하는 상황이다. 염증세포인 과립구는 젖산을 생성함으로써 이런 스트레스 상황을 뒷받침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정리하면 정신이나 육체적 활동의 무리함이 필요와 수요를 증가시켜, 활력을 만들어 내는 과립구의 과다를 일으키고 (그 과립구가 쉴 곳을 늘리기 위해) 염증 조직을 생성하게 된 것이다.

무리함에 의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염증조직이 존재하면 과립구가 조금 더 증기되어 무리한 생활을 하게 된다.

​몸이 아플 때, 즉 온몸에 염증이 있거나 신체의 일부에 아픈 염증이 존재감을 과시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음식을 먹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해로운지 알아야 한다. 정리하면, 과식과 소화불량이 일어나고 영양소는 흡수하는 족족 늘어난 과립구 생성과 염증 현상을 위하 사용하다보니 과활력의 상태는 계속 유지되게 되는 것이다.

얼굴이나 어깨 등 상체에 염증이 있을 때는 차가운 하체에 온열을 가하면 과립구들은 따뜻한 곳을 찾아 이동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온열을 조절하면 흩어서 염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뜻하게 해야 할 하체부위에 옷을 두껍게 입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통이 있는 경우 하체에 열을 가하는 반신욕을 하면 두통의 원인인 두뇌 쪽에 쏠린 과립구들이 하체로 흩어지면서 두통이 드라마틱하게 낫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주의적 치료법에서 흩어지게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테크닉이다.

염증과 면역의 등락이 자주 깊게 생기면 위험하고 좋지 않다. 이것을 줄이려면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을 고치고 마음을 수련하며 삶의 진폭을 줄여 열정을 불사르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

근육의 피료가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육체적 활동을 강하게 하면 땀이 나고 근육이 피로해지면서 깊은 잠에 도움이 된다. 깊은 잠을 자는 것은 T세포가 증가하는 좋은 면역의 상황임에 틀림없다. 그것은 근육 활동이 과립구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거나 에너지의 소진에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소가 달리는, 강한 육체적 운동을 단속적으로 하면 과립구의 충분한 감소를 통해 면역적 회복의 잠을 이루어 내는 데 도움이 된다.

과한 열정ㄴㄴ반신욕ㅇㅇ근력 운동ㅇㅇ
추천요뎡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염증과 면역 이야기
129129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이 책 좋음. 염증에 대해 좀 알게 되었지. 근데
이 분 이 다음책은 언제 내냐고~~
ne*****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을 고치고 열정을 불사르는 것을 경계
공복**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ㅠㅠㅠ 와따시는 서터레서를 많이 받고 있구나 지금 염증 투성이임
리레*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책ㅊ 천시리즈 좋니영
as**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염증과 면역은 창과 방패임
g2*****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이책 어떤언니가 소개해줘서 소장하고 읽음

이전책도 보고 있고 그런데 다음책은 안나옴 ㅋ 선량한 의사인듯
mi***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와 진짜 나 두드러기로 잠 못자고 고생할때 항히스타민 없이는 잠들수없는 생활 하다가 평생 이렇게 살수는 없다 싶어서
런데이 시작 ->몇달만에 10km마라톤까지 뛰면서 만성 두드러기 싹 사라짐
do****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역시 근육에 좀 있어야됑....
안철수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원인모를 두드러기로 항히스타민제 2년째 달고사는데 확실히 잠 푹자고 난 날은 약 복용 안함. 이제 과몰입해서 일 안한다
sk******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난 너무 무리하고 있었네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ㄱㅅㄱㅅ
추천함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땡큐
bo**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ㄹㅇ
rj**** 2023-08-14 답글쓴이 돈주기   
❤️
rj**** 2023-09-07 답글쓴이 돈주기   
염증과 면역에 대한 정보~ 고마워~!
ha***** 2023-09-07 답글쓴이 돈주기   
정신적 스트레스가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니 ㄷㄷ
mj**** 2023-09-07 답글쓴이 돈주기   
땔큐
ry***** 2023-09-07 답글쓴이 돈주기   
오 땡큐!!
id***** 2023-09-11 답글쓴이 돈주기   
꼭 읽어보께!!!
en***** 2023-09-12 답글쓴이 돈주기   
고마워!
le****** 2023-11-03 답글쓴이 돈주기   
근육의 피로가 면역력 증진에 도움
bo** 2024-02-29 답글쓴이 돈주기   
감사합니다!
Av** 2024-02-29 답글쓴이 돈주기   
명문이 한가득.. 스크랩합니당
je**** 2024-02-29 답글쓴이 돈주기   
3달간 방광염 질염 달고 있던 나에게 필요한
책이네 약소하지만 달러드립니다
wn******** 2024-02-29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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