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경에 약한 사람, 역경에 강한 사람 특징(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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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 | 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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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다이조 책 <역경에 약한 사람, 역경에 강한 사람> 에서 머릿말 글귀를 조금 정리했어 힘든 일을 겪는 중이라면 이 글이 조금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동 ღ ... 역경에 강한 사람과 역경에 약한 사람은 자신의 체험을 생각하는 '시간적 틀'이 다르다. 역경에 강한 사람은 긴 인생에서 현재의 체험을 해석하기 때문에 "고난을 복으로 만든다."는 해석을 기본적인 마음가짐으로 갖추고 있다. 그러나 역경에 약한 사람은 역경이 닥친 그 시점만을 기준으로 삼아 해석하기 때문에 역경을 '나쁘다'고만 받아들인다. 역경에 약한 사람이 표면에 드러난 현상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감정적으로 흐르는 데 반하여, 역경에 강한 사람은 체험의 본질을 포착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역경에 강한 사람은 고민거리가 있을 때 "이 고민은 나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어"라고 생각하고 고민에 당당하게 맞선다. 언젠가 "그때 그런 고민을 경험하기 잘했어."라고 생각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고난을 복으로 만들려면 현상에만 정신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본질을 포착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발생한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스스로 행동하고 움직이는 것이다. 현재의 감정적 만족이 아니라 이후의 문제 해결을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그것을 하면 이후에 어떻게 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역경에 약한 사람은 감정에 휘둘린다. '그것을 하면 이후에 어떻게 되는가?'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그것'을 한다. 각오를 하지 않고, '그것'을 할 뿐이다. 그리고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도움을 청하여 소란을 피우거나 자신의 껍질 안에 틀어박힌다. 살아간다는 것은 역경을 헤쳐 나간다는 것이다. 역경에 강한 사람은 역경이 아무리 심각한 것이라고 해도 그 본질을 파헤치려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의미를 발견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무슨 일이 발생하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하고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반대로 역경에 약한 사람은 현상에 얽매이기 때문에 역경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확대해서 해석하고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무기력 상태에 빠진다. 우리는 자칫 현상에 얽매여 역경의 본질을 오판할 수 있다. 냉정하게 대처하면 충분히 해결해낼 수 있는 경우에도 포기해버린다. 역경에 부딪히면 강한 충격을 받아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이 들까. 이제 나는 가망이 없어."라고 해석한다. 이런 사람은 애당초 역경을 해석하는 시간적 틀이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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