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박에서 중국, 일본관 구경하기

국중박 3층에서 이슬람과 중앙아시아를 지나면 친숙한 중국, 일본이 보인다. 

요새 도자기 관심 생겨서 보자마자 아주 신남 

그러다 시선을 확 잡아끄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복희와 여와이다. 고대 신화에 관심이 있었다면 아~ 할 것이다. 


복제품인데도 생각보다 강렬하다. 


해와 달과 별들. 

동아시아 신화와 종교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요소인 것 같다. 얼마 전에 다녀온 조난구의 삼광이 잠깐 떠올랐어. 사진 아래쪽의 설명얼 보면 무덤에 설치된 것처럼 천장에 매달놨다고하니까 윗 쪽도 놓치지 말고 올려봐야해  



잠깐 관 속에 누웠다고 상상하면서 쳐다봄.   



예뻐서 또 신남.



아름답다. 세련됐다. 교토에서 보고 온 접시들이 한순간에 날아간다. 한국 골동품점에서 본 조선시대, 고려시대 평범한 그릇들도 나름 연구용이라고 팔고 있었는데 여기 있는 접시들은 감상용으로 보기만 해도 행복할 것 같다. 






1026년에 제작. 


감탄, 또 감탄. 


국중박에 올라올 정도니 SSS급이라쳐도 저 시절의 아름다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실제로 보면 색감이 더더더 이뻐 어떻게 이런? 



교토에서 이런 접시를 봤다면 당장 사버렸을텐데 



출구로 나가다보면 이슬람 전시처럼 중국 전시도 비슷하게 준비해놨어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지 휙 지나가던데 사진 왼쪽에 전시된 것도 다 훌륭하니까 꼭 보기 

심지어 저 구역이 셀카도 잘나와 조명도 괜찮은가 


쉬었다 가 

넘어가면 일본관이야  

수호신이 너무 귀여운 것이에요. 지키는 게 아니라 사람 오면 반가워서 꼬리를 흔들 것 같다. 분위기 돌변하면 미친 듯이 물어 뜯을 관상 같기도. 

 




일본일본스러워. 잘 모르지만 한중일 색깔이 다 다르다. 


 좌 : 저무는 히에이산 

우 : 하코네의 마을 

사진으로 보면 잘 안느껴지는데 실제로 보면 더 인상적임. 
국립중앙박물관>전시>상설 전시>세계문화관>일본실 이거 참고 



무사 계급의 여성이 혼례 때 탄 가마라는데 내부까지 엄청 화려해. 19세기 제작된 거라고 함. 





굉장히 여성스러웠어. 








매화부터, 단풍까지 모두 너무 예뻐서 복제품이라도 있으면 사고 싶었다. 

국중박은 반가사유상, 뮷즈샵도 유명하지만 3층도 예상 외로 매우 좋다. 

박물관 답게 매우 건조하니 안구건조증 환자는 인공눈물을 꼭 챙기자. 

끝.

작품 등록일 : 2026-03-12
최종 수정일 : 2026-03-17
조으다
12*****   
좋다
뀨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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