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다해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간식을 안 주면 만지지도 못허게 하는 삭아지없는 고영희로 컸다.
슉흐림은 철저한 자본주의 고양이다.
북어트릿을 주기 전까지는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지만..
북어가 지급되고 나면 존나 쌩까버림.
세상 사랑스러운 배까기 신공을 딱 북어 줄 때까지만 함.
자본주의가 낳은 고영희는.. 그래서 폴드인디..
놀숲만큼 커졌.... 작게 낳아 크게 키웠.. 그게 바로 얘임.
작은 얼굴 큰 몸 그것이 바로 슉흐림의 매력임.
우리집 자낳고는 가족이 물이라도 한 모금 먹으면
거의 수사과 직원처럼 예민하게 트집잡는디.. 지 입에 뭐가 안 들어가는데 가족입에 뭐 들어가는 꼴을 못 봄 ㅠㅠ
엄마 이거 머야 머머겄어..
엄마 뭐 먹냐고?
음마 머 먹어...
머 먹어?응?
엄마 머 먹을꺼면 나 한 번 봐줄래? (냉장고 옆이어서 요리할 기미가 보이며 저기서 저러고 있... 배에 뽕실한 거 털찐거임. 절대 뱃살 아님. 가슴 불룩한 거 B컵 아님. 털찐거임)
돼냥이는 걷는 거 시러함. 엄마 밀어바바..
돼냥이는 박스 조와함. 박스 절대 작지 않음. 딱 맞음. 아직 안 넘침.
볼살이 넘칠수도?
얼굴만은 브이라인 이목구비 뚜렷.... 배에만 털쪘을 뿐.
엄마 뭐 먹냐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
근데 고용이 표정 왤케 삭아지 없는지 아는 사람?
작가 돈주기 ![]() |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