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도쿄 - 도쿄도 정원 미술관 -

도쿄도 정원 미술관. 4년전에 회사 땡땡이 치고 혼자 다녀온 곳인데, 도쿄에 있는 미술관 중에 좋아하는 미술관 BEST3에 들어간다. 

 

일단, 우에노에 있는 미술관 처럼 할머니 할아버지가 작품 앞에 버티고있는 빈틈을 노려 전시를 안봐도 되고, 나란히 줄 서서 작품을 보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아한다.

 

 

전시 내용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정원만 이용하는것도 가능! 일반 200엔.

아이들을 데리고 피크닉 온 가족이 대부분.

 

 

당시 열렸던 전람회가 크리스티앙 볼탕스키(Christian Boltanski) 의 アニミタス-さざめく亡霊たち를 보고 현대 미술에 아무 관심도 없던 내가 현대 미술에 대해 조금 이해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도쿄도 정원 미술관은 황실 귀족인 아사카노미야(朝香宮)의 저택을 그대로 미술관으로 바꿨는데,

건물 자체도 훌륭한데 전시를 하는 방식이 당시 신선하고 충격적이였다.  관람료도 1000엔 !

 

도쿄도 정원 미술관에 대해서는 밑 링크를 참고

네이버 지식 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01492&cid=42637&categoryId=42637

 

 

 

 

여튼, 남편이랑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전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번에 다녀옴.

 

지금 열리고 있는 전시는  「生命の庭」 생명의 정원.

전시 내용은 일본을 대표하는 8명의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서 되묻는 시도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밑 링크를 참고(2021년 1월 12일까지)

https://www.teien-art-museum.ne.jp/

 

 

 



 

이 병신같은 작품과 아름다운 미술관 분위기의 조화란 !


이 작가의 작품은 나에겐 이해 할 수 없는 세계관이라 관람은 몇초.

 

 





이건 에어콘 커버임. (아마도)

 

 

 










일본 옛날 건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리창과 타일을 좋아한다. 내가 돈만 많으면 단독주택 세울때  꼭 넣고 싶은 요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아 벽의 분위기가 예술이야. 벽 덕분에 작품이 살았다.

 








천쪼가리로 만든 선인장.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작품의 표정이 변한다.





어두컴컴한 방에 저 커튼만 열어놓는 연출.









벽 오른쪽 위에 있었던 환기통 (내 마음대로 해석)의 센스.

 





벽에 쓰인 저 돌의 이름은 뭘까.

 

 









저 각도에서만 저 병신같은 아이와 눈이 맞는다. 하반신은 피큐어로 만들었는데 너무 병신같은데 웃음이 나오더라.

 

 

 

 

 

 



신관으로 가는 통로를 이 작품으로 해놨는데 빛이 들어오면 나름 예쁘다.

신관은 정말 괜찮은 작품이 없어서 사진 찍을 마음이 안생김.

말만 미친듯이 그린 작가가 있었는데, 남편이 질색을 했다.

 

이번 전시는 그냥 그랬으나 날씨가 좋아서 합격 ! 

 

 

 

 

 

전시회 티켓을 사면 들어 갈 수 있는 정원이랑 카페가 있는데,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하고 정원에만 들렀는데,

 



요렇게 소나무 밑에서 자란 버섯을 처음 봤다!!!!!

 

 

 

 

 

 

 

이 버섯 위에는

 


 

엄청 큰 소나무가 뙇 !

 

 

 

 

 

이 소나무가 얼마나 크냐면

 



 

 

 

 

 

남편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미술관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를 갔는데. 오후 3시쯤에 피자는 완판이래.

그래서 나는 젤라또 먹고, 남편은 고로케 먹었는데 먹을만 함.





 

작품 등록일 : 2020-11-17
와 이글 만원 넘게 벌었네.
관리자   
언니 사진 뭘루 찍은건가여
운동에미친사람   
하앙❤️
아메바   
근데 이런 색감은 확실히 스마트폰으로는 찍을 수 없는건가 카메라 사야되는 건가ㄷㄷ
Nothere   
어후 너무 멋지다.
사진도 끝내주게 잘 찍었네 미적 감각 좋다.
도쿄 너무 가고 싶어졌잖아. 책임져. 엉엉

지금 딸라가 없어서 줄 게 없네 흑흑.
보패   
사진 넘 이쁘다
푸푸   
사진보니 그리워 또 가보냐 따흐흑 바흐흑
as***   
너무 아름답다
♪♬   
도쿄오오오오오
라 돌체 비타   
잘봤어~
SH   
우와 덕분에 눈호강함~
스크롤 정지하고 보게되네
고마워요
ky*****   
미술관 예술 사진 예술 날씨도 예술이넹
mo****   
사랑해요
복숭아   
와씨 너무좋아 일본가고시퍼 엉엉
R2**   
와 ... 미쳤네 미쳤ㅇㅓ
mu********   
와씨 너무 이쁘다
zz*****   
사진 너무좋다
Nectar   
여우만만   
사진 진짜 예쁘다
reina   
화질 개 쩐다 디카로 찍은거야?!
dh*******   
넘좋아
cc******   
너무 좋다! 연재해줘. 나 옛날에 도쿄 살았어서...그립다.
ms********   
워메...언니는 또 어디서 튀어나온 작가님이야
Silver   
부러어
le****   
오옹오오오오!!! 넘 좋다
ER   
예뻐. 머리색도 이쁘다.
ma*****   
욕실에서 지리고 갑니다. 너무 좋아요
읍내집   
Camera 뭐 쓰십니까
색감이 막 황홀하네요 넘이쁜사진들
로빈훗ㅌ   
너무 이뻐서 도쿄 미술관에 대한 책 3권 주문함
내년에 갈 수 있을까
가지   
사랑해.
관리자   
어어어. 너무 좋아서 다림질 하다가 보는데 ..
밤에 잘때 누워서 천천히 음미해야지.
읍내집   
언니 고마워! 잘봤어.
아르데코풍 저택과 인테리어 멋지다.
사진도 정말 좋아.

더 올려주세요.
가지   
작품보다 건물이 훨씬 이쁜 아이러니 ㅋㅋㅋ
구경 잘했어 고마워!
벌꿀오소리   
구경 잘했어~
꽉꽉   
도쿄 진짜 그립다
살치살 꽃살   
아니 나도 같은 전시회 다녀왔는데 언니 사진이 훨씬 예쁘다 저 피자 집 길가에 있는 카페랑 이탈리안 둘 다 괜찮음
무도회장   
좋다 ㅠㅠ
so********   
조타 조타 사진도 조타 ㅠㅠ 보러가곺
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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