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비엔나에서 차를 렌트 해서 오스트리아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타보았읍니다. 싸운드 오브 거시기의 잘츠부르크에 갈 거다.
가는 길에 굉장한 산이 많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하늘이 막 시시때때로 아포칼립스다.
대자연의 어머니 앞에서 이런 하늘까지 만나면 약간 무서워짐.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당. 번화가가 아닌 곳은 조용하다.
깔쌈한 공원.
잘츠부르크 하면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라벨 정원이다. 흐린 날이지만 뒤로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입니다. 부럽다 동네에 이런거 있고.
너 슈니첼 죠와해?
여름에 오면 꽃 피는 멋진 터널인데 가을에 오는 새기는 못 본다.
물론 겨울에 와도 못 본다.
겨울에 왔더니 정원에 호롤롤로 새소리를 내는 골드맨이 있었다.
나를 그윽하게 바라 보는 호롤로 오빠.
미라벨 정원은 밤에는 좀 무섭다. 몸을 잘 사립시다.
잘자흐 강.
잘자흐~(성시경 톤)
게트라이데 거리는 애름답고 미로 같기로 유명한데 간판도 졸라 이쁨.
자라.
길 잃기 딱 좋다.
저녁에 매직 아워 걸리면 색 조합이 애름다워진다.
호엔 잘츠부르크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가게 되는 레지덴츠 광장에는 마차들이 많다.
마차 타고 동네 돌아볼 수 있는데 엄청 비싸서 그지새기는 입맛만 쩝쩝 다시는 것이다.
마 내 다리도 튼튼하다 으이
겨울에도 쉬지 모대.
밤 어스름 해지면 좀 멋있다.
레지덴츠 광장을 샅샅이 핥아 보았읍니다.
광장 근처 성당인가 미술관인가를 들렀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걸 보니 별로였는가보다.
천장이 멋졌나보다.
존나 대단하다.
성당 뒷켠 무덤가
잉앵
시발 모야 무서워
광장 뒷편에서 오스트리아 5일장이 열린다 하여 가보았다.
프레첼 존나 마싯음.
아니,,,이 새기들아,,,
근처에 모차르트네 집 있다고 해서 가봤다.
집 잘 보고 갑니다.
호엔 잘츠부르크 성에 올라가 볼 것이다.
계단과
언덕을 존나 올라가야 한다.
오우 좋겠다.
성 꼭대기에 올라가면 동네가 보인다.
오우 좋겠다 22
지하 어딘가에서 비명 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네요.
성 안 쪽은 작은 마을 처럼 상점도 몇개 있고 작은 광장도 있다. 해질녘이면 아무도 없기 때문에 몸을 사립시다.
술집은 여는 것 같다.
내려 올때 무릎 조심하시고여.
아 이런 슈니첼
지겨워서 꼬르동 블루 먹음.
튀김에 쨈 찍어먹는거 의외로 맛있다.
밤에 시내 돌아다녔는데 이동네 약간 이상한 새기 졸라 많은것 같다.
애름다운 계란 공예.
(카메라는 올림푸스 E-P1이랑 니콘 D600 인데 둘다 단종 되었고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포토샵과 제 손목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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