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는 에드워드리가 수건을 하늘 위로 던졌을 때 끝났다!(17)
haeso 2024-10-09
진정한 승리자, 에드워드리!!

두부지옥에서 게임 끝났는데 무슨 요리를 다시하냐?? 코스요리 끝났다니까??? 그래 그럼 디저트 하나 더!(결승전을 번외로 만들어버리는 에드워드)

피디와 작가에게는 에드워드리가 우승자였을것. 떡볶이 남은 세개의 스토리. 게다가 한국에서 하는 요리 프로그램, 한국의 맛인데 뭔가 다르고 특별한. 이런게 최후의 디쉬지.

맛피아 스토리는 뭔가 급조되고 설득력이 없는. 그냥 1차원적인 스토리. 맛은?? 안성재가 이제껏 먹어본 양요리 중에 최고라 했으나

화면으로는 맛 볼 수 없잖아. (두부지옥에서 트리플스타가 더 맛나게 요리를 했는 지도 알 수 없고.)

눈에 보이는 것과 스토리 그리고 창의성이 tv쇼의 재미와 최고의 평가요소.

에드워드리는 두부지옥에서 스타터부터 마지막 디저트까지. 코스요리 제대로 보여줬다.

두부지옥 마지막 대결 때 맛피아가 그냥 "제압" 할수 있다고 입 터는데, 에드워드가 내려와서 "같이 (대결) 합시다"라고 하는데 속이 시원했다. 맛피아 두부지옥 했으면 요똘단계 까지나 살아 남았을까?

애초에 에드워드가 최종 결승 진출하고, 두부지옥에서 맛피아랑 트리플 스타가 대결해서 둘 중 승자가 최종보스 에드워드리랑 겨뤘으면 그림이 더 좋았을 것.

그러나 에드워드의 두부지옥이 더 재밌잖아!!!

암튼 마지막에 힘 빠져서 아쉬운 한 사람.




낭만치사량
we******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해석 좋다. 자기만의 게임을 하고 있었던 에드워드리 존멋. 코스요리 이미 다 끝나서 배부른데 추가로 뭘 더 만들어야 된다면 아 그렇군 한국인이 항상 많이 뭔가를 주니까 음식이 남은 것처럼 그 남은 떡볶이를 형상화하자 .보너스 디저트 디쉬로 보여주며 서사의미 자기만의 게임에 대한 완벽한 마무리
wi****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ㄹㅇㄹㅇ
Po********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ㅠㅠ맞아
ch*********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아아..에드워드리..ㅠㅠ
앵무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트리플스타도 심사위원들이 자꾸 맛있다 맛있다 하니까 먹어보고 싶긴 한데
몰려오는 감동으로는 에드워드가 압살이었음 ㅋㅋ 이 양반 예술가여
de****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완벽했는데도 2등이라는게 또 하나의 뎀셀이 되서 더 잘될거같음
tr******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요리도 예술의 하나잖아. 에드워드 리의 요리는 문학적이라는 거에서 다 끝남 ㅜ
김철수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한편으로 생각하면 맛피아가 결승권 딴 덕에
우리는 두부지옥의 에드워드 리를 볼 수 있었잖아
오히려 좋아!
lu****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애드워드리는 자기만의 서사 풀어낸 예술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코스요리였다
sk******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두부지옥이 실질적 결승전 같았음
qw********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스토리텔링의 힘 ㅎㅎ
yu***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에드워드리 유일한 실수는 비빔밥이 조까 약했다는거 ㅠ 그게 설득력이 살짝 부족한 듯
너를보지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느긋하면서도 강한게 매력있음 낭만도 있고..
요즘 보기 힘든 유형이라 생각함
Claire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그런식으로 스토리텔링 잘하고 미적 만족감 채워져서 지금까지 여러 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나봄
요리대회 우승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처럼 보여서 별로 응원안하게되었음
cl*******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에드워드가 주인공 같았어
mo****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이야 나도 진짜 감탄함 ㅎㅎ 요리를 창의력 발휘할 장르로 쓰시더라 에드워드는
as***** 2024-10-09 답글쓴이 돈주기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문의: idpaper.kr@gmail.com

도움말 페이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이용약관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