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방구석 영화 02,03 <<굿모닝베트남>>, <<굿윌헌팅>>(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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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 2022-07-09 |
<<Good Will hunting>>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외국배우라하면 로빈윌리엄스와 맷데이먼이다. 그 두 배우가 찐한 부자 혹은 사제로서 멘토 멘티의 관계를 볼 수 있는 영화다. 눈물 안 흘릴 수 없다. 영화 한편으로 너의 10년, 최소 1년의 기억은 치유 될 수 있을 것이다. 깨댕이(부랄) 친구와의 우정, 사제의 정, 멘토를 통해 화난 자아를 치료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이상적인 해피엔딩. 보스톤, 호텔 캘리포니아. 여기서 맷데이먼의 부랄친구는 밴애플렉, 영화에서 부랄 친구는 현실에서도 부랄친구다. 둘이서 영화의 각본을 만들고 헐리웃의 여러 제작사를 찾아간 것은 유명한 이야기. 각본만 팔라고 했지만 둘을 주연으로 하지 않는 이상 절때 팔지 않겠다고 해서, 영화화 되는데 시간이 꾀 걸렸다는 후문. 맷은 오래되고 낡은 집에서 혼자 산다. 가난하며, 가족관계에서 수많은 아픔을 지닌채 성장했다. 그로인해 수 많은 말썽을 일으키고 법원도 재집들듯 드나든다. 그럼에도 한번도 형을 받고 감옥에 들어간적이 없다. 엄청난 언변과 지식으로 특히 미합중국 성립초창기의 수많은 사례들을 두루꿰어내, 판검사를 찜쪄먹는다. 판검사들이 혀를 내두르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영화 초반에 맷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다. 맷의 유일한 낙은 MIT 청소부를 하며, 복도 옆 게시판에 남겨진 수학과제를 바로옆 칠판에 풀어내는 것. 그러다 엠아이티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손도 못대는,스텔란 스카스가드(엠아이티 수학과 교수 역, 키큰 스웨덴 남자배우, 아들 세 명도 장신 배우, 너네가 아는 Vikings의 플로키를 연기한 배우가 이 사람의 차남)도 쉽게풀지 못하는 문제를 풀어내고. 스카스가드는 의문의 문제 풀이자를 찾는데 혈안, 어찌어찌하여 맷을 찾게되는데. 수학은 취미일뿐 같이 공부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다 재판을 받았다는 걸 알게되고 신원보증인?인가 보석금이 필요한 데, 수학문제를 푸는데 동의를 하는 조건으로 보석금을 내주게 된다. 그 뒤 맷을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고,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연봉 높은 일자리들을 소개해 준다.합워낙 뛰어난 수학실력에 면접은 형식에 불과하고 합격 내정인데, 가는 면접마다 파토를 낸다. 아끼는 제자를 어떻하면 도울 수 있을까 궁리한다. 문제는 맷의 가족관계에서의 아픈 상처 때문. 수 많은 심리상담사와 의사를 소개해 심리치료를 주선했지만. 맷의 심리학 정신분석학 지식을 토대로 치료사들을 역관광. 제아무리 뛰어난 정신과 의사들도 심리적 급소에 맷의 날카롭고도 묵직한 카운터를 맞으면. 최소 정신적 그로기 혹은 회복불가. *그러다 자신의 대학시절 룸메이트였던 랭보(로빈윌리엄스)를 떠오른다. 뛰어난 심리학교수이자,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던 랭보라면, 맷을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지다 보면, 친구인 랭보도 아픔을 벗어나 다시 교단에 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여기까지 극의 전반부, 꼭 한번 봐라 두번 봐라. 이미 본 언니들 많을 듯하지만. 그리고 speaking 연습에 정말좋은 대본이다. 미국 상류층과 하류층, 동부와 서부의 잉글리쉬가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 초반에 술집에서 여자 꼬시는데 쓰는 말이나 친구들끼리 놀리는 내용이 나온다. Toosh pop이라고 추파춥스보다 작은 스틴캔디가 있는데. 여자가 추파를 던지며 작업거는 남자의 꽈추가 작다고 놀리면서, 퇴짜를 놓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살아있는 잉글리쉬 아니겠냐? <<Good morning Vietnam>> 베트남전 당시, 공군출신 AFVN(미군주월방송)의 인기 라디오 DJ 에드리언 크로나워(1938~2008)의 이야기를 가색. 로빈 윌리엄스의 출세작이자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1001'에 속한 작품. 방송을 시작할때 외치는 굿 모~~닝 비엣남! 경쾌하고 신나는 온에어 스타트 시그니쳐가 일품이다. 또한 이 영화의 마지막의 대사 또한 굿모닝비엣남. 코미디언이자 만담꾼으로서 로빈윌리엄스의 재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의 미대통령 성대모사와 입담을 듣고 있으면 웃었다가 울었다가. 실제 에드리언의 인기는 엄청났다고. 연전 연패하는 전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 미군 전투요원들의 몇 안되는 낙 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풍자와 해학을 통해 전쟁을 돌려까는 그의 개그가 젊은 군인들에게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그자잘한 심부름을 해주는 베트남 소년과의 브로맨스, 그 소년의 기지 덕분에 죽을 위기를 두 번이나 넘긴다. 또 소년의 누나와의 풋풋하고 애틋한 감정교류. 그러나 소년의... 이 영화는 전쟁의 참상을 에드리언의 눈을 통해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비엣남 사람들의 처절한 죽음, 세계경찰을 칭하며 이념의 수호자로서 한 민족을 도륙하는 미국정부. 또한 무의미한 전쟁터로 끌려와 한 순간 산화하는 미국 젊은이들 보여주며, 반전의 메시지를 짙게 만든다. 영상미가 너무 좋다. 때묻지 않은 비엣남의 촌 사람들, 밀림과 수없이 펼쳐진 무논들을 스크린을 통해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포근해진다. 그리고 소년의 누나. 완전 이쁘고 매력적이다. 이처럼 매력적이고 이쁜 동남아 여인은 화면에서도 현실에서도 못 봄. 비엣남 여자애들이 여리여리한데 라인이 참 좋다. 날씬한데 볼륨까지 갖춘 얘들이 많은 듯. 태국애들처럼 성형도 많이 하지 않고. 암튼 그렇다고. 썸타던 베트남 처녀 진짜 남자라면 다 뿅갈듯. 영화의 전개는 단순하지만 메시지도 확실하고, 영상미도 좋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도 좋다. 마음이 촉촉해지는 영화이다. 억지 감동과 신파극에 질린 언니들에게 추천이다. ci 고맙다니 정말 정말 캄사 ha 맞어 정말 좋은 영화지 연기도 감동도 메시지도, 또봐도 지겹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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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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