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주일전에 예약하고 두근거리면서 갔는데 손님이없음ㅎ

닷사이 39인데 

알콜은 애새끼 입맛인 내게 세키토바 유즈가 부들부들 더 맛있어서

닷사이말고 세키토바만 먹고싶었음

츠루우메 유즈보다 세키토바 유즈가 훨맛있음

수저받침이랑 그릇이 실물로 보면 더 예쁨

그릇 유약표현이 이뻐서 봤더니 일본산

가지조림
강하지않고 슴슴한데 맛있어서 손이감

가쓰오부시먹고 맛있다 생각한적 없는데

이 가쓰오부시는 맛있어서 사장님한테 더얹어달라함

의외로 한국어로 적힌 한국산(?) 가쓰오부시였음

남편이 비린맛 하나도 안난다고 좋아함

문어튀김
















챔치 밀치 참돔

간장종지그릇도 사진으론 별론데 실물이 넘 영롱했음

난 괜찮았는데 남편은 조금만 덜 숙성돼서 식감이 더 있었으면 함




 

찹쌀만두

비주얼보고 응 뭐지했는데 안에 다 고기고 육즙이 촉촉하니 맛있었음

중국 대만 만두처럼 이상한 향도 안남

사람이 우리밖에 없어서 개인셰프 고용한 느낌이였음

나 나갈때까지도 없어서 오늘 일당은 우리뿐인가 걱정함

손님없어서 망하는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