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가 소개
-서론
-구매 추천 대상/ 비추천 대상
-개룡남 웬만하면 만나지 마라
-그래도 개룡남을 만나야겠다면
1.나는 그나마 개룡남을 잘 커버칠 수 있는 여자인가? 셀프 성찰부터
2.작가의 사례
3.쓸만한 개룡남 구별법
4.아래 해당 개룡남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버려라
5.개룡남 길들이기(연애편)
6.개룡남과 사는 법(결혼편)
7.작가 주위 개룡남과 결혼하여 잘 사는 사례
***좋남 개룡이 구별법은 이드 소장의 남편감 구별법을 기본으로 합니다. 거기서 '개룡'이라는 특징을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개천 출신 남자 한정 특별 구별법이라 생각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라며, 본 글은 원석 개룡을 어떻게 '잘 길들여, 좋은 남편감'에 가깝게 만들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알립니다.
작가 소개
-30대 중반 그저 그런 대학 졸업 후 사무직 하다 개룡이 만나 결혼 후 퇴사 후 육아 중. 집안은 부친은 대기업(개룡에 가까움), 모친은 전업주부. 평범.
-개천 : 진심 나만큼 가난한 시가는 여지껏 본 적이 없다. 주위에서 손 꼽을 정도로 열악한 개천에서 자란 남자와 결혼해 사는 중. 무주택이었음.(+자차도 없으심)
작가 모친이 선물 전달을 위해 주소를 알게 되고, 찾아봤다가 결혼을 반대할까 망설이기까지 했다 함
EX) 첫 남편 집 인사 드리러 갔을 때 화장실이 푸세식이어서..깜놀함. 세면대 없음
-현 서울 역세권 30평대 대단지 아파트 올수리해서 보유 및 거주 중(대출 갚는 중)
소형 외제차 보유(대출 다 갚음 헉헉)
-애 하나 키우는 중(영유 보냄)
-남편의 수입 중 주택담보대출, 공과금, 남편 식비,교통비,보험비,통신비 제외 나머지 금액은 싹 다 본인이 관리 중
-양가 경조사비로 드는 금액 1년에 200만원 안 됨
-시가 주택 매수할 때 현금 n천만원 지원함
-시가 방문 횟수 1년에 2번 미만
-연락 강요 없음(초반엔 당연히 있었음)
-시부모 및 남편으로부터 취업 및 맞벌이 강요 없음
-제사 없음
-개룡의 스탠스 : 뭐가 됐든 내 마누라는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즐거운 일 하고 살았음 한다
개룡이라 미안해 난 돈 욕심 없어 너랑 우리 새끼에게 다 쓸래
-서론
2000년대 초반엔 개룡남 기피현상이 어마무시했다. (사실 현재진행형이다)
이드 커뮤 상담게에도 보면, 일단 집안이 개천이다 싶으면 남자가 몇백억대 자수성가 사업가건,
의사이건 법조인이건, 행시5급이건, 성과급 빠방한 금융권이건
일단 말리고 본다
그리고 부의 사다리는 웬만하면 끊겼다고 보는게 맞다.
그리고 요즘은 있는 집안에 용들이 나오지 개천에서 용 나오는 시대도 거의 저물었다고 봐야 한다.
부자들은 돈도 세습해주지만 성실성, 근면함, 이런 유전적인 요소들도 물려줄 뿐 아니라,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버는지, 어떻게 해야 1인분 이상의 몫을 해낼 수 있는 훈늉한 어른이 되는지까지에 대한 교육도 철저하게 해주기 때문에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그래도 대한민국은... 쫌쫌따리로 여전히 개천용이 드물게 나오기도 하는 땅이다. 그래서 심심찮게 이드 상담게 비롯, 여초 커뮤를 가다보면 개천용, 개룡남에 대한 고민상담 글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걸 보면 개룡남의 매력이 꽤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일단 힘든 환경에서 자수성가를 했다는 서사만으로도 매력이 넘친다
보통 영웅서사가 이러하고, 사람들은 영웅을 좋아하며, 여자들도 영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목과는 상반되지만, 개천용이란 것 자체가 좋남일 확률이 상당히 떨어진다. 좋남이 아닐 높은 확률의 리스크를 안고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은 팩트다. 필자는 이점을 분명히 하고 앞으로의 글을 쓸 것이다.
개룡남이 좋남 확률 떨어지는 이유
1.높은 확률로 딸려오는 시부모에 대한 부채감, 효의 의무
2.금수저나 좋은 집안 친구들에 대한 피해의식, 열등감
3.울 엄마도 못 누리고 살았는데 너는...!! 시전 확률(명품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호캉스 등에 제일 많이 발작함)
4. 위와는 반대되지만 열등감, 피해의식을 기반으로 더한 허세나 그루밍족으로 발현 가능성 높음
그러나 어쨌든 좋남에 가까운 개룡이는 존재한다.
아니, 내가 갈고닦고 길들여서 좋남으로 클 수 있는 원석 개룡이들은 존재한다.
이 글은 그 원석개룡을 알아보는 방법과, 길들이는 방법에 대한 글임을 밝힌다.
이 원석개룡이들을 잘만 갈고 닦는다면,
금수저 마마보이 파파보이와 사는 것보다 성취감도 많이 느낄 수 있고, 금수저를 따라잡긴 힘들겠으나 어느 정도의 부는 축적하면서,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끈끈한 가족을 구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금수저 시댁을 둔 여자들보다,
더 값진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원석개룡이가 아닌 썩은개룡이, 혹은 좋남개룡 탈을 뒤집어쓴 좇뱀이무기를 원석으로 착각하고 고른다면 인생 좇망테크 타는 것은 순식간이니,
일단 개룡이 탈을 뒤집어쓴 놈을 만날 때는 늘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구매 추천 대상
1.시이벌 좋남개룡 찾기 존나 힘드네!! 빠른포기하고싶은분
2.시이벌 지금 만난 개룡이 사람 만들기개힘드네!! 빠른포기하고싶은분
3.시이벌 이렇게까지해야한다고??? 돈 아깝지만 호기심이 강한 분
4.아주아주..적은 희소한 확률로... 그래도 지금 만나는 놈이 좋남 개룡 같고 난 일단 이 새끼 가능성에 큰 신뢰가 가니 빡세더라도 길들이는 노력을 해보고픈 자
5.기타 개룡남과 관련은 없지만 개룡놈 만나 애 낳고 못 살진 않는 여자 이야기가 궁금한 시간 많고 돈 많은 분
-구매 비추천 대상
1.친정이 큰 부자여서 개룡 시가 하나쯤 커버치고 돈으로 구워 삶을 수 있는 자
2.시이벌 잘못 눌렀다
3.이미 금수저+전문직 만나는분들(부럽습니다 행복하십쇼..근데 위 추천 사항에 5번문항에 해당하시면 결제해도 좋습니다.)
4.살까말까 지금 만나는 놈 개룡이 같긴 한데 길들일까 말까 50대 50인데...->길들이지 마라 그냥 다른 놈 만나라
4. 문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자
-개룡남 웬만하면 만나지 마라
제목은 개룡남과 사는 법이지만 처음부터 '웬만하면 만나지 마라'고 조언한다.
세상에 온갖 용들이 존재하는데 뭐더러 개룡남을 만나는가
그런데 살다 보면 희한하게 끌리는 놈들은 k장남 같은
잡초 같이 근성 있고
어딘가 쫌쫌스럽지만 또 반면에 생활력 강해 보이는...
그런 놈들만 끌리는 여자들이 있다.
온실 속 화초 같은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도 만나봤는데,
내 풀에서 집안이 괜찮으면 남자 능력이 떨어지고...
그런 놈들은 왠지 남자로 안 느껴지고....
또 집안 어른들 분위기에 이끌려 가며 유약하고 결정력도 약하고
우유부단하고.. 마마보이 같은 일부 유약한 집안 좋은 도련님들에게 도무지
젖지 않는 그런 언니들을 위해...
필자가 글을 쓰게 됐다.
그런데 그래도 웬만하면 만나지 마라. 두 문단에 걸쳐 만나지 말라고 쓰고 있다.
-그래도 개룡남을 만나야겠다면
언니 저 근데 집안 좋은 놈이랑 개룡이랑 양다리도 걸쳐봤어요
그런데 개룡이가 끌려요
개룡이가 집안만 빼면 좋남인 것 같아요 상식남인 것 같아요 성실남인 것 같아요
사실 그 집안이 얼마나 개천인지도 나는 잘 몰라요 그런데 일단 개룡이가 좋아요....
집안 좋은 이무기들은 여럿 만나봤지만 오래가지 못했어요....그리고 결정적으로....
도무지 젖질 않아요.............(심각한 사안이다)
싶다면, 아래와 같은 체크를 해보자
1.나는 그나마 개룡남을 잘 커버칠 수 있는 여자인가? 셀프 성찰부터
일단 필자가 생각하는 개룡남에게 유난히 끌리는 여자들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너무 유익한 글♥️ 누가 속을 긁어준 거 같아ㅠ
개인 상담 받고푼데 그럴 수는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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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 ||
개룡이 아니면 안젖는다는 서론이 넘 웃겨서 결제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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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울집이 훨씬 개천이라 울 엄빠한테 적용해야 할것 같으네
갑진년 용의 해라 사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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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시절에는 부모님/형제에게 빚 이자 및 생활비(매달 수백만 원)나 사업자금(일시금 2억 원) 지원해주다가 결혼할 마음 먹고서는 부모님/형제에게 들어가는 돈을 싹 교통정리하는 데 성공하는 케이스도 있어? 아니면 남자가 결코 변할 리 없으니 애시당초 친해지지도 말아야 하는 경우인가?
남자 매월 실수령액은 1,500만 원 정도인데, 남자 아버지가 경제위기 때 가족기업 파산하면서 기업회생 및 개인회생 했고 남자 어머니는 허드렛일 하면서 최저시급 정도 벌고 있으며 남자 형제는 남자 아버지 닮아서 사업 벌리는 병 + 사기꾼 기질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부모님이 월세 내면서 살고 있는 집은 남자 어머니 명의인 경우야 남자 성격은... 가족들 및 이런 기형적 구조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는 있으나... 일을 철두철미하고 냉정하게 처리하는 것에 비해 가족 관련 이슈에서는 무르고 정이 많은 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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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내용 진짜 알차다.
나 상담게에 삼룡이네 괜찮냐고 글 썼던 사람인데, 현재 막내용이랑 결혼함. 남편이 언니가 말하는 괜찮은 조건에 다 해당된다ㅋㅋㅋ 주변에 잘 사는 남자애들도 많았는데, 재수없거나 유약한 찌질이거나 시엄마가 미쳤거나 셋중 하나라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음. 지금도 후회 1도 없음. 특히 개룡이 전문직일 경우 주변 잘 사는 사람들이 소비수준에 대해 이미 교육을 다 시켜놓더라고. 연애 때 명파오호는 물론이고 결혼 과정에서 스드메 예산으로 싸울 일도 없어서 너무 편했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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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 ||
좋은 글 고마워 개룡마스터이드
개천으로 끌려가지않는다는 거 넘 필요한 말이었어 고통받는 기혼용 개인상담도 해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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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묻어나서 현실적이다. 재밌게 잘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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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봤어요 ㅎㅎ
울친정아빠 스토리보는것같은 느낌 나도 아가씨때 하도 개천용이 끌려서 (친정아버지가 고아에 자수성가 좋남) 엄마한테 다리몽둥이 많이 분질러질뻔했주 그덕인지 어쩐진 모르겠지만 개천까진 피할 수 있었는데 친정아버지가 워낙 개룡좋남이라 남편하고 비교가 많이되요 ㅋㅋㅋㅋ 결혼하고 애키우고 나이먹다보니 왜 내가 그토록 부잣집남자는 극도로 싫어하고 기집애같아보였는지 알것같더라고요. 뭐 결국 엄마의 압박으로 좀 섞인 남자하고 결혼하긴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쓰니님처럼 보통 멘탈 아니곤 개룡좋남 감당하기 힘든데 엄마입장에선 아빠덕에 곱게자란 딸이 개룡남을 버틸수없다 판단한탓에 개룡남이랑 사귀면 머리털 다 짤라버릴정도로 매정했던거겠죠. 글읽으면서 친정아빠엄마 생각이 많이 났네요 글이 경험담이라 그런지 현실적이고 와닿네요. 2030대 미혼들이 읽어보면 정말 도움될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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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 ||
나 아버지 개천용인데 사랑받고 자란 딸에 해당되는데.. 정말 개룡좋남 힘들다 힘들어.. 곱게자란도련님은 왜 이리 안끌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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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 ||
romaki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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