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류층알파메일에 대한 글을 최근에 썼는데,

https://idpaper.co.kr/book/view_intro.html?workSeq=21931&schCatId=0&from=view

내가 쓴 예전글에 비해 예시가 부족해서 재미없는 사회학논문같다고 동생이 깠다. 맞다 나 학좀이다. 그래도 댓글달아준 이드들에게 감사…

예로 들수있는 초상류층알파메일이 불과 3명밖에 없었는데다, 세명 다 일이나 우연히 만난사이였고, 내가 썰을 풀면 누군지 추측이 가능할 정도로 너무 유명한 사람들이라, 도저히 예시를 들수없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초상류층 알파메일에 가장 근접하면서, 제일 젊고, 나와 여러번 만난 남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분도 엄청 부자기는 하지만 예전 글에 언급한 노인 3명에 비하면 자산규모도 작고, 유명하지도 않고, 이미 사망했으므로.

이번 글은 2009-2011년에 일본에서 일할때 있었던 일이다.

2008년에 부아송상과 일한후 회사를 옮겼다. 2009년부터 수년간 다녔던 회사는 비밀유지각서를 쓰고 들어갔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일에 대한 내용은 전혀 쓸수가 없다. 그래서 그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 알파메일에 가까운, 내가 만나본 4번째 알파메일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인과 썸을 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알파메일의 예시 + 엔화벌이 시리즈의 연장이랄까 와 남의 연애이야기다.  

이드알기전 학좀수퍼유교걸일때 이야기라, 읽으면서 속터져도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지명 이름 상황은 모두 픽션입니다. 진짜 재미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