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멘탈리티

<궁극의 멘탈리티>

타인의 온갖 음해, 공격, 비방, 평가로부터 자유로워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오장육부의 평안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


흔히들 저 위의 일들(공격,비방,음해)을 당하지 않으려면 ~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오류를 저지르는데 이는 시작부터 틀렸다.

저 위의 것들을 당하지 않기 위해 뭔가를 더 잘 하고, 뭔가를 더 갖춰야 하고, 지금보다 더 잘나져야만 하는 식으로는 절대 근본적인 평화를 얻을 수 없다.

아무리 잘난 사람도 운 없으면 당하는 게 저런류의 불링이라, 내가 ~하면 안 당할거다(사실 이 '안 당해야지' 생각 자체가 오답)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행동들은 사실 의미가 그리 크지않다.

핵심은 저 위의 것들을 "당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멘탈리티를 갖추는 것이다.

일단 우리가 저 위의 것들을 당하면 열 받는 이유가 뭔지부터 생각해본다.

왜 공격을 받으면 열받지? 왜 뒷담을 까이면 열이 받지? 왜 욕을 먹으면 기분이 더럽지?

망신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나에대한 공격, 비방, 질투, 등 이로인해 나의 무언가가 오염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런것들을 당하면 당신은 뭔가 반박해야할 것만 같고, 나를 변호해야만 할 것 같다. 나는 이런사람 아니예요! 저 말을 듣고 다른 사람이 나를 이상한, 문제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당신은 공격을 받은 이후부터 이 불건강한 피해의식에 자꾸만 물을 주게 된다. 감히 저것들이 나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내가 공격받는 건 충분히 잘나지 못해서 그래, 내 얼굴이, 내 능력이, 내 차가, 내가 사는 곳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래. 
맞아, 성공이 최고의 복수야. 이 악물고 성공하자. 더 나아지자. 그러나 더 잘나지고자 복수를 꿈꾸는 당신은 어딘가, 이것이 최선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이상함을 느낀다.

분명 복수를 할 계획을 다 세워놨는데 ...기분은 여전히 더럽고, 앞으로 이 분노와 함께 그 사람을 마주칠 것을 생각하니 한숨을 참을 수 없다. 


이 악순환의 고리는 단 하나의 사고 오류로부터 탄생한다. 

"타인의 리액션 = 나 자신의 가치"

이 두가지를 동일선상에 놓았던 것, 이것이 근본적인 오류인 것이다.

당신 존재는 타인의 당신에 대한 말, 반응, 행동 따위로 오염되지 않는다. 
당신은 태초부터 타인에 의해 더럽혀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그냥 너무 당연한 자연법임.) 따라서 해명할 필요도, 분노의 똥물에 들어가 온 몸을 더럽힐 필요가 없다.

당신 스스로 타인에 의해 모욕당했으며 그 모욕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가 더럽혀졌다고 생각하기에 그토록 해명하고싶고, 반박하고싶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어 미쳐 돌아버리겠는 것이다.

애초부터 더럽혀짐은 존재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당신 스스로 그렇게 믿었기 때문에 의식속에서 현실로 구현되어 분노의 똥물을 튀기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상태가 된 것이다.

타인에게서부터 나오는 그 어떤 리액션도(심지어는 칭찬도) 나 자신의 존재가치와 완벽히 무관함을 깨달으면, 비로소 타인으로부터의 완전한 자유와 절연이 가능하다.

외로움에 미쳐버렸던 한 때를 떠올려본다. 당신이 필요 이상으로 사람을 갈구했던 것이 정말 외로워서였는지 생각해본다. 
외로움 뒤에 숨어있던 것들이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본다. 타인에게서 착취해내고자 했던 인정욕구와, 존중, 추앙. 뭐 그런것들이 있지는 않았는가?

그런것들이 당신을 구걸하게 하고, 가난하지 않은데도 낮은 곳에 위치하게 하고, 빈자의 삶을 살도록 떠밀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본다.

동일한 원리다. 타인의 모욕이 고통스러운 이유는 아직도 당신이 이 구걸하는 상태로부터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아직도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싶고, 존중을 받고싶고. 추앙을 받고싶고, 사람 대접을 받고싶은데! 그러기는 커녕 그와 정 반대 핵폭탄 똥덩어리를 받아 미쳐 돌아버렸던 것이다. 

매번 구걸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니, 
그 정반대인 욕과 멸시, 공격과 비방을 받으면 돌아버리겠는 것이다. 아, 나 인정받을 가치도 없는 사람인가? 나, 이렇게 공격받는게 당연한 사람인가? 내가 뭐 얼마나 더 잘나져야 해? 온갖 피해망상 자학쇼가 시작되면 또 당신은 그것들이 무시 못하게 더 잘나져야지! 노력해야지! 다짐을 하고, 분노에 휩싸이는 악순환의 연쇄고리에 갇히게 된다.

애초에 받으려고 하는 멍든 마음이 문제이진 않았는지 생각해본다. 타인에게 사람대접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저울질 했던 그 마음이 문제이진 않았나 생각해본다. 

당신 가치는 타인의 그 어떤것으로도 오염되지 않고, 같은 이치로 올라가지도 않는다. 

타인이 아무리 개지랄 빤쓰발작을 떨어도 당신 인생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다.(당신이 그럴 수 있다고 믿지 않는 이상) 아무리 발작을 떨어도 더 나쁘게 만들거나, 반대로 더 나아지게 할 수 없다. 

이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권한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냥 그런 것이다. 그저 자연법인 것이다. 이러한 당연함을 전신으로 마음깊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사실처럼 보이는 거짓을 진실로 믿으면 당신은 또 인정욕구와 박탈감, 분노의 똥물에 몸을 투신하게 되고 만다.

하지만 이 당연함을 깨달으면 많은 것이 쉬워진다.

같은 땅을 밟고 서 있기에 동일 시공간에 존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당신의 존재가 존재하는 차원과 타인이 존재하는 차원은 다른 영역에 존재한다. 

두 존재는 사실 아무리 부랄발광을 떨어도 합쳐지거나 서로 영향을 끼칠 수 없다(서로가 허락하기 전까진) 그저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 밟고 서 있으니 두 존재 간에 상호작용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어떤 억까와 비난, 면박주기, 공격이 계속된다고 해도 그것은 당신의 근원과는 완벽히 무관한 일이다. 왜냐면 애초에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단 하나의 착각, 타인들이 나를 어떻게 대우하느냐가 나 자신의 존재가치를 결정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타인과 완전히 무관한 나 자신의 존재"라는 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기만 하면, 이 진리가 당신의 삶을 구원할 것이다.

결국은 아무것도 받을 것 없다는 마음이 핵심이다. 애초에 타인에게 내가 받을 것은 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으며 그렇기에 상대에게 똥을 받든 꽃을 받든 그 둘이 별 다를 것도 없다는 것, 타인이 내게 뭘 건네든 그것은 전적으로 타인의 문제지 나와는 애초에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깨달으면 많은 것이 수월해질 것이다.





작품 등록일 : 2026-02-09
최종 수정일 : 2026-02-09
타인의 어떠한 리액션(심지어는 칭찬도) 나 자신의 존재가치와는 완벽히 무관하다
탄산수   
오늘도 새기고 간다
감사
crushon   
과대해석이 기본값인 자광한테나 해당되는 글인듯
타인의 공격을 위협으로 느끼는 이유는 내 생존에 실질적으로 해악을 끼칠 수 있는 존재가 있단걸 인식해서 그거에 대한 대비를 해야되니까 신경을 쓰게되는거지 때리는데 맞고만 있냐
질투로 남 ㅈ되게 한 사례는 찾으면 너무 많다
만약 누명을 썻다고 해보자 나는 죄를 지은게 아니지만 이대로 가만있으면 내가 진짜 죄지은게 되는데 이거 반격안할거임? 내가 실제로 죄 안지은거랑 타인에게 누명쓴게 진실이 되는건 별개의 문제임
so******   
마져 타인의 평가가 실제의 나를 정의 하는게 아니니까! 두번째화살이랑도 연결되는거 같움
!!******   
이멘
레드향처도리   
ch*****   
쩐다
회장   
좋다
h****   
04*****   
!!******   
너어어어무좋다
치유   
너는 너 나는 나
a7****   
타인에게 받을 것은 없다
아오이   
돈 드림 고마워
J2S   
멋져
am*****   
마니마니 글써줘여
문학필명   
글이 좋다 달러드렸어요
이런 교훈을 얻게해준 책이 있어?
이드출간책 말고 더 있는지 궁금해 더 읽고싶넹
id****   
멋지다
현재   
귯...
zo****   
어떤 인생을 살아야 이런 해안이 나오는곤가욤 ....
ks******   
사람은 왜 타인의 평가와 시선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걸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서?
ce****   
감사합니다
ho*******   
멋지다
적이*   
멋있는 말
gr2016   
좋아요 굳
ga*******   
결국 이거다
978465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레드향처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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