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익어가는 계절

아침마다 밥 달라며 찾아오는

호박색 눈의 예쁜 삼색이

 

"엄마 고양이~~~" 부르면 어디서든 갑자기 뿅 나타난다

 

삼냥이 어머니이시다

 

용감한 검정 고양이(아마도 첫째)

소심한데 호기심은 많은 노랑 고양이(아마도 둘째)

엄청 소심한 울먹울먹한 삼색 고양이(아마도 셋째) - 오늘 사진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검정냥이랑 노란냥이 둘이 나와서 놀고 있다.

 




 

 

아다다다다 검정냥 덤벼라 
쇽쇽 슈슈슉 내 냥발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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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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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랑 나 혼자라도 놀쟈

 


파바바박




어이 거기 시간 좀 있는가 




 나랑 놀쟈

 

 

 

2023. 5. 27.

고양이가 익어간다

작품 등록일 : 2023-05-27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로레인   
치즈 아기냥 너무 귀엽다 씹덕사하겠네
irue   
깜장콩 눈빛 미쳤고, 호박은 마냥 귀엽다 ㅋㅋ
뭉끼   
넘냐 이쁘댕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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