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 눈뜨자마자 장봐와서 함박스테이크와 미트볼을 만들었음.

소고기 800g 돼지고기 500g 넣고 함박스테이크는 150g씩 뭉쳐서 소분해놓고 미트볼은 남은 고기로 만듦.

150g으로 소분된 패티를 20-30번씩 양옆으로 치대는데, 이날 슬램덩크 보기로해서(신남) 박상민 너에게로 가는길 부르면서 치대니까 생각보다 빨리 완성.

완정되면 먹어봐야지 바로 스테이크 굽고

소스 만들고.. 엄청 튀더라.. ^^;; 

야채 먹어야 하니까 밑에 숙주 깔고 스테이크 올리고 소스 뿌리고 계란으로 덮음.

지금은 사라진 내 예전 단골식당 st로 만들어봤다. 

하나만 냉장고에 넣어놓고 월요일에 도시락으로 싸갔음.

소스도 계속 발전하는거같아.

만들어 놓은 미트볼이 너무 먹고싶어서 ㅋㅋㅋㅋ 오늘 도시락은 미트볼 파스타. 

미트볼 구운데다가 양파 볶고 집에있는 토마토 소스랑 볶아주고,

면은 9분인가 익혀서 올리브유 발라서 가져왔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니 맛있었다!

점심먹고 생각난 김에 사진 올리기..ㅋㅋㅋ

맨날 한그릇 음식만 싸가는건 아니고 밑반찬이 있으면 밑반찬이랑도 싸가.

밥은 주에 2회정도 냉동밥 해놓고, 반찬 위주로 만들어. 

반찬얘기가 나와서 반찬 만든것도 한번 올려봄. 

달래 초무침. 새콤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듯 (나는 좋아함ㅋㅋㅋ) 달래장/달래된장국도 맛있지만 달래 초무침도 맛있다!

오이 소박이. 예전에 만든거긴한데, 이때 오이를 5개 단위로만 팔아서 사가지고 만들어봄. 없는건 없는대로 생략해서 만들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 ㅎㅎ

우리 집엔 늘 상시 준비되어 있는 양파+무 장아찌!

무국 끓여먹고 싶어서 무를 샀는데, 어묵탕을 끓여먹어도, 장아찌를 담궈도 줄지 않을때 깍두기를 만들어본다.. 얘도 최대한 재료 생략해서 만들었는데 먹을만 하더라고.. 신기해 ㅋㅋㅋ

밑반찬 만들기.

요즘은 두부를 잘 안먹는데 원래 내 최애 반찬은 두부조림임..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양면을 바싹하게 들기름으로 굽고, 양념으로 조리는.. 만드는게 손이 좀 가는편이라 한번 만들 때 두부 1키로씩 사서 만들었음.. 근데 콩류가 몸에 안좋다는 글을 읽어서 괜히 피하는중.

지인들이 놀러오면 내가 먹고싶었던 것을 만든다... ㅋㅋㅋㅋㅋ 부대찌개.. 

근데 사서 먹는데 간편해.. ^^..ㅋㅋㅋ 

양 많이를 위한 봉골레 파스타

야밤에 술안주로 괜찮은 비빔국수 

김치에 집에 남은 부추 넣어서 김치부추전

가끔 생연어를 시켜서 사케동으로도 먹고  

양파채와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어 술안주로도 먹고 / 연어 장으로도 먹었다. 

오이+ 당근 + 햄을 넣은 감자 사라다를 만들어 저녁엔 술안주로, 낮에는 식사대용으로도 먹어.



너무 과식한거같으면, 토마토와 양파를 볶다가, 기름기 없는 소고기를 넣고 스프를 만들어 먹기도 해. (진짜 2년에 한번정도...ㅋㅋㅋㅋㅋ)



나는 주로 등갈비로 등갈비 김치찜을 만드는데, 약간 폭립스타일로 소스 만들어서 먹어보니 얘도 많있더라.

아버지께서 나눔해주신 LA갈비로 만든 갈비.. 요즘엔 고기 양념도 사서 섞는데, 저땐 내가 그냥 만들어서 했어..ㅋㅋㅋㅋ 왜그랬지 ?ㅋㅋㅋ

얼마전에 먹은 돼지고기 생강구이 덮밥. 

어제 레시피를 올린 야끼우동! 얘도 맛있어서 또 먹을 예정.

그동안 간장 + 굴소스 + 고춧가루 조합으로 볶음 우동만 애먹었는데 / 우스타+케첩+굴소스 조합도 괜찮더라고!  

종달새 _ 함박스테이크 만들 때 빵가루 넣었어. 우유도 넣고! 계란, 양파, 소금, 우스타소스, 케첩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