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여경래•경옥 형제편 봤냐?? 짠한 감동과(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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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so | 2024-09-30 |
와 진짜 좋은 사람들이다. 대단하다 이런 생각 들었다. 형제 간의 우애도 좋고. 그런데 두 사람 모두 지나치게 긍정적이라는 것. 긍적적이고 진취적이지만, 상황을 과도하게 긍적적으로 여기는 것이 문제. 오 박사는 긍정의 사전적의미-그러하다고 생각하여 옳다고 인정함-를 말하면서 두 사람은 '인정'보다 '부정'하여 상황을 도피하려 한다고 진단했다. 여경래 쉐프가 지나치게 긍적적이었던 이유는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성공하겠다는 의지, 가장으로서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어머니와 동생의 버팀목이 되려고 했다는 것. 오 박사는 여 쉐프를 보고 대형의 역할을 하려했다고, (실제로 친구의 제자가 다른 나라에서 올 경우에 공항까지 마중 나가고, 여행 가이드까지 해줬다는 것. 정 시간이 안나면 동생에게 혹은 두 아들에게 부탁까지 했다고. 아~ 그런 사람이니 중화요리 부주석까지 하는 구나 했다. 또 자신이 어렵게 배운터라 후학양성의 목적으로 요리책을 열심히 썼다는 것. 그 덕분에 책을 통해 여 쉐프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쉐프도 그의 책이 타는 목마름 속에 시원한 물줄기 였다고 한다. 둘의 제자인 박은경 쉐프와의 관계도 좋고.박은영 쉐프가 진짜 웬만한 부럽디 않다. 두 어른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심하게 챙기고 전생에 딸이나 조카가 아니었을까 한다. 정말 좋은 관계다. 성품 좋고 멘탈이 강하고 게다가 실력있는 형제밑에, 세 가지를 갖춘 제자가 있네.) 원래 여가네 유튬 챙겨보는 편이었는데, 흑백요리사 보고서 이것 저것 여가네와 박은경 쉘 나오는 영상 보는데 힐링이다 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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