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치광이가 잠시 칸사이에 다녀왔어요.

사는 게 너무 팍팍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서 잠깐 혼자 호다다닥 일본에 다녀오기로 했다. 떠나기 일주일 전 여행하는 곳들 일기 예보만 띡 확인하고 할 거 전부 마친 다음 엄빠한테 3박 4일 동안 일본에 갔다 온다고 통보했더니 ㅋㅋㅋㅋㅋ 조총련 새럼들 만나러 갈 거냐며 그러지 말라고 하심.

 

예전에 중국에 다녀온다고 하면 북한 보위부 놈들 조심해라, 괜히 외화벌이 식당 가서 깝치지 말고 밥만 조용히 먹고 나와라 했었는뎈ㅋㅋ 이제 나이 서른 넘고 철 들어서 그런 행동 안 합니다 돈 워리 비 해피^_^

 

암튼 인천-칸사이 비행기 타고 오사카 시내 도촥. 호텔 와서 이것 저것 하다 보니 해가 떨어져서 ㅋㅋㅋ 우메다 스카이빌딩으로 왔음. 오오사까의 야경을 볼거야

 



아래에서 우러러 봤더니 저랬어. 아 맞다 나 아직 저녁 안 먹었지



ㅠㅠ 지하에 푸드코트가 저렇게 내 취향 저격으로 되어있어... 달동네 박물관이랑 근현대사 좋아하는 사람 웁니다.



파출소 앞에 자전거가 정겹다



우물펌프 세상에 ㅠㅠㅠ



포토존도 있어서 사람들이 저따가 얼굴 넣고 사진 찍고 있었다. 아니 씨2발 저거 우리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 아니야??? 그럼 옆엔 리설주랑 김주애야?? 그 새끼가 여기서 왜 나와 ㅅㅂ했는데 자세히 보니 너무 날씬해서 아닌 걸로 ㅋㅋ



귀여워



도쿄나 서울이나 나빼고 다 연애중 ㅋㅋㅋㅋㅋ




사물 보관함이 예쁨

 

저녁 먹으러 들어간 곳은 중화풍의 라멘집이였는데 (중국도 줜나 가고 싶다 ㅠ)



향라소스가 들어간 매콤한 라멘(맵기 레벨 선택 가능)과 볶음밥, 우롱차를 주문함.

 

멧쨔 우마이넹!!!!!!!!! 아 밀가루 음식 끊고 살다가 면을 먹으니 여기가 천국이네

 

식사 후 야경보러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합니다.



(내려올 때 찍은 건데 암튼 내부는 저렇게 생겼어요)



올라가면서 옆을 봤는 데 왜 영화 중경삼림이 생각이 났을까




바람이 쌩쌩 불어서 약간 추웠따. 이때 기온이 8도였나 그랬음



서울 타워마냥 저따가 자물쇠 걸어놓게 해놈



이거 먹어보고 싶었는 데 늦게 와서 다 팔렸누




사람들이 타고 올라 갔다 내려 갔다 하는 에스컬레이터. 내가 저렇게 생긴 걸 타고 왔군

 

야경도 야경이지만 여기 내부가 여러가지로 보기 좋았다. 끝. 나와서 드럭스토어 한 번 갔다가 호텔 들어와서 씻고 꿀잠 잤음

 

다음 날 오사카 성부터 찾아감 ㅎㅎ




오전 10시부터 개방하는 데 주변 공원에선 벌써 관광객들이 와 사진 찍고 있었다. 저 분들은 동남아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인데 벚꽃보고 씐나셨음



오사카 성

 

전망대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다. 그 동안 헬스장에서 천계 좀 탔더니 저 정도는 안 힘들었음 ㅋㅋㅋ

 



낚시하지 말고 물에 들어가서 수영하지 말래 미친놈들아




카페인 충전 후 교토로 이동합니다!

오사카 난바역에서 게이한 열차 탑승 후 교토 기온시조역에서 내렸어요.

 

 

베트남x교토 콜라보 예쁘다

 



주민들 사는 주택가인데 넘 예뻤음.

 

니넨자카 산넨자카 나올 때 까지 걷다 보면 나오는.....!!!!!

 



관광객 천지 ㅋㅋㅋ 일본인, 외국인 할 거 없이 기모노 대여해서 머리까지 예쁘게 올리고 돌아다니는 게 보기 좋았음




스타벅스. 커피는 아까 마셨으니 패스 



여기 들어가서 말차 음료 마셨는 데 와 씨 ㅠㅠㅠ 무슨 피자 반죽에도 말차가 들어가냐



조금만 걸으면 한 집 건너 한 집씩 저런 예쁘고 맛있는 말차 디저트 파는 곳이 막 튀어 나옴



키오스크로 주문한 다음 자리에 앉았다. 바로 건너 편에 기름종이로 유명한 요지야 매장이 있어서 음료 다 마시고 저기 가서 기름 종이랑 비누 존나 삼



딸기 퓨레랑 말차, 짭쪼름한 소금폼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적초 생강이 뙇

 

저거 마시고 난 뒤에 요지야 갔다가




말차 당고까지 먹고 나니 도저히 점심을 먹을 수가 없었따; 달고 속이 느글 거리고 입 맛 사라짐



근데 미친놈이 또 저거 사먹음 ㅋㅋ ㅉㅉ




토토로 굿즈 파는 곳



다 보고 먹고 나서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ㄱㄱ



어머 예뻐라 ㅠㅠㅠ 사진 찍고 나서 보니까 모두투어도 있었네.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 본 것 같더라니.





입장료 내고 더 들어감. 저기서 100엔 내면 무슨 커다란 염주 붙잡고 어둠속에서 걸으면서 돌 만지고 소원 비는 거 할 수 있다고 함. 뭔지도 모르고 들어 갔더니 관계자 아죠시가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그대로 하고 나왔다.





저거 애기들이 밥 먹을 때 옷에 흘리지 말라고 목에 거는 템 아니냐 ㅋㅋㅋㅋㅋ 뭐지 하고 봤더니 저기서 기도하면 임신이 된다고 얼핏 읽은 것 같은데 자세한 건 몰?루

 



한국으로 치면 삼신할매 같은 건가봉가. 임신 준비 중이신 부부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서 저녁으로 와규를 먹었다. 와규 비싼 거 알고 있었지만 존나 얇게 썬 고기 네 다섯점이 뭔 3000엔 이럼. 평소엔 못 먹지만 려행 왔으니까 이것저것 주문하고 기분 좋게 사 먹었다. ㅎㅎ




먹다가 초밥도 시켰는 데 예뻐서 찍음

 

아 맞다 이건 아까 교토가기 전에 코스 요리 먹다가 찍은 건데



기모노 입은 미녀언니가 격불해주는 말차를



아이스크림에 촥. 서울 달동네에서 밥 대신 수돗물로 배 채우며 살던 촌년 출세했누 ㅠㅠ 성인되고 나서 돈 버니까 저런 것들도 사 먹고 넘 좋읍니다

 

암튼 와규 다 먹고 백화점 가 은혜 갚아야 할 분들한테 드릴 선물이랑 내 것 까지 산 다음 려권이랑 영수증들고 올라가서 싹 다 텍스리펀까지 함. 호텔 주변에 유명한 오코노미야끼 집에 갔는 데 자리는 협소하고 웨이팅은 존나 길어서 포장했거든. 앉아서 기다리는 데 너무 돌아다녀서 그런지 힘들어서 헉헉 대다가 내 꺼 나오니까 기뻐서 ㅋㅋㅋ 나도 모르게 일어나 춤을 덩실 췄음. 그랬더니 직원 분도 따라서 춰 주심 ㄱㅅ 센스굿




호텔에 와서 생수랑 오니기리하고 먹었다. 그러고 잤음 ㅇㅇ

 

다음 날 아침 일어나 호텔 주변에 말차 하우스 가서 혼자 음료 두 잔 때렸다. 저 모찌는 서비스로 주셨나봄 ㄱㅅㄱㅅ

 



다 먹고 오사카 주택 박물관으로 갔다. 솔직히 여기 때문에 오사카 온 거나 마찬가지임 ㅋㅋㅋㅋ



우와 지붕 위에 길냥이들 돌아다니는 거 묘사해놈 ㅋㅋ



옛날 학교



10분 정도 되는 설명 영화인데 존나 재밌다. 영어, 한글, 중문(간체/번체) 자막까지 나옴

시청하고 나니 박물관 관람이 더 재밌어졌음




실내인데 효과가 아주 기냥 ㅋㅋㅋㅋㅋ 날씨가 맑았따 흐렸다 밤이 됐다가 새벽에서 아침이 되고 



재밌고 신기해서 넋 놓고 봄. 비도 오는 데 당연히 물은 안 떨어지고 어두워지면서 빗소리랑 천둥소리, 번개 효과가 나옴



빨랫대에 참새들 ㅋㅋㅋㅋㅋㅋ

엄마개랑 자식 강아지 있었는 데 얘네 이름 벽에 써있었으나 까먹었다. 사람 이름도 못 외우는 데 개 이름을 어떻게 외움? ㅠ




표정이 귀여워 ㅋㅋ



저 주방 찍고 나서 푸세식 화장실들 찍었는 데 님들이 더럽다고 싫어할까봐 안 올리려고




전쟁 끝나고 사람들이 버스 회사 주변에 저렇게 터를 잡고 생활했대



영상 틀어 주는 데 역시 한글 자막 ㄱㅅㄱㅅ

 

저거 다 보고 고베로 이동합니다.




고베 키타노이진칸 거리. 고베도 항구 도시인데 개항 이후에 외국인들이 모여 살았대. 지금까지 서양풍 건물들이 많음



그래서 스타벅스 일본 1호점도 여기에 있다고 함. 들어갔더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역시나 많았다.



카페인 많이 섭취해서 망고 어쩌고 스무디 시켰음. 하 나는 커피랑 홍차 녹차 등 너모 사랑하는 데 왜 카페인쓰레기인 걸까,,, 항상 카페에서 커피 주문할 때 샷 하나만 넣어주세요 함 ㅠ


 

그럼 이제부터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질정도로 예쁜 이 동네 사진들을 올리겠읍니다.










다 돌아본 다음 난킨마치 (중국 남경 거리)로 걸어서 이동했어요.



哎呀! 중국 중국해 ㅠㅠ 일본에서 요코하마와 나가사키에 더불어 3대 차이나타운인 곳입니다

이걸로 일본 차이나타운들 도장 찍기 완료^_^



길거리 음식들 정말 많이 팔았지만 저는 편하게 먹는 게 좋아서 평이 제일 좋은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광동식 료리를 파는 곳이었읍니다.

 

영업 시간이 22시까지인데 제가 들어갔을 땐 20시였거든요. 근데 막 직원 오빠가 영업 시간 22시까지다, 괜찮냐 물어보시길래 ??? 왜요? 음식 만드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나요? 했더니 아니라고 해서 그냥 앉아서 메뉴판 보고 꼴리는 걸로 주문했어요

 

음식 기다리는 데 내 뒤로 한국인 아죠시들 서 너 명이 들어오셨거든. 그 사람들한테도 나한테 했던 말을 그대로 영어로 하니까 아죠시들이 아 괜찮지 하고 앉으셨음. 그러면서 본인들끼리 "두 시간이나 남았는 데 저런 걸 왜 물어?!" 하심 ㅋㅋㅋㅋㅋ ㄹㅇ한국인들은 존나 후딱 먹고 후딱 일어나는디



챠슈 들어간 중화풍 라멘이랑



짜사이

 

거의 10분도 되지 않아 싹 다 먹고 계산하고 나옴 ㅅㄱ




하늘이 어두워질수록 홍등은 더욱 뚜렷해진다. 고베까지 왔으니 높은 곳에서 야경도 보려고 고베 포트타워로 이동 ㄱ 역시 걸어서 감





너모 예뻤다. 저 타워 내부에 있는 기념품 가게도 돌아봤는 데 판다 굿즈들이 보이더라고. 알고 봤더니 고베에 살았던 최고령 판다 탄탄이었대. 작년 4월에 판다별로 갔다고 함. 일본 판다덕후들 오열하면서 5월까지 추모했다고 하네요 ㅠㅠ

 

다시 열차타고 오사카로 돌아와서 오밤중에 라멘 먹었음. 또 라멘인건가 라멘인건가

아 근데 밀가루 끊었다가 먹으면 이렇게 되뻘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직원은 중국인 언니였는데 엄청 싹싹한 사람인데 야무졌고, 사장으로 보이는 주방장 남성은 일본인이었거든 계산할 때 마치 나를 자기 친구한테 말 하듯이 편안하게 "밥(메시) 맛있었나요?" 물어보셔서 예아 하고 나와 호텔로 돌아온 뒤 짐 싸고 코코낸낸 잠

 

그러고보니 여기와서 생맥주조차 한 잔 안 마셨다. 술은 이렇게 끊는 거야요

 

다음 날 아침 비행기 타느라 ㅠㅠㅠㅠ 공항에서 사 먹은 오므라이스 ㅠㅠ 마음 같아선 며칠 더 있다가고 싶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먹고 면세점에서 과자만 10만 원 어치 삼. ㅋㅋㅋ 해야 할 게 많아서 집에 오자마자 짐 풀고 일부터 했읍니다.

 

아 맞다 돌아오는 비행기를 국내 항공 타고 왔거든. 피곤해서 비행기 이륙하자마자 잤음. 일어났더니 내 앞에 외국인용 한국 입국 신고서가 떡하니 있었다. 자고 있을 때 승무원 언니가 갖다 놨더라




한글이나 영문으로 작성하라고 쓰여짐. 기념품으로 가져왔는데 이걸 보니 궁금증이 해결됐다.

 

오사카에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었고 공항이나 여행지에서 한국어로 전화를 받으면 주변 한국인들이 내 얼굴을 뚫어지게 보면서 입을 어 하고 벌리길래 뭐지? 했거든 잼민이도 아니고 당연히 공공장손데 욕 하면서 통화했겠냐고 ㅋㅋㅋ 

 

크지 않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네, 아까 보내주신 자료 확인했는데요. 어쩌고" 하는데도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림. 의아했는데 일본인인줄 알았다가 유창한 한국어를 와다다닥 하니까 봤나봄ㅋㅋ 이제 기운이 딸려 화장도 안 하고 막 다녀서 다 한국인인줄 알겠네 했는데 아니였나봄

 

내가 살고 있는 동네도 관광지인지라 상점가면 가끔 영어로 말씀하시는 사장님들도 계시고 명동가면 "환잉꽌린" 혹은 "이랏샤이마세 미루다케데 이이데스요"하고 붙잡는 상인들한테 호객행위도 당하는 게 일상이 되뻘임ㅋㅋㅋ 흔한 이북친척도 한 명 없고 걍 토종 한국인인디

 



거기서 하도 달다구리를 먹어대고 며칠동안 과자 10만 원 어치 사온 것까지 거의 내가 먹다 시피해서 살 쪘을까봐 몸무게 재봤는데 다행히 그대로였다.

 

앞으로도 건미새 다미새로 살겠읍니다.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_^

 

 

+ ㅋㅋㅋㅋㅋㅋㅋㅋ오자마자 짐 풀면서 사온 과자 박스들을 좌악 찢어 커다란 바구니에 뿌려놓고 상놈처럼 허버허버 먹어서 사진이 없네요^.ㅠ 기념품들도 이미 다 언박싱 후 사용중이고요.

일본 면세점 과자들 몇 개 집지도 않았는데 금방 저 가격이 됩디다??

 



처음에 들어간 곳에서 바구니에 시로이 코이비토, 도쿄 밀크 팩토리, 로이스 초콜릿, 르타오 등등 잘 알려진 것들을 담아 넣고 보니 현금 안 받는 매장이다 써붙여놨길래 걍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고 다른 매장에 가서 또 과자들을 3천 엔 넘게 질렀어요 ㅎㅎ 집에 와서 엄빠 주니까 맛있다면서 먹음. 근데 왜 이리 많냐 얼마 쓴거냐 물어보길래 대답 했더니 엄마가 등짝 때림ㅋㅋㅋ

 

하ㅠ 하나씩 예쁘게 개별 포장해가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다 나눠 주려고 했으나 세 사람만 주고 결국 내가 다 먹음,,,, 행복했었다 oink oink

 

작품 등록일 : 2025-04-13
최종 수정일 : 2025-04-14
우왕 재밌었겠다 ㅠㅠ 일본 가고 싶은 맘 까맣게 묵혀두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다시 샘솟네 ㅋㅋㅋㅋㅋ
톳토   
와아 야경 이뿌다!!
일본감성 쩌넹~~♡
언년이 글은 항상 힐링야~
올리브   
힐링된다...ㅠ
sh****   
일본간다니까 조총련 만날까봐 걱정하는 부모님이라니! ㅋㅋㅋ 너무 웃겨
gl***   
한중일을 다 아우르는 미소녀라서 그란 듯
과자 십만원치요???? 구경이라도 하고픔
craji147   
캬 잼나게 잘 읽었서여
냥집쨔   
재밌다ㅋㅋㅋ
일본 가고 싶다
treasure   
기념품 뭐 샀어요? ㅋㅋㅋㅋ
ca47   
3박4일에 오사카 교토 고베까지?
제일 재밌는 포인트만 찝어서 다녀왔네
뭐 먹으면서 보다가 화장실 단어에 굳었다가 안올린대서 안심 ㅋㅋㅋ
시작부터 조총련 보고 뿜었어ㅋㅋㅋ 밀가루를 안먹는다니 이럴수가
너무 말라서 일본인인줄 알았던거야
Berry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설주김정은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오사카가보고싶은맘없엇는데 궁금해졌긔윤
ilovethai   
꽈자 자랑도해조라
성능좋은찌찌   
히히 언년언니 오밤중에 너무 웃기당ㅋㅋ 리설주릉 김주애에서 넘 웃겨서 빵빵터짐ㅋㅋㅋㅋㅋ
너무 언년언니스러운 여행이라 보는 재미가 있었구 카페인 쓰레기 걸22는 웁니다ㅠㅠ
아마 언년언니가 분위기가 색다른 미인이라 한국새럼 같지 않다고 생각한듯?
달러가 없어 너무 약소하네유 오늘도 잘 읽었숩니다❤️
먹는게제일좋아   
조총련에서부터 빵터져서 재밌게읽었어 ㅋㅋㅋㅋ
수록   
조총련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   
언제 오사카 다녀왔댕?!
맛난거 먹꼬 박물관 요리조리 잘 댕겼구낭 ㅋㅋㅋ 똑순이 언냐
삐약   
너는 어떻게 내가 한번도 안 가본데만 골라 갔냐 ㅋㅋ 여태 저기 안 가본 내가 이상한 건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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