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독도서관


 

화창한 가을 날씨가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행사와 광화문 일대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정독도서관 행사를 널리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

 

오늘의 추천 목적지는 벌써 11회째를 맞이하는 ‘온가족 책잔치’(두둥)

 

 

 

 

 

홍보 포스터는 이러하며, 날짜는 10월 14일 위치는 정독도서관.

 

사전 행사에 참여 후 방문해도 되고, 

그냥 행사를 즐기러 방문해도 좋다. 

 

연인 데이트도 좋지만 아동용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언니들에게 강추.

 

사전 행사는 

(1) 구립 도서관에서 책빌리며 도장 받기

(2)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빌리고 행사장에서 도장 받기

(3) SNS에 온가족 책잔치 방문 인증샷 올리기 

이 3개 중 2가지를 완수하면 선물을 준다. 

 

 

 


 

 

구립 도서관에 가면 이런 책잔치 홍보용 종이가 있는데, 

책 빌릴 때 여기다 도장을 받으면 된다. 

스마트도서관(지하철에 있음)에서 빌린 책은 정독 도서관에서 도장을 찍어준다. 

 

 

 

작년에 다녀온 인증샷을 몇장 소개해보자면,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 
작년에는 책갈피 스러운 스탬프 종이였었다.



행사장에 사람이 꽤 많았으며, 차를 가지고 가면 대판 싸울 수 있게 된다(…) 
도서관 내 주차는 새벽에 대기할 생각이 아니면 꿈도 꾸지 말 것.
안국역에서 걸어갑시다.

무료 4컷 포토부스가 있어서 사진도 찍고, 어린이들 만들기 체험하는 거 구경도 하고 
한바퀴 쓱 돌면 금방 끝난다. 




사전행사 덕분에 받은 선물. 수중에서 키울 수 있는 호야였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넘 좋아서 놀람. 
식물 킬러인 우리집에서도 반쯤 살아남아서 곧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도서관 근처에 있던 클래식 전화부스, 귀여워서 찍어봄.





도서관에서 다시 안국으로 향하는 감고당길에 마켓이 열렸었다. 
올해도 하나 찾아보니 별 소식이 없는 것 같다. 

 

귀여운 수공예품들이 많았다. 
금속으로 만든 책갈피 득템함.



송현마당. 아직 꽃이 덜 폈지만 보기에 눈이 시원하고 사진 찍으면 초록하니 이뻤다.
갈 길이 바빠서 눈으로만 담고 이동 ㄱㄱ





약간 늦은 점심으로 안국역 앞에서 바지락 칼국수 한 그릇씩 당기고
독립문역으로 이동했다. 다음 목표는 인왕산 등산.


동네를 굽이 굽이 올라가면 


서울 풍경이 촤~!


정상에서 호랑이도 볼 수 있다(구라)






부암동 쪽으로 내려오니 귀여운 집들이 종종 보였다.





윤동주 문학관 앞으로 내려옴.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노가리를 까다보니 시간이 좀 늦었다.


다음 코스도 갈까 하다가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부암동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빵을 사러 갔다. 
빵집 이름은 ‘묘한 빵집’, 작은 곳인데 가격도 착하고 다 맛있더라.
동네만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 곳.

묘한빵집: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3 1층



부암동에서 저녁을 먹고 하루 일정 끝!

가을 시내 나들이 & 등산코스 추천 


 

 

작품 등록일 : 2023-09-26

▶ 청풍호반, 비봉산 케이블카

오오 호야 나도 호야 집에 들여야겠다
ㅎㅣ   
앗~! 정독도서관~! 여기 내 추억의 아지트 장소인데 ㅋㅋㅋㅋㅋ
올리브   
언니 고마워ㅠㅠ정말 잘봤어
co*******   
코스가 좋다 정독도서관 가봐야지
둠둠챠챠   
이히히 정독도서관 넘 좋아♡♡♡ 정보들 공유해줘서 감사! 호랑이 잘 생겼네
꺼삐딴 리언년   
잘 봤다! 가을엔 정독도서관이지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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