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 고민하는 언니야 글 보고 월간이드 33호 ㅊㅊ(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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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 | 2025-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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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과 성공 편인데 한번 꼭 읽어봤으면 좋겠음 과연 지능이 문제일까? 지능에 대한 환상을 깨부숴 버리는 호임 밑은 33호를 요약한 건 아니고, 읽고 느낀 점 쓴 거니 33호 내용과 다를 수 있어 지능이라는 게 생각이라는 게 자연돌발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변수계산 하려고 발달한 기능인데 현대사회는 변수가 한정되어 있고 기본적 안전이 보장되어 있잖아 그래서 과도한 변수 계산이 필요가 없어진단 말이지 그런 상황 속에서 이 지능이라는 고장난 폭주기관차는 치명적 역기능을 가지게 되는데 바로 과도한 생각으로 인해 필요 이상의 의심과 불안을 불러온다는 점이야 이미 사고가 미래에 있을 변수 계산에 중독되어 버려서 과도한 계산을 하게 되고 생각이 많아지면 필연적으로 과대 망상과 불필요한 피해 의식, 두려움, 현실 왜곡이라는 정신병을 불러온단 말이지? 그러면 생존에 가장 중요한 행동 기능을 마비 시켜서 개체가 생존과 점점 멀어지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거야 즉 우리가 뭔가를 하는 데 있어 지능은 결정적 요소가 결코 아니고, 너희의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방해 요소가 된다는 게 33호의 요지임. 효율성 계산, 옳은 방법 찾느라 짱구 굴리는 게 당장엔 정답 같아 보이고 저걸 안 하면 뒤쳐지는 것 같아 꼭 필요한 것 같지만 결국 그것은 중요해 보이는 것에 지나지 않을 뿐 정말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는 거지. 다만 우리가 아직도 지능 신화에 홀려 진실을 외면하고 있을 뿐. 33호 추천함. 너무 좋아. 열 번 읽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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