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다남 보고 남녀관계 사주 재해석(6)
he****** 2024-02-02
난 소장 글 중 동다남이 가장 신기했다. 내 과거 상식 상으로는 환승을 해도 한 번에 한 명 만나는 게 당연했거든, 근데 외국생활하며 게딩투노 시츄에이션십(물론 이건 욕먹는 문화기도 하지만) 등을 겪으니 어장관리가 아닌 정당하게 여러 명을 만나보면서 되게 좋더라!! 그러다가 소장 동다남 글을 보고 옳다구나함.


그것과 별개로 난 사주 재미로 예전부터 파던 사람인데 사주 관심 있는 이드녀들은 알겠지만 남녀 해석이 다르다.
혹시나 암것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 용어설묑

남자에게 여자-재성
자신의 일 결과물, 돈, 재물, 성취결과 등등 본인이 취하는 것으로 해석(자가 자신이 극하는것)

여자에게 남자-관성
자신을 극하는 것, 회사,조직, 간판, 규범 같은 것


물론 뿌리 깊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이건 어느 정도 맞는 말임. 특히 남자가 여자를 두고 경쟁하는 건 비겁쟁재니까 이 십성 해석이 맞음.-관성갖고는 안싸움.


근데 가부장제 사회에서 그런거지, 사실 자연상태(??)의 원시적 남녀관계는 반대가 아니었을까 싶음.


일단 남자는 여자를 부양하는 일손=즉, 일하는 재원임. 그렇다면 이건 관성이라기보단 노동력재원에 가까운 재성으로 보는 게 더 맞음.
중앙아시아 몇몇 민족들은 결혼시에 남자가 여자 집 근처로 이사가게 되어있음(남존여비 심해도). 왜냐면 사위=새 일꾼이거든.


무엇보다 구애행위는 현대사회와서 좀 달라지긴 했어도 남자->여자가 주로 함. 남자가 여자 여기저기 찔러보는 것도 이 회사 저 회사(관성)다 지원하는 느낌이거든,원초적으로는.

소장의 동다남 이론도 꽃을 주듯 자비를 베풀라= 좆소기업마냥 한두명 뽑아서 일 굴리지말고(연애 시 집착) 여러 명 뽑아서 일 분담시켜라 이 느낌같더라고

그리고 남자가 여자 트로피취급하는건 나쁜 남자고 좋남들은 사회적 체면을 위해 여자가 바람피든 뭘하든 조용히 묻고 넘어가는 것 죄다 관성(나를 극하는것,내 체면, 평판,책임)과 관련 있거든.


이런 면에서 나는 자식도 좀 다르게 해석되긴함.

여자에게 자식=식상=내가 만드는 것, 내가 생하는 것, 창조력, 말하고 싶은 것, 표현력,생식기능

남자에게 자식=관성=나를 극하는 것, 내 평판, 회사, 책임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거긴 한데

사실 관성(나를 극하는 것)은 고통을 의미하기도 하거든. 흔히들 군대, 조직도 관성으로 봐
남자는 애 낳으면서 고통은 안가지잖아, 오히려 여자가 고통받지
자연상태에선 여자한테 오히려 재성(재물-노동력)이 남자, 관성(평판, 회사, 고통, 책임)이 자식이 아닌가 싶어
그리고 남자한테 식상(창조 생식 생해주는 것)이 자식에 더 가깝고.

물론 자녀 양육 자체는 식상(내가 생함)이 맞다고는 봄.

사주에서 여자가 식상이 많으면 남자 잡아먹는 사주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여성성'으로 해석하기도함. 근데 도리어 남자들이 식상 많으면 여성적이기도 하거든.


기혼자남자들이 남성성이 낮아지고 부드러워 지는 것도 자녀양육=식상이 올라가는 느낌,



좀 사주 창조긴했다만,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기존 사주십성이 맞긴하지만 자연상태로 보면 이게 맞지 않나 싶어서. 소장글 유입되서 보다가 급 떠오른 생각들 써봄.

오 나 식상많은데 그래서 남자 잡고산다고 얘기하기도하더라
Ii***** 2024-02-02 답글쓴이 돈주기   

ㄱㅆㅇ

맞아 예전엔 식상 세면 남자 잡아서 남복떨어진다했어
근데 내가 실제로 보면 식상 세다고 남편복 떨어지진 않아, 평강공주과?는 좀 있음
he****** 2024-02-02 답글쓴이 돈주기   
요약해주면 안되나요
ch****** 2024-02-02 답글쓴이 돈주기   
오 나는 재성들어올때만 남자생기던데
ye****** 2024-02-02 답글쓴이 돈주기   
나 식상 세개정도 되는데 남자한정으로 컨프기질있는듯 요즘은 좀 신경끄고 사는중
김철수 2024-02-02 답글쓴이 돈주기   
이건 진짜 사주창조다
남자한테 자식이 관성이니
죽어라 벌어서 부양하는 걸로 이해하는 게 맞음
su******** 2024-02-02 답글쓴이 돈주기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문의: idpaper.kr@gmail.com

도움말 페이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이용약관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