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겨울 광안리

 

 

올해 2월에 갔었다. 

 

오전에 비가 온 뒤 하늘이 선명하고 공기가 맑아졌다.

 

 

 

 

 

 












이 추운 날씨에도 맨발걷기 하는 사람들 


















패딩 뒤집어쓰고 바지 걷어올려서 맨발로 

 

파도치는 모래사장을 휘적휘적 걸어가심.

 

전부 나이 지긋한 분들이었다. 패기에 지려버림.










풍경을 막 찍고있는데 갑자기 내 시야에 들어오더니 

 

걸음을 멈추고 포즈를 취하셨다.

 

바다를 향해 한발한발 천천히 내딛으며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를 좌우로 우아하게 흔들어보임.

 

그렇게 잠시간 포토타임을 가지곤 다시 맨발걷기 하러가버림...

 

 

 

 

 

 

 



유명한 고옥.

 

해수욕장이랑 10분 거리에 있어서 이거 먹고 바다까지 걸어가면 된다.

 

이건 23년도 사진인데 구성이 알차고 맛있어서 만족했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음.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랑 

 

따로 주문한 디저트. 피스타치오 어쩌구였는데 장어보다 더 맛있었음.

 

 

 

광안리는 다대포보다 물이 깨끗하고 해운대보다 세련됐다.

 

광안리 있는 남천동이 부자동네임 

 

골목골목 다녀보면 부산 다른동네보다 깔끔하고 생활수준이 높다.

 

빵천동으로도 유명한데 가본 곳 중에는 메트르아티정이 젤 괜찮았음.

 

근데 요새는 워낙 잘하는 빵집이 많아서 굳이 빵천동 탐방 안해도 된다.

 

 

 

 

작품 등록일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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