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폐인입니다.

 몇 년 전 유명하다는 철학관에 갔었다.

 

“야, 너 돈복 아주 타고났다? 90억은 만지고 살겠네.”

 

“한화로요? 짐바브웨 달러가 아니라?”

 

“한국 돈 90억 원! 결혼하고 나이 먹으면 부자로 살 팔자야. 좋겠다.”

 

“제가 결혼을 한다고요?”

 

“응.”

 

 결혼은 이미 포기하고 살았는데 결혼도 하고 거액을 만지고 살 것이라는 말을 들어서 의아했다. 왜냐면 나는 돈과 사회적 지위만 없는 게 아니라 자폐인이기 때문이다. 욕받이 외길 인생을 살다가 정신과에 상담받으러 갔었고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판정을 받았다. 지능은 정상인데 사회지능이 떨어지는 경우로 눈치, 즉 상대방의 언행에서 감정 상태나 발화의 의도를 유추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어딜 가나 항상 겉돌았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노는 것 보다 혼자 책을 보거나 TV 시청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지능이 낮은 편도 아니었던 게 또래들보다 말이 빨리 트였고 4살 때 한글과 알파벳 다 떼고 전화기 사용법을 익혀서 모르는 거 있을 때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112에 전화해서 경찰관에게 물어봤었다. 

 

(바쁘신데 업무 방해 한 점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러다가 여섯 살 때 피라미드에 꽂혀서 혼자 이집트에 가기로 했다. 가방에 짐 대충 싸서 돼지 저금통 들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 토큰을 구매할 때 “공항 가려면 몇 번 버스 타야 돼요?” 하고 여쭤봤다. 결국 아저씨는 집에 전화했고 결국 엄마가 뛰어와서 나를 데리고 집으로 왔었다. (여권은 막연하게 공항 가면 즉석에서 발급해 주는 줄 알았다.)

 

 학창 시절엔 매일 교무실로 불려 다녔고 사회인이 되어선 또라이 소리를 들었다. 정말 억울했던 게 지각이나 결근도 안 했고 소처럼 우직하게 일만 했는데도 또라이라고 했다. 그래서 화자로 살기보단 청자로 살자는 주의로 필요한 말만 해도 또라이라고 했다. 어떻게 해서든지 비 자폐인들과 다른 점을 포착해서 갈궈대는 것 또한 그들의 업무 중 하나였으리라.

 

 참고로 나는 무척 예의 바르고 싸가지와 도리를 아는 사람이다. 예의 바른 거 어떻게 인증해야 하나 싶어서 고민하다가 일본 홈스테이 갔을 때 호스트 패밀리인 남편 분께서 써주신 편지로 인증한다.

 


 

(형광펜 부분 ‘언년이처럼 예의 바른 애가 와서 좋았다’라는 뜻임)

 

 어쨌든 나는 이처럼 싸가지도 있고 사람들을 싫어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나를 싫어했다. 특히 야망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획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상류사회지향러(?)들이 나를 몹시 무시했다. 사실 무시당할 만도 했다. 그 사람들은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 좋은 곳에 입사해서 승진하려고 노력했고, 동시에 좋은 집안으로 결혼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쟤는 나이 서른 넘어서 밥 먹을 때마다 북한 장마당 돌아가는 얘기나 하고 중국의 야오족 여자들은 라푼젤처럼 머리 기르고 다닌다는 소리를 하면서 꿈도 야망도 없이 사니 얼마나 하찮게 보일까. 이해한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가치관을 폄하할 마음 또한 없다. 사람마다 우선으로 두는 가치가 다르니까. 중국집 가서 얘는 짜장면 먹고 쟤는 짬뽕 먹는 거랑 똑같지 뭐.

 

아무튼 간단하게 나의 증상은 이러했었기에

 

1. 타인과 눈을 안 마주치려 함

2. 북한한테 과몰입함

3. 말투 최대한 일코하기

4. 눈치 없음

 

고치기로 했다.

 

1. 타인과 눈을 마주치기

2. 대화할 때 북한 얘기 안 하기

3. 또박또박 핵심만 간결하게 말하기

4. 상대방의 표정, 특히 미간과 입가의 얼굴 근육 움직임을 관찰하고 목소리의 높낮이를 구분하기

 

 그러다 보니 직장에서 세 번 욕먹을 거 한 번만 먹게 되었고 이상하다는 소리도 덜 듣게 되었으며 사회성 좋은 것처럼 보이는데 성공할 때도 있었다. 계속 이렇게 살다 보면 조금씩 괜찮아질 것이다.

 

 만약 결혼 못 해도, 이집트 못 가도 괜찮다. 엄마도 시집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되고 회사에 재취업 안 하고 싶으면 하지 말라고 허락해 줬다. 좋아하는 전시회에 가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서 즐겁게 사는 것에 만족한다. 

 

 찢어지게 가난해가지고 아쉬운 소리 하면서 돈 빌리러 다니거나 몸이 망가지지만 않으면 된다. 물론 많이 벌어서 많이 쓰고 세금도 이빠이 내면 좋겠지만 적게 벌어서 적게 쓰고 소득대로 살고 손가락질 받는대로 재밌게 살아가련다 자폐증좀 있으면 어떠냐 사회 부적응자의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 작성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겁나 잘 살고 있습니다 ㄱㅅ 일 하고 밥 먹고 운동하고 놀러다니고 학원다니고^.^

 

작품 등록일 : 2022-07-03
최종 수정일 : 2026-04-05
언년이 하도 네임드라
이드최초 탈북녀? 그런건줄 알았는데
남한 사람이었구나
mi********   
? 닉네임 원래이랬나
cola   
언년언니 짱
Skuld   
자폐인에게 북한은 어떤 매력인거야??
내 아들도 북한을 좋아하고 레이더가 북한만을 향한다
pi*****   
사랑해 언년아
진미오징어   
짐바브웨 달러에서 예사롭지 않었는데 역시 언년이엤네 ㅎㅎㅎ 나도 언년이가 존재해서 좋아
열시미 마계 꿀정보 업뎃할께 ㅎㅎ
aj********   
언년 사랑해.
Nectar   
귀여운언년
악어   
언니가 존재해서 기쁜 나도 있어! 고마워 언년이가 이드에 있어서 토테모 타노시쿠떼 토테모 요깟따데스
꿍치따치   
언니 펜대로 90억 버는듯 너무 재밌게 읽었어
bu********   
진짜 자폐라는게 안믿겨
El**   
이상하게 글만 봐도 되게 매력있네 난 언니를 만나본 적도 없는데
니키   
❤️
ㅁ   
글이나 그림 창작쪽에서 뭐하면 안됨? 언년 재능이 너무 아까움 뭐라도 했으면 좋겠다
룰루루   
언니는 충분히 적응 잘 하고 계신 듯
bu*****   
언년이?
정토회가서 통일의병을
해보면 어떨까요 ?
pu*******   
언년언니 나랑 친구하는거 어때? 나도 북한 너무 좋아해서 언니 이야기 평생 들어줄 수 있음 한때 이만갑 하루종일 봄 글고 나도 한 재미함 사회성은 보통인데 특이한 친구 많음
en******   
헐…자폐였노
rinett   
자폐 노 북한천재
Gye   
열심히 살았네
ca47   
언년님 사랑합니다
어화둥둥   
언년스 개성에 예의에 미모까지 다 가진 녀성임
an****   
당신은 자폐가 아니라 천재같은데.
원래 천재들이 대부분 자폐성향이 좀 있잖아.
내 아들이 자폐라서 자폐에 대해 잘 아는데, 자폐는 이렇게 언어를 논리적으로 잘 사용하는 케이스 거의 없어.
미국의 천재적인 자폐인 템플 그랜딘도 언어가 약하다지. 이 사람들은 언어보단 그림으로 생각한다더라.
아무튼 언년 언어 깔끔하고 좋다.
마주   
쓰니 힘내!!
sa******   
이 글 참 감동이야
4s****   
이드에만 쓰지 말고 북한 관련 유튜버 해보는 것은?
he********   
이렇게 재밌게 사는 사람이 요기 이따 !!!!
김말이앙투아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격다짐으로 북한 얘기 안하기 너무 귀엽다
상파뉴의 요정   
아ㅋㅋ북한정보통인 un 이구나ㅋㅋㅋ
난 또 북한 전문 기자거나 여행가이거나 정보원인줄 알았지
90억보다 더 벌거 가튼데
샬롯   
언년이 응원해
lu******   
♡
만듀   
자폐증이 있으면 어떠하리 사회 부적응자이면 어떠하리 언년이는 반짝반짝 빛이나는걸
익구   
언년쓰 최고야진쨔
키위**   
언니 글 써서 90억 만지나봐
bd****   
짐바브웨달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왜이리 재밌게 잘써!!
dm*******   
언어랑 역사에 능통해서
나는 언년언니 천재같음

밑에 다른언니들 찐조언 좋다
김덕구   
요즘 언년이 글 읽을라고 이드 들어온다
쌀라마쿰   
통일 결사 반대지만 언년이가 언젠가 신의주 여행기 써줬음 좋겠다
난 고딩때 백석 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에 넘 꽂혀서 그때부터 신의주에 환상 갖게 됨
내 주위에 언년이처럼 미년데 북한학 박사에 쏘다니는거 좋아하는 친구 있었음 맨날 따라댕겼을둡 ㅠㅡㅠ 앞으로도 재밌게 살아가는 썰 마니 써주세용 언년사마
톳토   
야 근데 사주가 90억 벌 팔잔데 언년이 북한 지식 짬바 있는거랑 엮어서 생각하면...
북한이랑 우리나라 통일되는거 아니냐?
언년이 북한 생활 잘 아니까 통일 직후에 그 인사이트로 땅사놓든 북한에 물건을 팔든 해서 돈 순식간에 쌓아버리는거 아니냐 이말이여
역시 어떻게 생각햐도 언년이는 북한을 놓으면 안된다
하다못해 북한출신자들 데려다가 북학생활 썰 풀고나 그곳 상식 내용 남한사람들한테 알려주는 방송같은거라도 해도 언년이면 잘할거 같은데..?
언년이 이건 운메다!!!!
이참에 김정은이 머리속까지 파헤쳐서 통일각 재보고 하면서 90억이 굴러들어올 루트를 찾아보자!!
나 제법 젠틀해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단체 검색해서 거기 직원으로 들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위원으로 추천받아 들어가봐. 글쓴이랑 딱이다.
하루살이   
어니 자폐라서 북한 덕질하는 북한집착녀였노 ㅋㅋㅋㅋ 숨겨진 북한 전문간줄 알았다 이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이참에 통일부 관련 당체 같은데서 서류 꾸미고나 하는 업무 일해보는건 어떠냐 너같이 어떠한 의도없이 순수한 관심이 동기로 작용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는 건 심리학 영어로는 자폐지만 나는 그걸 재능이라고 본다. 그런 집착 내지는 재능에서 나오는 그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밀도 통찰은 일반인은 못따라가
북한을 주제로 다루면서도 너가 자폐인게 일에 리스크로 작용하지 않는 분야가 분명 있을거다
언년이 글쓰는 솜씨도 보통아니라 분명 이걸로 밥벌어먹고 살 수 있다
북한관련 평화 추진 단체 같은 시민단체나 기관 알아봐라 일반 회사는 안맞아서 고려할 가치도 없고
너가 너의 파격적인 인사이트, 남들 모르는 북한 얘기를 풀어놓음으로써 돈도 벌 수 있는 단체나 기관이 분명 있다 분명! 꼭 찾아봐라
나 제법 젠틀해요   
정말 언년웅니 글은 아름답따 ㅠㅠ
dl*******   
아멜리아 보는거 같았다
그냥 사랑스러워요 언니 글 잘읽었답니다
sereo   
미시족되고 구십억 부자 되도 글 계속 써줘어❤️
craji147   
언년쓰 북한수니인 이유가 이거였다니.. 글이 몹시 슬프다ㅠ 그래도 씩씩하게 헤쳐나가는거 보니 다행이야. 언년쓰 도봉구남에게 직진 대시 한 것도 예사롭지 않더니. 그래도 참 재미있고 좋게 읽었어. 언년쓰 그 단톡에 전남친들 초대한 사건도 그렇고 난 그렇게 유쾌하고 솔직한 면이 좋드라. 나도 어렸을적부터 가정환경 때문에 우울증이 오고 사회에서 겉돌며 사회 부적응자로 컸고, 커서도 가정사+개인사들도 생기고 해서 사회에서 많이 치이고 미움받았어. 언년쓰도 자신에 대해 많이 내려놓고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받아들이고 사는거 같네. 그래 이러나 저러나 남들이 뭐라건 언년쓰는 언년쓰의 삶을 살면 그만인걸? 응원한당.
gl********   
ㅠㅠ
rm****   
우악 맘이 따뜻해져
Ter   
언년이 글 잘쓴다
여러 재주가 있네
su*****   
틈만나면 북한얘기하는거 존나웃기네 ㅋㅋㅋㅋ
호기심많은 아기사슴   
와 언니랑 친구하고 싶다 나 북한 이야기 졸라 좋아하고 약간 특이한 사람이 좋은데. 눈 나도 잘 안마주치는데 그냥 벽보고 대화하는 친구 쌉가능.
SAM샘   
다수와 다를 때 그 위하감과 답답함은 이루어 말할 수 없지
글 좋다
늉   
와 언년❤
al**   
언년.. 팬입니다
ㅁㅏ   
언년언니 언제한번 주제잡아서 유료글도 써주라주♥️구매의사 만땅!!
라마리뷰   
나는 이드하면서 어떤 특정인을 좋아하거나 한 적이 없었는데 언년이는 처음으로 좋아하고 있어.

재밌는 글만 쓰는 줄 알았는데 마음도 따뜻하고 멋있는 여자더라 언년언니♡
각자도생   
저도 약소하지만 달라를...
뀰   
우영우가 고래 과몰입하듯 언니는 북한에 과몰입하는거였구나?
닉네임을 입력하세요   
이거보고 팬됐다 좋아해요오
ji***   
좋은 글입니다
포로리   
귀여운 언년이
기린   
언년이 실친인데 말하는거 안어눌함. 언니 대단하고 멋지고 사랑스런 사람이야.
신지로   
우영우가 실제 가능할지도. 우영우 실제 모델 아니여??

실행력 겁나 강하네, 모르는거 112로 전화해서 경찰관한테 물어보고 쪼꼬미가 이집트 간다고 짐싸들고 공항가는 버스 물어보고 ㅋㅋㅋ

지각 결근 없이 우직함 멋지다.
만나면 마음이 편안.   
글만 보면 똑부러질것 같은데 멋있다.
ba*****   
진지하게 읽다가 북한 장마당에서 터짐ㅋㅋㅋㅋㅋ
언년언니 욕 시원하고 찰지게 잘해서 말투 어눌할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어
자몽   
다시 읽어도 한화로요? 짐바브웨 달러가 아니라? 이 서두부터 넘 재밌다 어제 친구로부터 한때는 니가 세상을 완전히 등지려는 줄 알았는데 많이 나아진 거라는 말을 듣고 감회가 새로웠는데 오늘은 언년씨 글 읽으니 먼가 위로가 된다 ㅋㅋㅋ 언년이는 이드의 빛과 소금
nage   
상담글 읽고 위로와 힘 받았는데 자폐가 그게 가능하다고?
sa*******   
언년언니 사랑해 ㅠㅠㅠ
Oo123   
언년이는 글을 참 재밌게 잘써
이치   
우격다짐으로 북한얘기 안하기ㅋㄱㅋㅋㄱㄱㄱ졸귀다
짤랑짤랑   
글이 참 솔직해서 좋다
우리 모두 즐겁게 살자구요
주말친구   
우영우의 고래가 언년이한테는 북한이었나. 글도 재밌고 넘 귀여워. 행복하세요 언년씨.
쿨찐   
언년이 넘좋아
사랑해 언년아
진미오징어   
좋아요
pu*****   
아 너무 좋은 글
mm***   
난 진지하게 언년짱 만나서 삶의 가르침을 받고싶다
il*********   
ㅋㅋㅋ 기여웡 글을 이렇게 재밌게 쓰는게 아주 큰 재주야
ku키   
그 우영우 드라마 보니까 좀 이해가 가네

언년이가 북한에 과몰입하듯 영우는 고래에 과몰입함
ka****   
약소하지만 달라 놓고 갑니다
린   
짐바브웨 달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콩떡   
나도 언년이 사랑해
냥냥   
언년이 사랑해
starlight   
돈이나 받아라
PLEC   
언년언닝♥
나야   
몸매도 완벽한 언년상
북한얘기 맘껏 해줘ㅋㅋㅋ
체리립   
언니 난 언니 글 보는 재미로 이드 와

언니만의 삶을 잘 가꾸어 나가길❤️
먹는게제일좋아   
언녀니 잘살겨 노워리즈 지금보다 더 잘살겨 90억 부럽지않게 살겨
이드정박아   
당신 잘살거같아
go*******   
언년이 좋아
Tap   
언년이 남자썰도 풀어줘잉
tn******   
북한 얘기 안하기로 다짐 했다는거 왤케 귀엽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치살 꽃살   
아니 그래서 왜 결혼을 포기한다 못한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1人
bu*****   
난 언년언니 팬이야
만나서 밀크티 사주고싶어
그리고 잘살고 있고 앞으로도 잘 살거야
뚜비   
북한 글 늘 잼나게 보고 있어. 또 써주어요!!!
Tu*****   
언년이의 멘탈이 부릅다!!!!
Le***   
헤에? 언년이가 자폐?
천재 아니구?
푸드덕   
언년언니 실제로 봤을때 전혀 자폐인사람 같지않았어. 공감도 잘해주고. 언니는 너무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이야.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게!
신지로   
언년상 덕분에 내가 몰랐던 세계의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됐음
언니의 글들을 사랑해엽
핑퐁   
언니 느리게 말할지언정
할줄 아는 언어가 많잖아 중국어도하고
일본어도 하고
여러 가지 방향으로 잘 가는 달팽이로 하자~
난 0개국어에 말도 어눌하다~
뜡   
언년♡
쿰척쿰척   
갠찬하~! 내가 언니를 사랑하그든
at**   
4살때 112라니 정말 언년~~
패턴 읽기 고수넹. 멋지다 ㅠㅠ
본받고 싶어
스몰 찌찌 빅 궁디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 뭐 어떠냐 진짜! 맛있는거 먹고 몸 건강히 살자구 언년 사랑해❤️
동물유튜브덕후   
언년언니 제일 사랑해!!
환   
이드의 자랑 언년찡 ❤️
리와카   
응원해~! 언년이짱
성능좋은찌찌   
머싯어
계속 머싯게 살거야
시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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