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보다가, VSCO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을 꺼내봄.
친구 부부랑 같이 보낸 일본 설날.
근데 내가 김밥 만들어감.

봄.

요요기하치만에서 요요기우에하라에 가는 길에 있는 미용실인.
내가 지내갈때마다 니 얼굴 보는게 소소한 재미.

고등학생때, 너는 뉴욕 나는 도쿄에서 살 꺼라며 그랬었는데.
진짜 그렇게 됨.
자주는 못 보지만, 도쿄에서 뉴욕에서 보는 사이.




차가운 바닥 밑에 앉아 한참 동안 바라본 풍경.

도쿄생활 시작 하고 이 동네 안에서 이사를 5번 했다.
내가 사랑하는 풍경. 낮에 찍은 사진도 같이 올리고 싶었는데 안 보인다.



두번 다시 파마는 안 하는걸로.

구남친(현남편)이랑 꽃놀이는 후타코타마가와(ニ子玉川)에서.

필카
이 벚꽃 밑에서 벌러덩 누워 시간을 보냈더랬지.


남편 필카로 찍어준 사진.


친구가 준 과자/
요요기 우에하라에 있는 야스다교자(安田餃子).



이 교자집 마스코트. 
가게 옆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문.
가끔식 열립니다. 스티커는 두개나 있음.
이치카와상모 타이헨데스네 -


이노카시라 공원.
낮술 한 누군가의 빈 소주병.
소주 병 옆에서 샌드위치랑 핫초코.

저 보트 탄 커플은 헤어진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
이노카시라 공원 벤치에 앉아 있으면 한 두번은 그런 대화를 들어 볼 것임.

구남친(현남편) 이때 뭐 샀니 ?

한참 필카 가지고 다녔을때 - 1 -

한참 필카 가지고 다녔을때 - 2 -
이 동네 저 동네 산책하다보면 재미있는 집을 만나게 된다.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

핑쿠 핑쿠해봐서 찍어 봄.

일본의 여름은 너무 습해서 싫지만 마츠리가 있어서 좋다.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 시바이누.

신사인줄 알았으나, 음식점이였음.

예. 예. 커플 신발도 신고 그랬었지요.

낮에 뜨는 달을 좋아한다.

복원 공사중이여서 요렇게 해 놓았다.
타치카와에 있는 쇼와 기념 공원.
공원 끝 쪽에 있는 본사이만 모아둔 공간이 있는데, 이 공원에 오면 꼭 들리는 곳.

이건 봄에 찍은 사진.
요즘 시부야는 재계발 붐이여서, 이런 풍경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좋아하는 침실 전등중에 하나.
침실에 있는 전등은 이 아저씨가 만든 전등임.
고장난 재봉틀이라던지, 난로라던지 부품을 이용해서 만드는 전등들.


아직도 이런 옛날 건물이 많이 남아있다.
허나 내진 설계가 오래된 건물은 하나하나씩 철거중.

내가 좋아하는 세이부센.
너무 오래 앉아있으셔서, 그냥 같이 찍었다.
여기가, 유락초 선로 밑이었나, 오오테마치 선로 밑이었나.

아직도 저런 낡은 게임센터가 있다.

일본은 동네마다 저 전등 디자인이 다 달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결혼하고 이사 한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으로 작은 트리.

겨울.
몇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남편은 일본인.
디자인학교에서 만나, 내가 꼬심.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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