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이는요 어릴때부터 모질이 남다른 아이였어요
초등학교6학년이였던가 중1올라가는 그 시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발육이 남 달랐던 c컵의 중학생 미연이는
털도 무성하게 자랐더랍니다.
`미여니 바야바새끼!!!!!!
하고 맥락없이 소리를 지르고 가버리는 남학생들 덕에
문학소녀였던 내성적인 미연이는
엎드려 우는 날이 더 많았던 중학교 시절을 보냈어요
여고에서 같은 털보친구들을 만나 평화로운 시절을 보내게된
미연이는 서로의 콧수염을 밀어주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었어요
그러나 졸업후 집에 돈이 많았던 털보친구들은
레이저제모를 받더니 점차 서로 멀어지고 말았어요
미연이도 이대로 또다시 캠퍼스의 바야바가 되어
홀로 남을순 없었어요
누가 그랬던가요 털이 많은자는 힘도 세다고
미연이는 공사판에서 벽돌 나르고 미장이 일을 하면서
미친듯이 돈을 모아 인중 팔 다리 베렛나루까지 싹싹 밀어갔답니다
길고 숱많은 생머리에 c컵의 미연이는
더이상 눈썹 사이가 붙고 인중에 수염난 바야바가 아닌 캠퍼스 여신이 되었어요
예비역 오빠들과 동기들 사이의 여신이 된 미연이는
놀러다니느라 더이상 공사판 다닐 시간이 없었어요
거기다 아직 처녀였던 미연이는 팬티속을 제모할 필요성을 몰랐답니다.
그거아세요 비밀인데 미연이는 본인 엉덩이 사이즈보다 큰 빤스를 입어요 털 땋아 넣어야해서
쨋든 방학때 미연이도 난생처음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태국 끄라비의 여름 해변가
그리고 비키니
아차차 빨간 비키니 사이를 뚫고 흐르는 두개의 완도산 미역줄기
미연이는 다급해졌어요
친구들을 뒤로한채 급히 털밀곳을 찾았어요
어머어머 싸다 한국돈으로 5천원 인거안?
한국이 아니어서 싼건가?
레이저만 해봤지 왁싱 해본적없던 미연이는 가격이 아리까리 했지만
일단 붉은조명속의 왁싱샵으로 들어 갔어요
브라질리언플리즈?
ㅡ오케 오케
다른 싼 태국의 마사지샵처럼 침대없는 평상 높이에
파티션들만으로 나눠진 구석 공간 어딘가에
미연이는 몸을 뉘였어요.
이윽고 푸짐한 뱃살 무심한 눈길의 현지 아주머니가
흰 바께쓰와 함께 들어왔답니다.
그 아주머니는 무심한 눈길로 미연이의 터럭을 쑥 훑터 보더니
양다리를 잡아보라는 수신호를 보냈어요
미연이는 긴장한채로 곧장 양 다리를 높이 잡아올렸답니다.
자신의 터럭숲을 누군가에게 보여준건 처음이었지만
외국이고
외국인 아줌마이고
그리하여 이중으로 마음이 놓였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어요
가위로 쑥덕(그래 길고 숱많아서 그럴수있어 )
숱한 가위질 후
부드러운 비누 거품으로 사타구니 부터 무릎 안쪽까지
쑤욱 흩어내리는 촉감
ㅡ어흑
미연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알수없은 숨이 나왔어요
멈추지 않는 아주머니의 손길은
다시 사타구니로 올라와
한번도 타인의 손길을 받은 적 없던 미연이의 대음순을 살짝살짝
건드리며 미연이의 반응을즐기는듯 했어요
미연이 자신도 모르게 놓친 다리를다시 잡아주며
씽긋 웃던 아주머니는 알 수없는 태국 말을 읇조리다
소음순 대음순 클리 근처를오가며 미연이를 미치게 만들었어요
쓱삭쓱삭
아 왁싱이 아니라 면도샵이었구나
깨달았지만 왜인지 미연이는 멈추고 싶지 않앗어요
상기된 볼
욱신욱신 아파오는 아랫쪽
발끝부터 지르르하는 이상한 느낌
밀어낸 털들을 정리하려 바께스 물을 살짝 살짝 부으며
마무리한 그녀는
민트로션으로 열을 한번 날린 미연이의 꽃잎들을
오일로 배 아래부터 사타구니까지 다시 훑기 시작했어요
눈이 마주치자 그녀는 finish 라며 말하고
농락하는자 특유의 미소를 미연이에게 보냈고
미연이는 상기된 볼로 서둘러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손을 잡았어요
그녀는 기다렸다는듯 싱긋 웃더니
다시 미연이를 눕히고
허벅지 안쪽을 뜨겁게 만들던 그 손가락으로
지금껏 털들 사이에 숨어 굳게 닫혀있던 그 틈으로 향했어요
그 틈은 처음 받는 타인의 침입을 부드럽게 삼켰어요
어떤 구간을 지날때 였을까 살짝 일어나는 통증에
잠시 놀랐지만 뒤이어 몰아치는 손가락들의 움직임에
미연이는 정신을 차릴 수없었어요
-으윽 어흑 어흑 우핫 아아아아아아 안돼!
뭐가 안돼는줄은 모르겠지만
몸은 됀다고 했나봐요
흥건히 젖은 씨트
한두방울의핏방울
늘어진 미연이의 몸
뒤돌아 두둑한 뱃살을 일으키며 나가는 아주머니
미연이는 황급히 옷을 챙겨입고 나가며
다른 파티션칸에 누가 없는지 살폈어요
다행히 이른 오전인지라 혼자뿐이였네요
휴우
카운터 아주머니는 왜인지 2만을 더 달래요
미연이는 붉은 고개를 숙이고 말없이 3만원에 해당하는
태국돈을 서둘러 지급하고
그런일 없다는듯 빠르게 떠났어요
이건 피를 나눈 여동생한테도 말한적없답니다
그리고 지금 만나는 상철씨는 미연이를 손편지를 좋아하는
순수하고 청순한 그녀라고 생각합니다
미연이가 그녀를 닮은 뱃살과 시크한 눈빛을 가진 타이사람을보면
아래가 한정없이 뜨거워지는것도 모르고
작가 돈주기 ![]() |
아이거 진심ㅋㅋㅋㅋㅋㅋ
글더써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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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글이 흥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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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 ||
이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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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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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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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글 개 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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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ㅅㅂ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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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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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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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 ||
너무 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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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귀신 | ||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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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혼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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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내가 읽은게 맞는건지 혼란스러운데
누가 명확히 말해줘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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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ibaby | ||
변태 아재가 쓴거같어 존나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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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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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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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살 꽃살 | ||
ㅋㅋㅋ미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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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 ||
미친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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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아주머니 씽긋씽긋 웃는거 대자연 엄니같고 너무 능숙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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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미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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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롤로그 : 미연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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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 ||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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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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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
필력 어쩔 ㅋㅋ 단숨에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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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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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
미친필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써줘 제 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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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 ||
와싀 이게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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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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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 ||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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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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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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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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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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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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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cf |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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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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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오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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