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입장료를 받았는데 왜인지 요즘 입장료가 없다고 한다.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겠으니 입장료는 확인을 해보고 가도록.

양평시인지 군인지에 살면 주차도 무료이기 때문에 양평 주민인 엄마에게 빌붙어서 경비는 0원이었다. 

1km 정도 되는 다소 완만한 산행로를 거쳐가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은 편.

지난주는 단풍이 슬슬 들기 시작하던 시기였으니 지금쯤 더 무르익지 않았는가 싶다. 

평일은 사람이 없는 편이었다. 

산행로는 잘 닦여 있으므로 매우 편하다.

단풍이 절경일때 오면 아주 좋겠다.

절간 입구에 이렇게 큰 대물 아니 은행나무가 있다. 

국내에서 제일 큰 은행나무이므로 상상초월의 똥내를 경험할 수 있으나

아름답다.

오는 길에 본 다른 은행 나무들은 단풍이 많이 들었는데, 워낙 크다보니 시동거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게 아닌가 싶다. 

위로 많이 자란 나무라 전체적인 모양이 예쁜건 아닌데 위용은 대단하다.

용문사는 아주 작습니다.

부처님 잘생겼다 부처핸섬

금...!!금!!!!

템플 스테이가 가능하다. 템플 스테이하는 쪽이 좀 더 멋진듯.

내가 너무 싫어하는 목에 살찐 체형

약간 톰 브라운 좋아할거 같음

카페에 사람 바글바글함

용문사 입구에 한옥으로 된 숙박 업소랑 식당들 많아서 자그마한 마을 같이 되어 있는데, 안쪽까지 슬슬 둘러보는 것도 나름 괜찮음. 

밥은 비싸고 맛이 없는듯 하다. 

청춘 뮤지엄은 비싸고 재미없다. 엄마가 별로 안 좋아했다. 

잘 보구 갑니다. 

+

카메라 is 니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