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작가 전작 중에(1)
ma******** 2022-07-11
<메리의 양>이라고 있는데 존나 병맛임 ㅋㅋ

작가님 사람 자체가 재밌는 거 같음
꽃남 단행본에 사담 적어 놓은 것도 재밌게 봤는데
고양이 몸에 뭐가 나서 병난 줄 알고 병원 데려갔더니 고양이 배꼽이었다고 함 ㅋㅋ

암튼 초기작이라 엄청 옛날 건데
예전엔 순정만화에 비엘 섞는 경우 많았어서
<메리의 양>도 순정+비엘

주인공이 여자라 결국 남주랑 이어지는데
이 남주가 매력적인 또라이 ㅋㅋ

여주가 남주 있는 학교에 전학 갔는데
예쁜 여학생 옆자리에 앉게 됐음
근데 여자 교복 입은 남주였음 ㅋㅋㅋ
(남주 머리가 어깨까지 오는 장발)
남주 놈 태연하게 하는 말이
그날따라 왠지 누나 교복이 입고 싶었다나 ㅋㅋ

그 학교에 여학생은 거의 없고 남학생들만 바글대는데, 남주가 잘생기고 매력적이라 남학생들도 흠모해서 남주 두고 여주랑 경쟁하고 그럼 ㅋㅋ

마지막에 다들 학교 졸업하고
남주는 모델 일만 가끔씩 하는 백수 ㅋㅋ
엄마가 성공한 술집 마담인가 그래서 부자에다 자유로운 여자라 형제들이 다 아버지가 달라 ㅋㅋ
남주 남동생은 게이로 나오고 ㅋ
집안 자체가 자유롭고 비범하게 나옴

암튼 수작까진 아니고 병맛스러움이 웃기고 재밌는 만화 ㅋ 변태 늙은이가 예쁜 소년들 가둬 놓은 하렘 같은 거 나오고 ㅋㅋ 병맛 같은 장면들이 뜨문뜨문 기억에 파편처럼 남아 있음 ㅋㅋ

개웃기네
129129 2022-07-11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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