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서 ‘흙수저 오체분시 해체쇼’를 보고 깨달았다. 그래 이거지. 그동안 긴가민가 했던 부분이 한방에 잘 정리가 되었다.

그래서 나도 써본다. 초상류층 출신 알파메일 해체쇼. 다 가진 남자들 관찰기록.

다 가진, 압도적인, 이런 인간도 있구나 싶었던 남자들에 대해 적어보겠다. 샘플사이즈가 3명뿐이라 엄청 작기는 하지만.

이런 글을 적었다가 살해당할까봐 무섭지만, 그래도 이글이 널리 읽히게 되어서 최소한 이드에서는 남자올려치기는 그만 봤으면 좋겠다. 자 어때 알파남이지? ...대게 괜찮은 직장상사이거나 상식적인 능력남일것이다. 안그래도 한국은 남자우쭈쭈가 심한데 요새는 더 심해져서 당황스러울때가 많다.

게시판에 상류층 출신 남자, 알파메일 이야기가 종종나온다. 사실 초상류층알파메일, 극히 드물다. 초상류층이라고 다 알파메일이 아니며 알파메일이라고 다 초상류층 출신도 아니다. 내가 만난 3명은 좀 사는 집 출신이라 프리넙써야 된다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평생 만나기 힘든, 이렇게 다 갖추고 완벽한 사람도 있다는 걸 깨닫게해준 세계적인 초상류층 남자들이었다. 3명도 엄청 많이 본편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넙으로 컸는데도 그렇다

3명중에서 2명은 이미 나이가 매우 많은 노인이었다. 노인들이어서 알파남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인간은, 특히 인간 남자는 나이가 들면서 시선이 깊어지는 경향이 있다. 어릴때도 완벽했던 남자가 나이가 들면서 성숙해지면, 정말 ‘완성’된다.

내가 본, 그리고 나보다 훨씬 상류층인 사람들이 다 인정한, 초상류층 알파메일의 특성 및 공통점을 중심으로 적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