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다가 발견한 스티커 덕질 했을때 모았던 잔해물들 

대학생때 특히 알바한 돈으로 스티커에 돈 많이 태웠었고 일본가면 스티커에만 10,20만원씩 쓰고옴

정말 마음에 드는 스티커는 두개 사서 하나는 쓰고 하나는 모음

지금도 아까워서 막 붙이지 못하겠고 가끔 꺼내서 이렇게 구경만 한다

이런 박스로 두박스 정도 나옴

더더 많았는데 결혼하고 이사하고 하면서 많이 분실했다 아까워라 ㅠㅜ

리락쿠마, 산리오캐릭터들, 호빵맨 다다 너무 좋음

캐릭터 덕후라 캐릭터 스티커들은 못지나치고 사모음

바나오도 한때 좋아했었는데 바나오 아는 사람 거의 없을 듯 ㅠ

저런 알록달록 입체스티커도 그냥 귀여워서 세트로 사모으곤 했었지

사진이 너무 작아서 저 귀여운 애들을 다 못담은게 아쉽다

자세히보면 마트료시카 시리즈도 있고 치아 시리즈도 있는데 졸귀

저 당시(08년도 09년도)에도 저 씰 한장에 200엔 막 이랬는데 요즘도 비슷하려나

저건 학교앞에서 산 시리즈들이다

학교앞에 스티커 직수입해서 팔아가지고 참새방앗간 처럼 드나들었다

스트레스를 스티커 사는데 푼듯

치비 마루코 스티커 레어템인데

저 동물 시리즈가 마음에 들어서 싹 다 사들였었나봄

저건 일제 스티커들



하나하나 자세히 찍어올릴걸

하나같이 씹덕인데 잘 안보이네 ㅠㅜ

다꾸할때 유용한 스티커 시리즈인데 정작 다꾸는 안함

정말 스티커 사서 보기만 함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힐링되지 않냐긔

저 스티커들 일제였는데 요즘도 팔거 같다

혹시 나도 중복 스티커 없나 보는 중 

그게 그거 같지만 다 다름

특히 못참고 꼭 사는게 스시 스티커들이었다



이것도 일본가서 쓸어왔던 애들인거 같네

나름 일본틱한 스티커 산다고 주워담았던 애들

개인적으로 볼록한 애들보다는 평평한 애들을 더 선호함

도모쿤도 등장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거의 17년 모셔둔듯

호빵맨 시리즈 귀하다 귀해

스시 시리즈들 꼭 등장함

보면 즉시 샀던거 같다



비슷해보이지만 그림이 다 다름

지금도 아까워서 못쓰겠다

나중에 액자에 걸어서 진열하고 싶음

더 있는데 사진 찍다가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