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원래 아무나 미워했다. 내 옆에 앉는 노인을 길을 막는 아줌마를 담배 피우는 아저씨를 도끼눈 뜨는 고등학생을 미운 일곱 살 아이를 내 가족을 내 친구를 그리고 모두를 미워하는 나를.
카메라를 들면 아무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다.
작가 돈주기
작가 다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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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왤케 좋아요 배경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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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쇼어레인보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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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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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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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왜케 좋아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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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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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줘땨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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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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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22 피사체에 애정이 생김. 내 작품이니까.
내 작품 속에서 만큼은 가장 아름다워야 하니까. 비록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그리고 그 현실을 다 감내해서라도 사진을 찍는 이는 카메라를 들고 싶은 욕구가 강한거고 글을 쓰는 이는 펜을 들고 싶은 욕구가 강할 뿐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 욕구가 강하면 강할수록 작품도 더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함. 소장이 말했던 미워하지 않는 마음은 눈 앞에 뻔히 보이는 현실에 눈을 감고 자신의 몸을 던지는 거라고 나는 그렇게 이해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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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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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쳤다 너무 좋아.
이 글 보고 생각난 quote: “I hate cameras. They are so much more sure than I am about everything.” —John Stein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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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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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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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브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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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잘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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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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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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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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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고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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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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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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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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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와닿아
나좀 이해시켜줘 길에서 마주오면 죽도록 조금도 안비키는 틀딱할배 어깨빵 치고 지나가는할배 지하철에서 사람들 밀치며 타는 할배가 카메라 들면 안 미워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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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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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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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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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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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고르 드루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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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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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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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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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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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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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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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바뀌니까.
피사체를 찾다보면 사람을 사랑하게 됨. 나도 그랬어. 거리의 사람들을 보고 느낀 걸 글로 쓰려고 하면서, 보면서 걷다보면 사람들한테 애정이 생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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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 | ||
이드정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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