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맛있게 먹고 나서
엄마랑 저녁 산책을 시작해 봅니다
엄마가 멋진 곳을 알려준다고 해서
졸졸 따라가 봤어요
우리 동네는 시골이에요
산과 들과 바다가 예뻐요
모퉁이를 돌면 바다가 나옵니다
바다를 내려다 보며
계속 걷기
저 멀리 바다
좀 더 걸으니까 큰 대나무들도 나오고
확 트인 들판이 나오네요
엄마 말론 귀리를 심어놓은 것 같다는데..
바람결따라 솔솔 흔들리는 초원
난 엄마 뒤를 졸졸 따라가는 게 그렇게 좋더라
항상 예쁘고 따뜻한 엄마
6월의 노을지는 시간의 저녁 산책.
이대로 시간이 멈춘대도 좋을 것 같은 기분.
피크민 수국도 800송이 심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
크크
다 내가 심은 꽃들 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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