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왜 항상 부족할까. 

옷장이 꽉 찼지만 입을 옷이 없다. 

옷 정리를 하고 나면 그때 버린 옷 하나가 자꾸 생각이 나서 정리하는건 더 쉽지가 않다. 

#사실 살 쪄서 옷이 없는 것 같다.

과자를 끊어야 하는데...

오레오 씬즈 너무 맛있지 않냐. 

#지난번 가을엔 일본에 가서 가챠를 하느라 퇴직금을 다 쓰고 와 뻘였는데 너무 합법적인 마약인 것이다...

이번엔 가챠 보관함을 따로 만들었다. 

새로운 가챠 소개하는 계정도 팔로 했다...

가챠 때문에 일본 여행시 동전 필수,,,

#술이 많이 줄었다. 

다른 때 보다 더 노화가 와 닿는게 술 마실때 같다. 

#요즘 엄마가 밥 주는 길고양이한테 완전히 간택 당한거 같다. 

얼마전에는 이런일이 있었다고 한다. 다른 길고양이가 엄마네 집 마당을 호시탐탐 노리는 중에, 엄마가 그 고양이를 마당으로 불렀더니 이놈이 엄마 다리에 번팅을 하며 그 놈한테 경고를 하더란다. 여긴 내꺼라고...

다가만 가도 하악질 하던게 엊그제인데 이제 당당하게 즈그집이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마당 제일 해가 잘 드는 자리에 죽은 강아지가 쓰던 집을 놔줬더니 자기 집처럼 자리를 잡았다. 

#가벼운 카메라 사고 십따...왜 예쁘고 가볍고 좋은 카메라는 아직 없는 거실까,,,,

무게를 칠수 있는 젊음이란 좋은것...

#껍질 마카다미아를 먹어 보았는가.

썸띵의 향을 넣어 볶은 껍질 마카다미아를 꼭 먹어보길 바란다. 밀크맛이라고 하는데 그런거 같다.

광쩌우에 가면 견과류랑 씨앗을 파는 시장이 있는데 거기 가면 각종 달달한 향을 입혀 볶은 껍질 견과류를 판다. 그 중 으뜸은 껍질 피칸과 마카다미아. 

달달하니 차랑 먹으면 마싯슴니다. 

(이 사진은 카오루의 최후를 패러디 해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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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은 옛날에 일본에서 산건데 피규어 파는데서 샀어. 

근데 몇개 더 사려고 그 뒤로 찾아봐도 없었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거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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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는...옷을 팔다 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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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스켈레톤 맞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