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드는 팥죽.

팥을 푹 익을때까지 삶는다

원래는 팥을 손으로 다 으깨서 체에 거르는데

일이 넘 많아보여서 믹서에 갈으랬더니 껍질이 들어가면 맛이 아리다고 한다



믹서에 갈은 삶은 팥을 다시 체에 내리고


더 고운 체에 2차로 내림


찹쌀가루에 뜨거운물 넣어 옹심이 익반죽



가래떡 모양으로 늘여 조금씩 떼낸 다음



손바닥 사이에 굴려 둥글게 옹심이를 빚는다


끓이던 팥죽에 옹심이 넣어 익힘

김장때 담근 동치미랑 먹을라고.

다들 즐거운 연말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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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귀엽제? ㅋㅋ

시고르

응 나도 이렇게 손으로 쥐어짜서 두번이나 체에 내리는줄은 몰랐네

The amps

본죽에서라도 사먹어. 동지라고 팥죽 팔고 있네

문학

귀신 쫓을라고 잘 먹어줬당 ㅋㅋ

treasure

맛있엉 ㅋㅋ

ev

엄마가 정성들여 만든게 맛있지라 ㅎㅎ

Kanye
그다지 어렵진 않을 거 같은데 손이 많이 가고 힘쓸 일이 있더라고 ㅋㅋ

화이팅!

누워서
엄마 기억엔 옛날에 하나로에서 산 거 같대 ㅋㅋ

je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ㅋㅋ 

휴먼

한식은 진짜 노동집약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