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풀메할 일 있음 이 메컵으로 장착하고 있음 너무 맘에 들어..

https://m.idpaper.co.kr/book/view_intro.html?workSeq=14671&schCatId=0&from=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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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컵에 사용한 용품들은 예전이랑 같아

예전 글: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4703

미니멀리즘 화장대임 이걸로 다 함ㅋㅋ

왼쪽부터 

1) 애교살용 브러쉬

2) 파운데이션 브러쉬

3) 쉐딩 브러쉬

4) 블러셔 브러쉬

이거는 아이메이크업용ㅋㅋ

뭐 엄청 비싸고 많은 거 쓰지 않고 올영에서 산 것들이야 ㅋㅋ

퍼프도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산 것 잃어버리고 찢어지고 구멍나고 심지어 똥을 닦아도(?) 하나도 아깝지 않아,,

내가 하는 메컵의 특징이 있다면

1) 쿠션을 쓰지 않는다

2) 파운데이션+컨실러만 쓴다 

이거임ㅋㅋ쿠션은 아예 안 사 ㅎㅎ 약간 매트하고 보송한 피부표현을 좋아해서리

더블웨어 초크초크 버전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애정템 파데임 여기다가 컨실러로 naturactor 발라주면 뽀송한 피부 표현 가능ㅋㅋ근데 지금 naturactor 다 써서 주문한 상태,,,

Naturactor review

https://m.youtube.com/watch?v=sJjd7eTrnQ4

전문가들도 많이 쓰는 템임ㅋㅋ난 얇게 파데 후 얼굴 전체에 퍼프로 발라 이게 정말 요물템이야 붕뜨지 않고 얇게 발리면서 커버력도 상당히 좋음 가격도 갱장히 쌈ㅋㅋㅋ남대문 수입상가서 만원에 삼ㅋㅋ

그윽한 눈매를 만드는 팁을 이용해서 앞점막에 열심히 열심히 ㅋㅋ 그리고 오늘은 블링블링한 입술을 위해 글로즈도 햇슴돠

앞 사진과 같은 날인데 이 사진은 자연광이라 좀 더 블링하게 나온 듯! 애교살이랑 블러셔한 것도 좀 더 잘 보이구 ㅋㅋ 오른쪽 눈과 달리 왼쪽은 속쌍이라 쫌 달라보임ㅋㅋ난 속눈썹펌 안 해봤는데 이번 참에 한 번 해볼라구 ㅋㅋ 

사용한 립글로즈는 일본 아니구 올영에서 산 건데 일어 못해서 뭔지 모르겠다..ㅠㅠ 작년에 산 거라서 아직도 이 제품이 있을지 모르겠음..

이런 색임

글쓴 언니처럼 나도 깔끔한 립표현을 위해 늘 립브러쉬를 사용함 ㅎㅎ 필리핀에서 150원에 사서 아주 잘 쓰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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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예전에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앗음ㅋㅋㅋ여름쿨톤 브라이트임 트루 썸머라고도 하는..ㅋㅋㅋ한국 녀성들에게 가장 많다고 하는 전형적인 한녀톤ㅋㅋ누구한테 받았는지 까먹었어;;;쫌 옛날에 받았음

쿨톤이 노랑끼 도는 옷이 안 어울리는 거는 피부톤이 노랗기 때문이야 인터넷에선 피부가 분홍색이다 그러던데 아님! 반대로 웜톤이 붉은끼가 있고 쿨톤은 하얀 편의 쿨톤도 상아색같은 색임 노란데 노랑끼가 많은 옷을 입으면 더 노랗게 보이겠지 그래서 푸른끼 있는 걸로 중화시켜주는 것

또한 겨울쿨톤과 달리 여름쿨톤은 쨍한 색보다는 회색끼가 섞인 여름날 비오는 듯한 색채가 더 어울린다 뭐 이런ㅋㅋㅋ 내가 이 쪽 공부 안 해봐서 모르지만 대체로 찾아보면 이렇더군

첨엔 나도 소라색 뭐 이런 어울린다는 색만 골라다가 샀는데 여기저기 매칭하다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거 같아 ㅋㅋ 그리고 라이트 계열이 아니라서 무조건 파스텔톤으로만 다 코디하는 것도 어딘가 부족함 브라이트 계열은 대비감이 필요해서 완전 파스텔톤, 완전 톤온톤보다는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조음! 난 신발, 마스크, 가방을 많이 활용하는 편ㅋㅋ특히 가방ㅋㅋ

https://m.youtube.com/watch?v=lz63ax_RR_g

여름쿨톤의 대비감에 관련한 영상 04:59초부터 보면 됨 ㅎㅎ

마스크, 신발, 가방으로 대비감 

마스크로 대비감 상의에 박힌 마크도..은근히 단추나 마크 같은 것도 대비감을 잘 줌 옷을 살 때 이런 것도 고려하는 편ㅋㅋ

눈바디용으로 찍은 사진이긴한데 꼭 가방이 풀컬러일 필요는 없음 ㅎㅎ 일부만 컬러감이 있어도 대비감은 충분해 ㅎㅎ왜 이 정도로도 충분한지는 맨 밑에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댜.

상-하의로 대비감을 주기도 함 이럴 땐 균형 맞추기 위해 신발색을 하의에 맞춰줌 가방까지 어두우면 엄근진해지니까 부드럽게 아이보리색 백으로 ㅎㅎ 시계도 로즈골드로 참. 여성스러우며 캐주얼한 코디에는 팔찌나 시계가 막강한 역할을 함

뜨거운 한여름에 검정 스키니진이라니 너무 갑갑해보이겠지만 발목을 드러낸 뒤 색상을 이렇게 조합해 입으면 시원한 느낌이 듬. 아무리 여쿨 브라이트에 대비감 중요하다지만 여기 하얀 흰 상의를 입는 것보다 요런 하늘색에 입는게 더 잘 어울려.

그렇지만 치마길이가 무릎선에 맞고 다리가 드러나는 치마를 입을 땐 무조건 신발까지 깔맞춤하진 않음 옷 색깔보다는 다리에 맞추는 편 

올 화이트(?) 사실 이 옷 실물은 아이보리에 가까움. 여쿨은 같은 쿨이지만 겨쿨과 달리 쨍한 화이트나 블랙을 입는 것보다 아이보리, 차콜이 더 괜찮음ㅋㅋ이 날은 하늘색 가방으로 대비감을 줌ㅋㅋ이걸 대비감이라 할 수 있나 싶은데..의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톤으로 자칫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가방으로 시선을 분산시킨다 뭐 이 정도…상-하의 신발까지 깔맞춤 해버리는 이런 때는 얇은 스트링의 시계나 팔찌도 좋은데..로즈골드계열의 얇은 팔찌는 예쁠 거 같은데 내가 팔찌같은 거 하는 거 안 좋아함ㅠ (반지 팔찌 시계 뭔가 손과 팔에 차는 거 싫어함 하지만 시계는 직업 땜에 늘 차야해서 받아들임…)

+) 이렇게 무릎선에 걸친 치마나 저 위에 하의처럼 발목이 드러난 바지를 입을 때에는 발목을 가리지 않고 드러내려고 함 다리가 더 길어보이는 효과+_+

(뭔가 아쉬운 코디)

이쁘게 드레스업한 날인데 전반적으로 아쉽더라구 신발로 대비감을 줬지만 뭔가 살짝 부족함 위에 가죽자켓 슬쩍 걸쳤으면 좋았을 듯하다 생각,,

겨울옷버전~

롱치마나 무릎 위에 올라오는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 부츠 신으면 안정감을 많이 줌 ㅎㅎ 치마가 무릎선일 때는 스니커즈가 더 잘 어울리는 듯하구 ㅎㅎ

미니스커트에 앵클부츠 가벼운 코디라서 woc를 맸음 가방 크기가 작기 때문에 굳이 가방으로 대비감을 주려고 하진 않았어 코디 자체가 미니스커트+퍼프소매의 발랄한 느낌이라서 소품에는 안정감을 포커스로 맞춤

미니미니한 원피스에 니하이부츠~ 하지만 겨울에 이렇게만 입고 돌아다님 얼어디져여

파스텔톤의 코트 걸침 마찬가지로 대비감에 신경썼음ㅋㅋㅋ평택의 한 보세 옷가게에서 산 10만원대 보세코트임
 

대충 이렇게 입으면 어디가서 패고라는 소리는 안 들어 ㅋㅋ 원래 난 옷 정말 대~충 입고 다녔음ㅋㅋ 근데 유니폼 입고 화장도 정해진 스타일이 있는 직업에 종사한 뒤로 1년 내내 여름인 나라에 살면서 패션스타일 생각하며 사복 입을 일이 적어지니 오히려…한국 와서 이쁘게 입는데 관심생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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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슴돠

여름쿨톤에게 카멜, 카키, 버건디같은 색은 쥐약이라고 하지만 가을에 카멜 입고 싶잖아..근데 진짜 누런 낙타색 카멜로 가면 매칭이 어렵고..푸른끼+회색빛이 섞인 이런 색깔을 입으면 좀 괜찮아 엥? 그러면 베이지 아닌가효? 카멜이라 우기자…

그래서 가을에 뭔 카멜색을 사고 자기합리화 중이신가

배경 화장실 미얀ㅋㅋㅋ색감을 보여주려고 어쩔 수가 없엇 ㅠ 변기에 앉아서 찍음ㅋㅋㅋ

여기에 까만 슬랙스 이런 것도 단정하고 이쁘겠지만, 이런 색 입고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면 좀 노티나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밝은 느낌을 내주는게 더 좋을 거 같은데 이건 내 생각이고 ㅋㅋ

엘베..-.- 

이런 식으로 입어봤어 ㅎㅎ 그럼 엄근진한 느낌 없이 어느 정도 여쿨에 맞는 차분한 듯 가벼운 분위기 낼 수 이씀! 아 글고보니 머리도 레이어드컷을 해서 무거운 느낌을 없애려고 해 전반적으로 보면 안정된 방향을 추구하지만 무겁고 가라앉은 듯한 스타일은 지양하는 편이야 ㅋㅋ 낫세가 있어(38세) 너무 깨발랄해보이는 것도 지양하고 ㅋㅋ 여기도 가방으로 대비감을 만들어줘써 ㅋㅋ 들고 나온 가방도 이드 어떤 언니가 소개했던 종잇장같은 가방임ㅋㅋㅋ라르고 뭐였는데..텀블러랑 깔맞춤 한 건 아니야..

글두..내가 생각하는 내 베스트는 이런 거긴 함ㅋㅋㅋㅋ읭? 대비감이 별로 없는데효? 여자는 머리가 길어서 대비감을 자체 만들어주기도 하고 여름이란 계절 자체가 엄청 깔맞춤과 대비감과 이런거에 과도하게 신경쓸 필요가 없긴해..오오티디는 너무 자신의 톤에 벗어난 색깔만 아니면 대체로 머리카락이 해결해줌ㅋㅋ드레스업엔 좀 신경쓸 필요 있움! 

위에 아쉽다고 올린 드레스업(?) 코디인데 머리를 풀었음에도 다소 아쉬운 감이 있음 고데기로 웨이브 했다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ㅋㅋ 

캐주얼은 마스크+머리빨+신발로 충분히 대비감이 표현됨 

(이거는 정말 어떻게든 소생하기 어렵다 싶은 망코디)

ㅋㅋㅋㅋㅋ레알 나에게 안 어울리는 모든 것(잔꽃무늬+노랑병아리+프릴+기장 애매..실제 기장이 무릎선도 아니고 긴 것도 아니고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뭔가 총체적 난국 소매 기장도..ㅋㅋㅋ) 총집합..진심 허리 통짜에 팔다리 다 짧아보임ㅋㅋㅋ힐 신자니 너무 꾸민 것처럼 촌스럽고 도대체 신발도 뭘 신어야하나 난감ㅋㅋ그냥 흰색 오픈토 슬링백 신은 걸로 기억 ㅋㅋ이거는 남사친 내가 도와준 적 있는데 이 친구가 보답으로 나 입으라고 선물로 사준거라서 인증목적으로 입었음..한 번 입었고 어떻게 입어도 잘 입을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 옷장에 있슴돠…소재 자체가 간절기에 가디건 걸쳐 입기에도 너무 얇은 여름 원피스임..그래도 함 연구해보가쓰

이 땐 내가 하 어쩔 수 없다 이거는 대놓고 선보러 나온 여성 컨셉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머리도 C컬로 뽝뽝 말았음 그냥 알바 출근 오오티딘데 과하고 부담스러운 느낌 ㅠㅋㅋㅋ 근데 아재들은 좋아하려나…말이 아재지 사실 아재들 나랑 친구임

쓰다보니 정말 그 때 그 때 달라요~_~

자꼬 이렇게 추가추가하다보니..걍 글을 하나 더 파야했을 거 같은데…-_-;;;;;; 돈을 받고 유료팁으로 올리기엔 넘 싸구려 옷들 위주고 코디사진이 너무 부족하당 옷을 정말 좋아해서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곸ㅋㅋㅋ미니멀리즘을 지향해서 하나 갖고 엄청 돌려입고 나이가 있음에도 백화점 브랜드 잘 안 사고 인터넷쇼핑몰이나 유니클로, 스파오, 고터 지하상가 이런데서 삼ㅋㅋㅋ가방도 진짜 중저가라인임ㅋㅋ비싸봐야 코치구 보통 찰스앤키스 같은데서 사ㅎㅎ명품백은 진짜 거의 없음 가방보다 처먹는 죽염과 올리브유가 더 비쌀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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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데일리룩에도 선녀같은 언냐가 가르쳐준 메컵이 넘 잘 어울려서 대만조쿠^____^ 최고야..이런 데일리메컵을 원해씀 ㅠㅠ 차분하면서 발랄하고 그렇지만 너무 깨발랄하지는 않은 그런 ㅎㅎ

그래서 풀메 곱게하고 카멜가디건 코디하고 당일치기로 서울 갔다와따 

지방삭제+체질개선(?)용 50일 칼식단 종료>_< 간만에 좋은 사람들과 만나 넘넘 좋아하는 타이 음식 먹고 와따

쿰척쿰척// 크림색 반스 스니커즈 신어써 ㅎㅎ

무도회장// 이거 그냥 평택에 있는 한 보세 옷 가게서 산 옷이야 ㅎㅎㅎ민스클로젯이란 곳이구 작년에 산 거라 올해도 있을 진 모르겠어 ㅎㅎ

is// 고터 지하상가구 상점 이름은 기억이 안 나ㅠ

컨테이너// 바바라에서 샀어 ㅎㅎ 스웨이드 니하이부츠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