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피드백은 본문으로 옮겼어. 구매한 사람은 소개글을 못 읽는지 몰랐다.. 미안하다.. 소장 댓글 아님 계속 모르고 있을뻔ㅋㅋㅋㅋㅋ

안녕! 

몇 주전쯤에 마음건강을 주제로 글을 쓴다면 어떨지 물어봤던 사람이야. 

댓글로 읽어보고 싶다는 언니들이 좀 있어서 부끄럽지만 한번 써봤어.

나는 전문가가 아니고 마음이란 게 예민한 주제여서 

누군가에게 혹여 상처되는 글을 쓰게 될까봐 고민했는데

내가 도움받은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 쓰게 됐어!

마음이라는 주제이다 보니

예시는 대부분 나의 개인적 경험에서 가지고 왔어.

내가 왜 마음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공부해왔는지

효과는 어땠는지 등등을 솔직하고 최대한 단순하게 소개할거야.

너무 길어서.. 쓰다보니 몇 파트로 나눌 수 밖에 없더라구.

우선 파트 1만 들고 왔다. 

편한 마음으로 읽어보시라고 반말로 썼으니 참고하시고 ㅋ

틀린 부분, 보강할 부분, 기타 각종 의견 너무 환영이고

여튼 재밌게 읽기를 바라! 

유료로 올리다 보니 내용이 궁금할 이드녀들을 위해 목차소개할게!

목차

인트로.

- 나의 이야기: 나는 왜 마음공부를 시작했나

- 마음공부의 목적

feat. 에니어그램

파트1 나는 누구인가? 성격과 기질

1.성격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1.1.       성격은 행동양식이다

1.2.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

2.         기질이란

2.1.       기질의 특징1 :“기질은 기준이다”

2.2.       기질의 특징2 : 기질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2.3.       기질의 특징3 : 같은 기질을 가져도 성격은 다를 수 있다

3.         기질은 바꿀 수 없지만 성격은 바꿀 수 있다.

4.         기질을 알면 보이는 것들

5.         기질을 알 수 있는 방법

파트1을 마무리하면서

<본문 중 인트로 일부 발췌>

(...)

마음이란 건 굉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부정적으로 변하면 몸에 암덩어리를 만들어낼 만큼 말이야. 반대로 긍정적으로 발휘되면 상상하지 못할 만큼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어.

마음공부를 하고나서 많은 게 바뀌었어. 부족하지만 감정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능력도 키웠고 남을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 특히 가족들과의 관계 개선이 가장 커. 힘든 일보다는 감사하고 행복한 일을 더 많이 찾아.

물론 지금도 당연히 그리고 여전히 화가 나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어. 마음공부를 한다고 항상 기분이 좋기만 한 건 절대 아냐.

명상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갖는 선입견 중 하나가 ‘명상을 많이 하면 화가 안나는 거 아닌가?’야. 그런데 전혀 아니야. 오히려 마음공부, 명상을 하다보면 내 감정을 더욱 잘 느끼게 돼.

더욱 ‘예민'해지는 거지. 그리고 바로 그 덕분에 감정을 좀 더 조절할 힘이 생기는 것 같아.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림으로써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알 수 있게 되거든.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어.

‘나를 알아차림으로써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그러려면 일단 시작은 나를 아는 일부터 해야해.

이 글은 총 3 파트로 계획하고 있어. 파트1은 나를 알아차리는 법, 파트2는 감정을 깨우치고 다스리는 법, 파트3은 명상, 마음과 몸의 상관관계 등을 써보려고해. 쓰면서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큰 줄기는 변하지 않을거야.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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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들! 

읽어준 언니들, 댓글 달아준 언니들 정말 고마워

파트2 감정편은 11월초쯤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어.

감정편에서는 실제로 감정을 조절하는 법에 대해 쓸거야.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지!

그 동안 마음공부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거나,

궁금한 점, 파트2에서 다뤄줬으면 하는 점 등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줘~ 거기에 대한 피드백은 미리보기란이나 댓글에 쓰도록 할게.

틀린점이 있다고 알려주셔도 무한 감사합니다.

그럼 건강하십쇼 복 많이 받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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