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타일을 위한 조언이나 글은 오랜기간 매거진과 미디어에서 다뤄온 주제입니다. 일반인인 제가 패션전문가 이상의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줄 수 있을가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10대 학창시절부터 20여년간 수억에 달하는 경험치를 알려주는 방향이 맞겠다는 결론을 내렸죠.

스무살 풋풋한 대학생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는 20대 후반을 지나 십여년이 지난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제가 겪은 경험치를 모두 짜내 실패의 확률을 줄이고 같은 돈을 멋지게 쓰자는게 목적인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3년간 구두에 1200 쓴 글을 쓴게 2016년이었는데 7년이 지난 현재 그간 스무배도 넘는 금액을 옷과 백, 주얼리에 썼더라구요. 이 정도면 누군가에게 해줄 얘기가 많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모든 걸 망라하는 의류부터 슈즈와 명품 입문, 주얼리 백 파트를 다 풀어낼까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준비하려니 마치 석사논문 쓸때의 압박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Part1.에서는 엣센셜만 빼서 파트별로 나누려고 합니다.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타일링과 명품입문 및 브랜드 추천, 코디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서문 : 에필로그 

    (1) 저자의 경험

    (2) 옷입기의 중요성 : 나만의 스타일링이 중요한 이유

2. 잘입기의 기본 세팅과 준비물

    -나의 키와 체형, 비율을 객관적으로 파악할것

     저자의 체형분석, 본인에게 어울리는 헤어 메이크업 찾는법  

3. 스타일에 관한 것

   (1)클래식이 영원한 이유, 세월이 흘러도 롱런하는 스타일 아이콘 살펴보기

     -재클린 케네디, 다이애나 스펜서, 유행하지 않는 룩 모음

   (2) 30대부터 구입하면 후회하지 않을 기본템 모음(3.10부터사진업뎃중)

      -블랙원피스

      -각 잡힌 라인감 좋은 자켓

      -캐미시어 함유가 높은 기본디자인 코트

      -실크 블라우스와 화이트셔츠

      -다이아몬드, 진주주얼리

      -내 발과 다리에 어울리는 스틸레토힐

      -실크스카프

4. 명품, 어떻게 사야 잘사는걸까?(수시로 업뎃)

     -명품이라고, 모든 기본템이라고 나와 어울리는건 아니다. 

     -브랜드별 아깝지 않은 최소 10년은 가는 아이템

     -(업뎃중) 컨템포러리 브랜드 추천템: 자켓 및 아우터, 셔츠, 팬츠 등

     -(3.10업뎃) 유명 SPA브랜드 최신 신상 기본템 추천

     -이 아이템만은 투자해서 구입할것. 유명 브랜드별 입문 추천용과 다양한          구매방법

     -샤넬 에르메스 로로피아나( 발렌티노 사진업뎃, 3.16 디올업뎃,3.30생로랑

      추후 다른 브랜드 업뎃예정)

5. 파트2를 위한 소개와 맺음말 

 ->PART2 올렸습니다(명품슈즈 가이드)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9910

11.24,27일 추가업뎃

*번외스페셜 소개팅룩 필살기*

-첫만남에 입으면 좋은 스타일 모음-

족히 백번 이상은 나가본 소개팅과 선 경험치로 다져진 

좋았던 반응과 더불어 웬만해선 실패할 일 없는 룩으로 알려드립니다. 

이미 구입하신 분들은 날짜 체크해보고 읽어주세요.

추천과 비추천

#추천하고픈 분들#

-그동안 이것저것 의류에 돈쓴건 많은데 정작 어디 나갈 때 입을 옷이 없다.

-이제 돈도 벌고 사회생활도 시작했으니 나만의 스타일을 정하고 싶다.

-본인 취향의 모토는 고급스러움. 한마디로 '있어보이는' 룩을 지향한다.

-명품은 입문했는데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아이템을 사야 잘사는건지 모르겠   다.

-이성을 만날 때 거지쭉쩡이는 1차로 거르고 싶다. (일명 샤네루빔의 옷버젼)

-같은 옷과 아이템이라도 [어떤 식으로 코디하고 매치해야 고급스럽게 보이는  지]궁금한 분

-여러 사회생활의 중요한 자리(이성 만나는 자리)에서 어떻게 스타일링할지 모르겠는분

-(수수료제외) 스벅 프라푸치노 한잔 값으로 옷에 미친 언니의 조언을 듣고 싶은 분^^

#비추천하는 분들#

-난 나만의 개성이 확실하다. 평소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실한 분에게는 불필요합니다. 

-명품에 대해 웬만큼 꿰고있다. 명품관은 나의 방앗간. 이런 분들은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저보다 더 오래된 찐고객들이 많을수도 있으니 그런 분들에겐 큰 의미가 없어요)

-평소 옷입기에 관심이 없고(무조건 관심이 있어야 정상인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가치관과 기준이 다르므로 맞다 안맞다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런곳에 돈쓰는게 불필요하다 느끼시는 분.

-의류나 명품브랜드 업계 종사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