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출육 고통에서 벗어나는 11가지 방법 (완성v.1.0)(104)
do****** 2022-06-09
임출육 고통에서 벗어나는 101가지 방법 (11가지로 완성)

-길어질수록 쓰는 자와 읽는 자 모두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 많이 줄였습니다. 길게 쓴다고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니, 요약본만 읽으셔도 정보 공유라는 취지는 충분히 달성할 것 같아요. 다만 글을 삭제하는 건 이드페이퍼 규칙에 맞지 않으니깐, 본문은 뒤에 붙여 놓았습니다.(본문은 틈틈히 추가 예정) 댓글의 질문들은 제 시간이 되는 한 댓글 또는 Q&A 페이지로 마지막 파트에서 계속 써 내려가겠습니다.

-다들 응원해주시고 따뜻한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가봐요. 기분이 엄청 좋네요.
문학게 이동여부는 좀더 고민해볼게요.
준호논문 6천 부 팔렸다니 저도 동하네요 츄릅


<요약>

[직장인 임산부 고통 지분 : 입덧, 허리통등/환도선다, 출퇴근]

1.임신 전 근육걸이 됩니다.
2.임신 전부터 임산부일때의 출퇴근을 대비하세요.
3.미리 위를 건강하게 관리합니다.
(그 외 잇몸건강, 스케일링 등 임산부가 시술하기 어려운 시술, 관리들 미리 챙기기)

[출산 후 고통 지분 : 노동량 증가, 무지, 직접적인 신체 고통]

4.임신 후 가급적 가사 일에서 멀어집니다.
(출산 후 가사 노동을 분담시키기 위하여 미리 정기 가사도우미를 경험하거나, 건조기 식기세척기와 같은 가전을 사면 도움이 됩니다. 입덧을 이유로 남편에게 요리를 전담시키는 것도 노동량 감소에 효과적이었습니다.)

5.임출육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지식 체인을 미리 구성합니다.
(전업주부 친구, 베테랑 산후조리사, 직장 내 친한 동료 등 책이나 인터넷으로 얻는 지식이 아닌 생생하고 디테일한 지식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인적 자원을 구성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6.태아와 아기의 발달사항, 기관 등 관련 지식은 아기 개월 수에 필요한 리소스 파악과 예산안 짜기에 초점을 맞추면 유용합니다.
(사람의 발달 과정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과 보내야 할 각 기관들과 직장인 양육자가 미리 경험한 어려움들을 미리 습득하면 도움이 됩니다. 관련 책 10권 정도 보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도움된 책 리스트는 아래)

7. 출산방법은 모유수유 방법, 산후조리 방법까지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직수를 우선한다면 자연분만 (수술은 2주간은 앉기가 어려워 모유수유에 고통이 많이 따름), 산후조리에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자연분만이 나을 수도 있음(수술로 출산하는 경우 몸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기까지 3개월 정도가 걸림- 대량의 출혈로 한 두달 간 잠이 많이 쏟아짐)
[저는 유도분만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선택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 자세한 후기는 본문 추가예정]

-출산병원에 투입하는 비용만큼 불쾌한 일을 덜 겪게 됩니다. 구체적인 불쾌한 일은 불특정 다수의 내진, 불편한 진통 대기실, 출산후 화장실 사용, 패드 갈이 등이 있고 출산 방법에 따라 중요도가 다릅니다. 자세한건 본문 업뎃 예정
(종합병원v.출산전문병원, 다인실v.1인실v.vip실(개인화장실, 모션베드 - 결정이 의외로 중요)

-출산 시 고통 강도는
무통천국or4시간 이하 진통 자연분만 < 선택 제왕절개 < 자연분만 = 10%의 제왕절개 산모 < 유도분만 실패 제왕절개
이렇게 정리되곤 해요. 그런데 고통은 무척 주관적이라.. 저 분류가 틀릴 수 있습니다. '순산이 최고인데 순산 실패 시 수술이 낫다더라' 정도로 이해해 주세요. 출산 방법은 무척 의학적인 분야라서 고통 강도만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정 방법 추천보다는 본문에서 제가 출산 방법을 선택한 기준들과 후기, 주변 사례를 소개할게요.

8. 혼합 수유를 추천 드립니다.
(모유수유 직수를 하는 경우 수유 분담이 안되어 체력/시간 소진)

9. 신생아 돌봄 과정에서 허리와 무릎을 덜 쓰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아기띠 보다는 유모차, 바닥범퍼 보다는 아기침대)[저는 아기띠는 아예 안 샀고, 안아서 재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5개월까지 아기침대를 썼어요. 모든 육아 방식에 있어서 어깨 허리 무릎에 과부하가 걸리는 건 아닌지 고민했습니다.]

[육아고통 지분 : 시간/체력 부족, 정신적 소모감]

10. 주양육자의 역할이라면, 육아 분담보다는 가사 분담에 철저한 것이 효과적입니다.
(본질적인 육아 분담이 어려움. 구체적인 분담 내용은 아래)

11. 아이를 기관에 보내기 시작하면, 비상대기조 두 팀 / 등하원 분담이 필요합니다.
(등하원 등 기관 생활 분담을 위해서는 집에서 가까운 기관에 보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회사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 등하원을 전담하게 되므로 회사가 집과 가까운 게 아니라면 그리 권하지 않고, 남편 직장 어린이집이 베스트입니다.)



----<본문>-----


<서문>
“Plans are nothing; planning is everything.” – 아이젠하워
직장인 입장에서 임출육은 중요한 프로젝트이자, 인생을 바꾸는 결단입니다. 그래서 계획을 정밀하게 세우는데 집중을 하게 되죠. 직접 수행해본 결과 아무리 완벽한 계획처럼 보여도 지속적인 수정을 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는 게 많았고, 결과적으로 임출육의 고통을 상당 수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고통을 줄인다는 관점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여성에게 무한한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는 한국의 잘못된 문화에 저항하겠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내 몸인데 결정권을 남에게 맡긴 듯한 느낌도 너무 싫었어요. 내 몸에 대한 일은 내가 결정할 것이고 임산부, 산모, 엄마에 대한 관습과 폭력에 당하지 않겠다는 목표 하에 임출육 준비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임출육 모든 과정에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자연분만을 꼭 해야 해?” “꼭 모유수유 해야 해?” “왜 몸이 회복되지 않은 산모가 애착형성이라는 이유로 신생아와 가장 오랜 시간을 있어야 해?” 이런 질문이요. 답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얻은 지식을 공유합니다.

그럼 임출육 고통을 줄이는 101가지 노하우 시작합니다.

<임신 전>
1. 임신 하기 전 근육걸이 됩니다.
-최소 6개월의 PT 수업 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천합니다. 임신하면 10kg의 하중을 최소 2개월 이상 버텨야 합니다. 그리고 임신하면 격한 운동을 못해요. 근력이 빠지기만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들이 큰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는 '허리' 입니다. 그러니 특히 등 근육과 하체, 코어를 중심으로 임신 전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추천하는 운동은 런지, 덤벨로우, 데드리프트 등.

[저는 임신 전 맘카페를 들락거리며 임산부가 어떤 고통을 겪는지 조사했고, 대부분은 근력 부족이라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임신 전 1년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표준 체중보다 2킬로 아래로 약간 감량했고 허리 등을 특히 신경써서 수업을 받았습니다. 임신하면 꼬리뼈 통증 허리 통증 기타 별별 통증 다 호소하는데 저는 근육 덕분인지 그 어떤 통증도 없었습니다. 물론 근육으로 해결할 수 없는 통증도 많습니다. 저도 임신 6개월 때쯤 귀가 아프면서 정체 불명의 어지러움증에 시달렸어요. 생각해보면 그때쯤 기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 증상인것 같아요. 가족력으로 이석증, 이명이 있었으니 저도 귀가 약했을 수 있죠. 임신하면 본인의 약한 부분이 증상으로 나옵니다. 친모가 임신했을때 어디가 아프고 힘들었는지 미리 조사하는게 좋아요. 가족력도 조사해서 미리 대비하세요. 저는 소고기 먹고 쉬니까 일주일 만에 증상은 사라지긴 했지만, 어떤 친구는 지금까지도 후유증을 안고 살아요. 임신 했을 때 잘 쉬고, 잘 먹어야 합니다. 그러니 직장인은 임신했을 때 유세를 부려야 합니다. 유세 부리려면 그 전에 노예처럼 일해야 하니까 저도 임신 전 2년 정도 노예처럼 회사에 봉사했고 승진 하자마자 임신했네요 ㅋㅋ 다른 조직원에게 피해 안가게 유세 부리는 방법은 아래에 써내려갈게요.]


2. 임신 전 출퇴근 대비하세요.
- 임신은 하늘이 내리는 일입니다만, 계획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임신을 결심하시면 바로 산부인과에 가셔서 날짜를 받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피임을 안하고 성관계를 할 시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기는 하는데요, 임신 목적으로 남편과 섹스를 하는 경우 급격히 빠른 속도로 성욕이 사라져가는 걸 보시게 될 겁니다. 그래서 그 기간이 길어지면 섹스리스로 가는 지름길이예요.
-산부인과에서 몰래 배란 일자를 받아서 남편 몰래 그 날 꼬셔서 관계를 맺으세요. '산부인과에서 이 날 섹스하래' 제발 이딴 말은 하지말고 몰래 꼬셔요.. 날 받아온거 남편이 알면 또 급격히 성욕이 사라지는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 주변 남자들은 종마된 기분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종마라니... 수퇘지인 놈들이 ㅋㅋㅋ)
-어쨌든, 계획된 일정에서 임신하면 뭐가 좋냐면. 미리 환경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임산부가 힘든 건 출퇴근입니다. 임신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는게 고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저도 임신하고 대중교통 안 탔습니다. 왜인지는 말안해도 알죠? 자리 눈치 싸움에 신체적으로 약한 상태에서 다수의 사람들 안에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임산부에겐 쾌적한 환경과 낮은 인구밀도가 필요합니다.
-왜 걸어서 출근하는게 필요하냐면, 임신 개월수가 지나면 자동차 운전을 직접 하기 어려워집니다. 배가 불러서 운전대 잡기 힘들고 돌발적인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임산부 운전을 추천하지 않아요. 그리고 임산부는 택시 오래 타면 멀미 날겁니다.. 도보가 어렵다면 최대한 택시 10분 이내 거리로 이사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00년 00월 즈음에 임신하겠다 결심하고 미리 직장 근처 도보 10분 이내로 이사헸습니다. 그리고 이사 후 6개월 정도 후에 산부인과에서 날을 받아 계획한 달에 임신을 했습니다. 또한 직장 내 임산부 단축근무를 신청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좀 힘들면 임산부 병가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에 유산 가능성 있다는 진단서를 받기도 했죠. 요새 병원에서 진단서 발급을 잘 안해주니 이 진단서를 받기 위해, 직장이 얼마나 빡센지 몸이 너무 힘들고 유산의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의사와 평소 잘 얘기해야 합니다. 그렇게 미리 커뮤니케이션 했는데도 안 끊어주면 어쩔 수 없긴 한데.. 출퇴근 정 힘들면 배 땡긴다고 병원 입원하는 걸 추천합니다]

국가에서 임산부 단축근무, 직장마다 재택, 출퇴근시간 조정을 해주는 곳도 있으니 출퇴근을 절대 무시하지 마시고 무조건 출퇴근 어떻게 편하게 할 것인지 미리 고민해서 준비하세요.


3. 위를 건강하게 관리합니다.
입덧을 예방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임신 전 위를 건강하게 만들면 토하다가 속쓰린건 약간 방지할 수 있어요. 어차피 임신 전에 운동하고 체중관리 해야 하니, 식단관리도 병행하면 한 큐에 됩니다. 위를 관리하는게 거창한게 아닙니다. 임신 6개월 혹은 3개월 전부터 아래 내용을 힘써보세요.
-한약, 양약, 영양제, 기타 보조제, 즙 등 안 먹기 (엽산 같은 최소한의 영양제 제외)
-매운거 안 먹기 인스턴트 멀리하기
-과식 안하기

임신 전 준비 내용들은 굉장히 교과서적인 내용이네요. 그런데 제가 시중에 나온 임출육 관련 책들 20권 넘게 봤는데 이런 기본적인 내용조차 쓰지 않더라고요. 대부분 임신 후 관리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후 고통을 줄이는 상당수는 임신 전 얼마나 몸을 관리했느냐에서 옵니다. 임신 전 6개월은 정말 중요합니다.

-> 잇몸건강 챙기기
스케일링 미리 하기

<임신중>
4. 요리에서 손을 뗍니다.
입덧 대응책은 요리, 구내식당, 쓰레기에서 멀어지는 겁니다. (추가 업뎃 예정)
5. 건조기 대용량이 필요합니다.
13. 사수를 만들자.
모를 때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습니다. 육아에서 힘든 점은 아는게 없다는 거예요. 새롭게 익힐 지식이 정말 많고,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아이에게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초기에 치료했으면 완치되었을 문제를 잘 몰라 방치하여 영구 장애가 남는 경우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과 걱정을 오래 안고 있을 필요는 없고,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는 동네 소아과와 친구 중 전업주부들과 더욱 가까워지면 좋습니다.

-임신했을 때부터 전업주부 친구들에게 얘기도 하고 상담도 하고 선물도 하면 좋습니다. 아이 출산 후에는 만나기 어려우니 임신했을 때 종종 만나 수다도 떨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하고요. 주의할 점은, 전업주부들은 매우 바쁩니다. 그들의 시간을 배려해야 합니다.

[너무 계산적인거 아닌가요? 할 수 있는데, 저는 임신을 계기로 멀어졌던 전업주부 친구들과 다시 친해지고 출산 후에도 육아 얘기하며 수다 떨고 재밌고 좋습니다. 세계가 확장된 기분이예요.]

베이비시터도 베테랑이 좋습니다. 어디 글을 보니 초보 베이비시터가 아이를 사랑으로 돌본다는데.. 글쎄요. 경험이 어느정도 있어서 그들에게 육아 팁도 듣고 사수처럼 배우는 관계가 꽤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산후조리사는 무조건 경험있는 베테랑을 권합니다. 인성이 이상한 사람은 초짜든 베테랑이든 상관없이 이상합니다.


14. 육아 10개년 아웃라인을 그려봅니다.
임신 중 혹은 출산 후 3개월 동안 육아 10개년 계획을 세워두면 좋습니다.
10개년 아웃라인의 목표는 예산을 대충이라도 짜는 것입니다.
어린이집, 놀이학교, 영유 유치원, 사립초 일반초 이런 기초적인 지식과 비용을 계산해 봅니다.
[저는 임신 기간에 영유 학원비 보고 일찍이 포기함. 무리하면 보낼수야 있겠지만 .. 차선책으로 유치원 방과후 동네 영어 학원 튼튼영어 이런거 알아봄 다행히 동네가 원어민 방문 영어가 되는 동네라 해결 영유에 대한 고민을 일찌감치 끝내놓음 놀이학교도 끝냄 놀이학교 학원비 보고 일찍이 포기 - 놀이학교/영유 포기하고 대신 어린이집을 24개월 이후 보내는 계획으로 예산안을 짰음]

어차피 10개년 계획 세워도 다 무너집니다…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각종 정보 습득 할 시간이 없어요. 미리 어느정도 윤곽은 잡아 놓으면 편하고, 예산을 미리 짜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육아 고통을 줄이는 환경들 중에서 - 집 위치 (직주근접, 양가 혹은 돌봄 비상대기조 근접) 정말 중요한데 이사가 필요하면 이사 비용도 예산에 넣어야 해요. 그리고 맞벌이 일수록 양육 환경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추후 업뎃..


15. 태아와 아기의 발달사항 미리 보면 도움 됩니다.
태아는 임신 5개월까지 주요 장기들이 모두 만들어집니다. (맞나?! 기억 가물가물..) 이런 지식을 알면 임신 8개월에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데 조금 더 마음이 자유롭죠. 태아의 발달사항은 내 몸에 대한 일과 마찬가지기 때문에 지식을 알면 운신하기에 편합니다.
아기 발달사항에 대한 정보는 개월 수에 따라 필요한 물품과 돌봄의 수준, 업무 분담에 대한 계획을 짜는데 필요합니다.
('김수연의 아기 발달백과, 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성장발달놀이' 같은 책들 미리 보고 개월 수에 따른 발달사항 숙지할 수 있음)


<출산전>
16. ~ 19.

<출산과정>
20. ~ 30.
출산 방법에 따른 신체 훼손 부위별 비교.. 이건 의학박사 논문 있음 링크 달아야됨

<출산후>
31. ~ 49.

31. 붉은 고기 위주의 식단으로 피를 보충, 철분제/빈혈체크
32. 혼합 수유를 추천 드립니다.
출산 후 고통의 50% 정도는 모유수유가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는게, 초유가 아이의 면역력에 큰 도움을 준다는 객관적 사실은 많은 논문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임상적으로도 1달의 모유수유를 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와 비교하여 아토피 발생 가능성이 60% 이하로 줄어듭니다. 아이에게 아토피가 생기면 2년 이하 육아의 고통이 3배 정도 증가하기 때문에 모유수유 한달은 정말 추천 드립니다. 물론, 모유수유를 해도 아토피가 생길 수 있지만 (부모 중 한쪽이 아토피인 경우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가능성 매우 높아요) 확율의 문제니까요.
-3주 모유수유 시 아토피 증감 논문 링크 (이 논문은 3주 이후부터는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3개월은 차이 있다는 논문들도 많음. 대부분의 연구결과들이 6개월 이후부터는 차이가 없다고 하는걸 봐서는, 6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유지할 필요는 없어 보임)
산후조리원부터 모유수유 고통이 시작될텐데요, 밤에는 제대로 주무시고 (분유 수유 부탁, 수유콜 거절) 아침과 오후 시간에 모유수유를 하시는 루틴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모유수유를 안했기 때문에 하루2시간 아이 보는 시간 외에는 뒹굴뒹굴 놀았습니다. 몸이 아주 빨리 회복되더군요. 의사 선생님이 놀래서 빨리 둘째 가지라고 (때릴뻔..)..
혼합수유의 장점은 주변인들이 수유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수만 고집하시면 돌봄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도 새벽에 2시간 마다 깨서 수유를 해야 합니다. 2시간 마다 먹여야 하고, 수유하는데 30분 이상 걸리니 산모는 실질적으로 1시간 겨우 잤다가 다시 일어나 수유하는 일상의 반복이예요. 이때 많이 미칩니다.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이 분유 수유를 한다면 (혹은 유축한 모유로 젖병 수유를 한다면) 산모는 긴 시간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어려운 점은 수유 방식은 아이가 결정한다는 거예요. 어떤 아이는 젖병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최대한 그런 일을 방지하는 방법은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젖병 수유를 하는 것입니다. 모유수유 직수를 하다가 한달 정도 후에 젖병 수유를 시도하면 거부를 많이 합니다. 모유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유축해서 분유와 혼합하여 젖병수유하면 됩니다.

-젖병소독기, 베이비브레짜, 아벤트 전기 스팀 젖병소독기 (열탕소독해줌, 식세기 대신) 모두 도움 됩니다.
-젖병의 청결을 소홀히 할 경우 장염에 걸립니다. 주1회 열탕소독 해야 합니다.. 식기세척기 있으시면 참 편하죠.
-남편 또는 시터에게 젖병 세척, 젖병 열탕 소독, 분유 구매와 관리, 밤시간대 수유를 맡기세요.
-젖병은 6개 이상 구매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편합니다.
-분유는 공인된 유통라인에서 구매하세요. 단백질 성분이 있어서 해외구매대행, 검증 안된 유통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 변질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국내 생산, 국내 유통, 국내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모유수유를 안했습니다. 안 한 이유는 여러가지 인데요. 저는 그냥 너무 힘들어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산후조리원 입소 2일 만에 단유했어요. 그런데 모유수유가 아기 면역력에 도움 되는 연구 결과는 객관적인 내용이라 너무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참고로 단유 요령은, 단유차를 마시면 99% 산모는 3일 내로 단유가 됩니다. 단유 마사지 정말 고통스럽거든요. 굳이 안 받아도 됩니다. ]


33. 출산 후 운동은 천천히 시작합니다.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경우 : 3개월까지는 절대 안정, 꼭 필라테스 하고싶다면 숨쉬기만.
6개월 이후부터 약한 스트레칭 수준의 운동을 추천. 웨이트는 권하지 않음. 복부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무리한 복근 운동을 하면 복부 늘어짐 개선이 오히려 어려움. 꼭 하고 싶다면 복부보다는 하반신, 후면 위주를 추천

자연분만 한 경우 : 1개월 정도 절대 안정 후에는 컨디션에 따라 운동 시작 가능
의사 선생님의 운동 시작해도 된다는 조언을 들으신 이후, 출산 경험 있는 선생님에게 운동 배우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를 수는 있지만 출산 후 1년 동안은 '아프다' 는 증상을 절대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무리하지 않고, 아플 때 멈추는 것이 미덕인 시기입니다. 빨리 출산 전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출산 후 조급한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 직장 다니면서 충분히 살 뺄 수 있고 운동 할 수 있으니까 직장 복귀 전까지는 회복 위주로 계획을 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육아휴직을 1년 하시는 경우에는 복귀 3달 전부터 바짝 운동 다녀도 충분해요.

[저는 제왕절개 수술 경험 있는 필라테스 선생님에게 배웠는데, 출산 후 6개월까지 정말 숨쉬기 운동만 했어요. 그런데 당시 저는 정말 회복이 빨랐기 때문에 숨쉬기만 하는게 불만이라서 중간에 살짝 다른 필라테스 학원을 갔거든요. 출산 경험 없는 선생님이었는데, 그 선생님에게 1번 수업 듣고 다음날 못 일어났습니다.. 복부 통증 때문에... 그 이후론 원래 필라테스 선생님에게 돌아가서 그 분 말씀만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웨이트는 직장 복귀 한달 전 (출산 후 12개월 지나서) 부터 빡세게 했습니다.]


34. 고통을 줄여주는 산후조리원 선택 요령과 생활 방법
35. 고통을 줄여주는 산후조리사 선택 요령과 대응 방법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관련
00. 출산 한 달 정도 전에 출산휴가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한달 전부터 몸이 많이 무거워짐)
00.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때 집 근처 소아과 데스크와 친해집니다.
00.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때 집 근처 주요 스팟에 아이를 소개합니다.
- 아기와 돌봄이모의 주요 출현지에 스파이를 심어 놓는 방법


<육아시작> 신생아 탄생부터 3년
육아는 시간과 돈의 콜라보입니다. 돈만 있어도 안되고 시간만 있어도 안 (되지는 않지만 수명 닳는 걸 느낄 것임) 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시간과 돈이 많은 사람은 육아 고통의 상당 부분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육아 노동은 3년을 기점을 50% 이하로 줄어들기 때문에 3년을 기점으로 잡았고, 돈을 적재 적소에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면서 나의 체력과 시간을 세이브하고 그렇게 아낀 체력과 시간을 아이에게 사용하면 이른바 직장인 육아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선순환이 삐그덕거릴때도 많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 고통이 줄어들게 됩니다.
본 노하우는 한달 예산 평균 150만원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신생아때는 더 늘어나고요, 육아휴직때는 줄어들고요, 직장 복귀하면 늘어납니다. 실제로 저는 돈을 더 많이 쓰기는 했습니다. 평균 월 300씩 썼네요. 하지만 써 보니 대략 이 정도 쓰면 가성비다, 라는 아웃트라인이 생겼어요. 돌봄+가사 도움 월 평균 150만원 예산으로 잡아보겠습니다.


(실제 쓴 돈)
선택 제왕절개 수술비 : 120만원
수술 후 5일 입원비 (VIP 1인실) : 350만원
산후조리원비 : 550만원
입주 산후조리사 3개월 : 340만원 x 3 = 1020만원
-> 경험 후 후기 : 산후조리원 마사지보다는 입주 산후조리사 급여에 투자하는 것이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는 한 순간 좋을 뿐이지만, 입주 산후조리사는 지속적인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베테랑 산후조리사는 1달만 근무하여도 신생아의 수유/잠/놀이 패턴을 정확하게 길들이고 가거든요. 먹놀잠 패턴이 규칙적으로 잡히면 신생아 육아의 난이도는 굉장히 내려가고, 양육자가 수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있어서 많이 편해집니다. 비용이 부담되면 입주 형태를 1달이라도 꼭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베테랑 양육자가 같이 신생아를 돌본다면 (친정 엄마는 뺄게요. 신생아 육아하신 지 5년 넘은 사람은 베테랑 아닙니다..) 꼭 필요한 존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베이비시터 비용 :
가사도우미 비용 :


(효율적인 예산안)
산후조리원비 / 입주 산후조리사 / 산후조리사
베이비시터 비용
가사도우미 비용






<신생아 - 6개월>

육아 고통 원인의 삼요소
1. 시간 부족
2. 체력 부족
3. 죄책감 (혹은 후회와 같은 정신 소모적 감정)

직장인은 아이가 태어나면 투잡러가 됩니다. 하루 8시간 일하고 퇴근하면 집에서 육아 4시간, 즉 12시간은 고정 업무 시간이고요, 여기에 출퇴근 시간 + 야근 추가되고, 주말도 못 쉽니다. <주7일 하루12시간 이상> 평균적으로 일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사는 뺐는데, 가사까지 하면 하루 2시간 추가. 가사일은 아이가 태어나면 3배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절대적인 노동 시간의 증가로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육체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 시간과 체력 부족은 돈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감당 가능한 선에서 돈을 쓰세요.

아이를 직접 키우지 못한다는 죄책감은 생각보다 해결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직장인 양육자들이 잘 헤쳐나가고 있고요, 남자들의 마인드를 배우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위치를 끄고 키는게 핵심인데, 월간이드에 나오더라고요.

-죄책감에 대한 얘기를 좀더 하자면.
아이에게 절대적으로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알아내기 위하여 여러 책과 논문들을 읽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 결과들은 하루 2~4시간 온전히 놀아주면 아무 문제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어떤 책에서는 ('슈퍼우먼은 없다'에서 소개한 논문) 90년대 미국의 전업 주부가 아이와 순수하게 놀아주는 시간은 하루에 2시간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가사일을 해야 하니까 아이와 놀 시간이 부족한거죠. 아이마다 필요한 시간이 다를 수는 있지만, 직장인 양육자가 하루종일 아이와 있어주지 못한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육아 고통을 줄이려면 저 3가지 요소를 해결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 관점에서 봐주세요.

51. 주양육자가 되셨다면, 주변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육아는 주양육자에게 몰빵되는 게임입니다. 그 룰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주양육자가 되셨다면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주양육자가 되었다면 주변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접어야 합니다. 가급적 남편, 양가 부모님, 베이비시터, 모든 이들에 대한 기대를 버립니다.. 그리고 순수한 육아 외 모든 노동을 아웃소싱합니다. 주양육자가 아닌 사람이 육아를 주도적으로 할 것이라 기대하지 마세요. 주양육자는 일을 분담시키고 명령하는 역할, 주변은 그 일을 수행하는 역할 (심지어 100% 수행하지도 못함.. 빈틈은 주양육자가 메꿔야 함)

52. 업무 분담 기준
육아를 분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육아 분담표를 짜지 마세요.
육아를 제외한 모든 것을 남편 혹은 남이 하도록 세팅하세요.
그게 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남편에게 맡길 것>
세탁, 건조, 세탁소에 옷 맡기기, 매일 청소기 돌리기
장보기, 요리, 설겆이, 물티슈, 휴지 기타 비품 정기 구매
가사도우미 예약 및 관리
-육아 노동에 해당하는 업무 : 젖병 세척/가습기 매일 세척, 물 채우기, 어린이집 식판 닦고 가방싸기, 낮잠이불 관리 등
공청기 같은 전자제품들 관리, 분유 기저귀 기타 필요한 물건 구매
-> 추가로 주말 하루는 아기 데리고 외출하도록 하면 좋음
양가 댁을 방문하든 동네 한바퀴 돌든 최소 4시간 이상
-> 추가로 종종 친구들과 약속 나가세요.
아기와 남편 단 둘이 있는 시간을 늘려야 숙련도가 높아집니다.
남편의 숙련도를 높여야 나중에 편합니다.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회원 가입
아이행복카드 발급, 보육료 결제 납부 양육수당 신청
베이비시터 급여 지급 등
행정적인 업무도 맡깁니다.
<이거 꼭 초반 세팅 하세요 나중에 바꾸지를 못해요>

물건 직접 사지 말고, 남편에게 '휴지 떨어졌어' 카톡 하면
남편이 구매하는 것으로 세팅하세요.
'아기 체온계 하나 사줘' 카톡 하면 남편이 구매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이렇게 세팅 안하면 아기 물건 전부 주양육자가 사게 되고
그 업무량 상당합니다.
베이비시터 관리는 주양육자가 해야 함 남편 못해요.
방문학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돌봄과 교육의 영역을 주양육자가 청결 위생 가정 가사와 비품을 배우자가 맡으면 편합니다.

-배우자가 육아 돌봄을 많이 한다면 즉 분담이 되는 경우라면, 분담하면 됩니다.
주양육자가 2명인 것 같은 부부들도 간혹 봤습니다. 육아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되는 남편이라면, (주양육자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할수도 있음) 초반에 모든 걸 함께 하면서 아이가 아빠에게 익숙해지도록 만들고 그럼 실질적인 육아 분담이 가능합니다.

<베이비시터에게 맡길 것>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 돌봄의 영역을 맡기는게 좋습니다.
가령, 아이 반찬과 음식 준비, 먹이기, 목욕, 이닦기,
아이 방 주변 청소, 장난감과 책 정리, 등하원 같은 종류

나와 남편 모두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일을 전담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하원도움을 받는다고 한다면, 내가 퇴근해서 집에 갔을 때 (저녁식사는 먹고 오는걸 추천) 아이는 저녁 식사와 목욕, 이닦기를 완료한 상태라서 나는 책 읽어주고 놀다가 같이 잠들기만 하면 되도록 그렇게 세팅하는게 편합니다.


53. 도움되는 마인드 세팅
- 나는 왕이다 대표이사다 이런 마인드로 아이는 유모에게 맡기고 총괄을 내가 한다, 이런 마인드로 당당히 헤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모든걸 내가 해야 하지? 내가 직장 그만두면 모두가 편해지고 아이도 행복해질텐데’ – 이런 감정 소모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마음을 다잡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고통을 줄이는 방법? : 주말 중 하루 혹은 주말 오전은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시간으로 세팅, 늦잠을 자면 좋습니다. 주말에 못 쉬는게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휴식 타임이 필요합니다.
-문화센터, 각종 워크샵과 학원 등 행사에 아이+남편 세트로 보내는 것도 도움 됩니다.
정리하면, 아이가 주말에 짐보리나 문화센터에 갈수 있는 개월수가 되면 남편과 세트로 보내고 나는 집에서 쉬는 것입니다.


-어린이집 언제 보내야해요?
기관은 언제 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보내고 난 이후에는 한달에 한 두번은 열감기를 각오해야 된다는 것. 그래서 아이가 아파서 어린이집을 3일 정도 못 가는 경우 돌봐줄 수 있는 비상 대기조를 미리 확보하고 어린이집을 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가 어르신 중 비상 대기조가 가능한 분이 계시다면 그쪽으로 이사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런 베스트 케이스가 항상 생길 수는 없죠. 저도 양가에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저와 남편이 휴가를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직업도 아니었기 떄문에 입주 베이비시터 비용을 내며 버텼습니다.]



90. 가급적 아침 등원을 담당하지 않습니다.
아침 등원이 직장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겪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아침 1시간이 그 날을 결정짓는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등원을 하면 필연적으로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하게 되므로 출근해서도 하루종일 정신 없는 상태가 계속되기 쉬워요. 아침 등원은 가급적 남편 혹은 시터에게 맡깁니다. 담당할 사람이 없다면, 무조건 집에서 도보 30미터 이내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합니다. 그것도 실패했다면 자차 등원을 추천 드립니다. 차에 태워서 내려주는게 같이 걸어가는 것보다 훨씬 덜 힘듭니다.

91.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합니다.
직장 어린이집보다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어린이집에 보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직장 어린이집을 보낼 경우 등하원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직장이 집에서 가깝다면 무방) 굉장한 고통이 됩니다. 좀 쉬고 싶은 날 저녁에 머리 좀 하고 네일 좀 받고 맛있는거 먹고 집에 들어갈 자유가 없어집니다.

가장 좋은 건 남편 회사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입니다. 베스트 입니다.


92. 아이를 기관에 보내게 되면 비상대기조는 두 팀 이어야 합니다.
나를 빼고, 비상대기조 두 팀 만드는 방법은

93. 데일리루틴과 요일별 루틴이 모두 있어야 하고 루틴이 깨졌을 때 의연해야 합니다.
루틴이 있는 편이 모두가 편합니다.






[빈틈은 천천히 추가할게요.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음]
[댓글로 내용 요청하면 그 항목 우선으로 추가 예정]

---<Q&A>---

Q. 직장 어린이집 포기해야 하나요?
내가 다니는 회사의 직장 어린이집에 보내면 모든 육아 추가 내쪽으로 기운다.. 그래서 포기해야 하는가? 너무 어려운 질문입니다. 직장 어린이집은 왠만한 어린이집보다 관리가 잘 되고 선생님이 좋도 잠깐 병원 다녀오거나 아이를 챙기기 편하거든요.
-직장과 집이 가깝고, 그래서 남편과 등하원 분담이 가능하면 강추 드립니다. 남편에게 등원을 맡기고 하원도 주2번 정도는 남편에게 맡기면 평일 저녁 2번 혹은 아침 시간에 잠시 쉴 수 있습니다.
-직장과 집이 멀어 등하원 독박 예정이다. 그렇다면 정말 오래 심사숙고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등하원 독박이 가능한 체력, 업무강도 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양쪽 모두 직장 어린이집이 있는 회사였으나 양사 모두 도보 10분이 아닌 차량 30분 이상 거리여서 포기했습니다. 베이비시터가 등하원이 가능한 기관이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직장 어린이집은 일반 어린이집과 달리 저녁7시 정도까지 맡겨도 안심이 되고 저녁도 챙겨준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저희는 아이가 아팠을때 비상대기조가 없었기에 입주 베이비시터 이모님의 등하원이 편한 기관을 우선으로 선택했습니다. 기관 선택은 등하원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체력과 시간 보전에 좋습니다.]
이야 언니 쩐다
보자마자 PT 근력 운동 보고 깜짝 놀랐어
저런 계획성과 실행력 있으면 뭘해도 되겠누
su*****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으악 돈줘떠 더써줘잉
령쿠**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응원합니다
hj**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가 여성부장관보다 낫다
진정한 여돕여다
ka*******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글 순산을 기윈합니다
삐카삐카츄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하루에 하나씩 써줘 돈 꼬박꼬박 낼게
ph******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101까지 안 써도 되니까 부담없이 써줘 ㅎㅎ 꿀정보 고맙당
el*****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돈줬어
계속계속써줘
zx****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이 글을 임신 전에 읽었더라면...ㅜ.ㅜ..... 출퇴근 3시간 회사원 올림
ba*******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소액이나마 드립니다! 화이팅! 화이팅!!!

근데 남친도 없는데 읽는 나 실화냐???
한겨울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일단 돈 주고 읽어야지 ㅋㅋ 감사여
tm******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임신 계획도 없는데 꿀잼
ns****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와웅 대박 굳굳
또또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결혼도 안했는데 개열심히 읽고있음ㅋㅋㅋ
pm******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대박
추천요뎡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빨리쓰라고 돈부터 박았어!!!!
두샤쇼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 허버.. 돈 주지마요 님들.. ㅠㅠ 나 무서워... 매일 쓰는건 무리란 말야.. 소장처럼 욕먹기 싫엌ㅋㅋ
do******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 언니 기다리는 중~~
dl********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대다나다
cu*****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임신 계획 있어서 너무 소중한 글이다 고마워!! 나도 돈 드림
da*******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이건 돈 줘야혀.. 가진 게 별로 없지만 달러 드림니다 계속 써주세요
de*******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근력운동 해야겠군
까꿍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ㄹㅇ 진정한 여돕여다
gl***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짱이다 정말 ♥️
ti*******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야무지다 야무져
ka******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작지만 돈 줬어
mi****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천천히 써죠~
th******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좋은 맘 내줘서 너무 고맙다 글 기다리고있을게!!
mm***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아 이렇게 커리어 건강 다 균형잡힌계획 넘 멋지다 언니같은 사람이 회사에있었다면 좋았을텐데 ㅜㅋㅋ
ai*****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이 글 보고 나 운동 알아보고 있다.. 좋은 글
el******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모야 이제 2개인데.. ㅋㅋㅋ귀엽노
얼른 100개 더 알려죠!! ㅋㅋㅋ
ta**** 2022-06-09 답글쓴이 돈주기   
진짜좋은글
ma***** 2022-06-10 답글쓴이 돈주기   
돈줬어여 더 써줘여
cl******* 2022-06-10 답글쓴이 돈주기   
사랑해 do 의 글을 손꼽아 기다렸어
일단 돈줬어 꾸준히 업뎃해줘 텍마머니
fe******* 2022-06-10 답글쓴이 돈주기   
1번 부터 운동해라라는 글 보고
신뢰가 팍팍팍 올라갑니다. 운동은 정말 선택이
아니라 필수.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더
ch********* 2022-06-10 답글쓴이 돈주기   
너무 똑똑해!!! 너무 좋은 글이라서 돈주고 스크랩까지 해썽!!
더 써줘 제발!!!!!
gg*****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미혼이지만 돈 줬다! 이런건 문학게로 가도 될듯해. 처음으로 먼저 유료화 제의해본다ㅋㅋㅋ
오머시기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꼭 더 써줘!!ㅎㅎㅎ 화이팅!!!!
ll****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1 하나를 지워 ㅋㅋㅋㅋ 10개만써
김철수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101가지 ㅋㅋ 근력운동 매우 동감. 발레 10년한 이드 인데 애 가졌을때 허리 통증 환도선다 이런거 없었구 30주 까지 발레함. 출산하구 3주 부터 다시 집에 있기 답답해서 발레 다님 한국 여자들 임신 하고 골골 대는거 애 머리 큰거도 있지만 서양 여자들에 비해서 너무 근육 저질이라 그런것도 있는거 가테. 운동 너무 안하고 근력 너무 약해
no**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짱!
ge****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스크랩!
it*****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지금 애기 몇살이야~~??
bj***** 2022-06-11 답글쓴이 돈주기   
기다립니닼
im******* 2022-06-13 답글쓴이 돈주기   
돈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 읽어도 꿀팁냄새 나네여
hi****** 2022-06-13 답글쓴이 돈주기   
여자로 살기 힘들다 .........ㅠㅠ
li****** 2022-06-13 답글쓴이 돈주기   
우왕 멋져. 언니 문학게로 옮기는 것도 추천
aj***** 2022-06-13 답글쓴이 돈주기   
수퇘지ㅋㅋㅋㅋㅋ
계획가진 사람한테는
진짜 도움되는 정보다
* 2022-06-13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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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지금 유치원 다닙니다. 아직 애가 어려서 육아 파트 쓸까말까 엄청 고민함
자식농사 아직 씨뿌리는 단계라 쓰기 조심스러운데..
어쨌든 직장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1도 없이 육아 직장병행 했어서
고통 줄이기 팁은 쓸 수 있을것 같아 시작했어요.

문학게는 아직 갈 단계가 아닌 것 같아요.
완성이란걸 못할것 같음... ㅠㅠ
일단 대충이라도 완성을 해 두고,
더 자세한 내용을 문학게에 올리는걸 생각 중
예를 들면 육아휴직 1년 계획 짜면서 예산안 엑셀로 만든게 있음
그리고 3년 간 키우면서 돌봄/가사비용 그래프 같은게 있음
그런걸 문학게에 풀면 될듯함
do******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와 언니 진짜 대단하다
임산부라 업뎃될 내용들 넘 기대돼
좋은 내용 써줘서 고마워
복받을거야!
ha*******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위 관리 진짜 이런거 책에선 얘기안해주는 것. 입덧도 입덧이고 임신후기로 갈 수록 위 눌려서 속 엄청 쓰려!
ii******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6개월 이전도 아닌 이후에 같이 자야 애착형성이 된다는 근거있는지 궁금 삐뽀삐뽀 하정훈쌤은 오래끼고 잔다고해서 애착형성 잘되는거아니라는데...
sp******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진심 출판해야 할 퀄리티네
SK**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너무 감사해요!!
Juliaaaaa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돈드림! 정말 성의 가득 내용도 너무 알차다!! 고마워!
ec******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와 개쩐다
언니 이거 문학관에 돈받고 올려
책 내면 좋겠어
추천요뎡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 바로 코어근육의 중요성인데 처음부터 그걸 강조하다니! 선배님 101가지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너무 좋아요 흑흑
mi*********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근데 영양제는 왜 안먹는거야?
el******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이건 레알 문학게 감인데요...
한겨울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ㄴ sp

애착이란 단어 별로 안좋아하기는 하는데 대체가 어려워서.. 계속 쓰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애착형성을 3년으로 보는데 애정이라는게 3년 딱 잘했다고 딱 잘된다, 이렇게 볼수 있을까 의문이고요. 다만 초기 3년은 아이의 뇌발달이 거의 마무리되므로 그런 관점에서 본 것 같습니다.

신생아는 5~6개월 이후부터 시각 발달 단계 상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기 시작 전문가들이 말하는 낯가림이 시작됩니다 (그 이전엔 촉감과 냄새로 인식). 출산3개월+육아휴직3개월 = 6개월 만 하고 직장 복귀하는 경우 주양육자가 생후 6개월 전후로 바뀌므로 원래의 주양육자에 대한 집착이 상대적으로 덜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6개월만 휴직하고 복귀하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음. 아이의 집착을 당하면서 회사 다니기 많이 힘들어요. 아침마다 절규하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출근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6~8개월 즈음 주양육자 역할에서 벗어난 경우 엄마가 출근해도 멀뚱히 보고 있기만 하기도 합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아이가 내가 출근해도 반응이 영 ㅠㅠ.. ' 이러면서.. . 하지만 계속 함께 살면 18개월 기점으로 주양육자가 아니더라도 엄마에 대한 집착, 애정 표현을 많이 하기 시작합니다.

생후 6~8개월이 애착형성의 시작이라는 자료는 아동발달심리센터 같은 곳에서 포스팅한 자료 등등에서 볼 수 있고 (네이버 검색 시 바로 나옴) 의사가 쓴건 책이 있는데 집에 책이 있어서 나중에 업뎃할게요. 근데 이게 정답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에 관한 것이라서 저도 조심스럽습니다.

아이와 같이 자는 문제는 아이의 관점이 아닌 양육자의 관점에서 판단한 것입니다. 애기 4명 워킹맘에게 물어본 적 있어요. 아이와 같이 자는게 중요한지. 그때 그 사람이 "첫째 둘째와 같이 잤고 셋째부터는 힘들어서 입주 이모가 데리고 잤다. 같이 잔 아이와 아닌 아이에 대한 나의 애정도는 다르다." 라고 솔직하게 말해줍니다. 저는 애정은 주고 받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아이를 많이 사랑하고 싶었고 그래서 같이 자면 더 더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같이 자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결과가 좋아서 여기 소개하는 것이고요.

직장을 다니면 하루에 얼굴 볼수 있는 시간이 많아 봤자 3시간.. 어쩔때는 자고 있을때 들어온 적도 있어요. 그럼 같이 자는 시간이 나에겐 아이와 같이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육아는 질적 시간 만큼 양적 시간이 중요합니다. '시간의 양보단 질이 더 중요하죠~ 워킹맘 걱정말아요~ 어쩌구' 다 거짓말임. 그런 거짓말 때문에 막상 아이 출생 후 현실 육아와의 괴리감에 직장인 주양육자들이 좌절하고 죄책감, 괴로움에 시달리다가 퇴사하는 테크를 타게 되는 것임.
아이와 같이 있는 절대적 시간의 중요성은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여주는 진실임. 아이에겐 절대적 시간이 필요함. 애정에 신뢰가 쌓이는 절대적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그 절대적 시간이 얼마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뿐.

직장인으로서 내가 아이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아이가 나에게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과학적으로 따지면 코르티솔 옥시토신 호르몬에 대한.. ). 절대적 시간을 쌓기 위해 같이 자는 걸 선택한 것 뿐입니다. 다른 방식으로 절대적 시간을 채울 수 있다면, 혹은 아이의 성향이 그 시간을 적게 요구하는 경우라면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좋은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케이스 주변에서도 많이 봤고요.

아 정답이 없다는 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데 이건 말할수밖에 없겠다. ㅠㅠ 정답은 없어요. 아이는 사람이라서 사람은 완벽한 예측이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고통에 대해서만 쓸 겁니다. 노하우에 아이와 같이 자라고 안 쓴 이유입니다.
do******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결혼도 안 한 미혼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ka****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do 우와....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sp******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머얔ㅋㅋㅋㅋㅋ 글 졸라 잘써… 언니 애기 몇살이야? ??? 언니 MBTI모야?? 나랑 성향 졸라 비슷하다… 뭐하나 잡으면 아주 그냥 끝장을 보는구만
업뎃해주새요 돈놓고 감
yo***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임출육 고통 대비 글 스크랩
le*******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ㅋㅋㅋ 와우 남친도 없는 싱글인데 잼써서 정독함
RMB 버는 여자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17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다 맞말이다,,
th*****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선생님 뭐하시는 분이세오..? 엄청난 내공과 현명함이 느껴진닷
ha**** 2022-06-14 답글쓴이 돈주기   
♡♡♡명작
ma***** 2022-06-15 답글쓴이 돈주기   
천천히라도 써주라 도움 많이 받고 있어!
da******* 2022-06-15 답글쓴이 돈주기   
4 임신중 요리에서 손떼라는거 궁금
sc***** 2022-06-15 답글쓴이 돈주기   
ㄴ 입덧 때문임 : 냄새, 요리하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남은 음식물 찌꺼기 설겆이 .. 생각만해도 토 쏠리지 않나요. 입덧 시기에는 밥 냄새만 맡아도 토할 수 있음. 나도 밥솥 열거나 햇반 뚜껑 열 때 나는 냄새 맡고 토함. 그래서 남편이 식탁에 완벽히 차린 후 환기 시키면 조심히 가서 식사함
do****** 2022-06-16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테잌 마 머니다 이말이야
ph****** 2022-06-16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응원하고 있어
tr******* 2022-06-16 답글쓴이 돈주기   
사랑해
notethat 2022-06-16 답글쓴이 돈주기   
대작스멜
한겨울 2022-06-21 답글쓴이 돈주기   
개월수에 따른 육체노동 너무궁금한데...나 13갤 둥이
bj***** 2022-06-24 답글쓴이 돈주기   
업댓해쥬요
dl******** 2022-07-11 답글쓴이 돈주기   
아 취업보다 복잡하네 ㅅㅂ 당연한 얘기지만 어머니들 리스펙
mo****** 2022-07-11 답글쓴이 돈주기   
-7/22 업뎃

13, 14, 15, 31, 32, 33,
<신생아-6개월> 이하 내용 추가함
do******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ㄴ bj

쌍둥이 키우는 구나 존경해요.
13개월이면 이제 두번째 지랄시기가 찾아온다.
곧 둥이들은 자신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함

삭제한 육체노동 내용은 아래와 같음
"육아에서 노동이 차지하는 비율은 신생아 -6개월까지는 육체 노동 70~90%, 6개월 이후 12개월까지 육체 노동 60~70%, 12개월~ 24개월 육체 노동 50%, 24개월 이후 36개월까지 40% 정도로 순차적으로 낮아집니다."

다만 15개월 즈음에 육체노동 강도가 살짝 올라가는데
그 이유는 날아다닐 수 있다고 믿는 아기를
다치지 않도록 쫓아다니고 감시하는 업무가 추가되기 때문임
do******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개쩔어
추천요뎡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ㄴ 아 진짜 문학관 가야 하나.
구찮지만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옮겨야 겠군..
do******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쓰니언니 내 마지막 남은 7딸라 줬어 ㅋㅋㅋㅋㅋ대다나다! 이제 막 임신 준비해볼까? 라고 생각하던 사람이라 열심히 읽고있엉 ㅋㅋㅋㅋㅋ
12****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______^
정성스레 썼는데 두줄 읽을때 마다 한번씩 피식 웃음이
아이를 낳기는 하셨나요

어린이집이며 글이 그럴싸해 보이는데 가디언 냄새가 나네요?

이렇게 노오력 안해도 됩니다 임출육 다 케바케 사바사
va**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두돌 반 키우는데 되게 현실적이다
특히 남편한테 기대하지 말라는거
근데 초반 3년 몰빵해서 사춘기때 부모를 사랑하게 만든다는거 공감은 가는데 시터 쓰면 현실적으로 애착형성은 내려놓는거 아닌가 싶구요..... 일단 영유아때 잘하는거랑 사춘기 안오는거랑 크게 상관관계는 없는듯 ㅠ
ta********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임출육에 대한 백과사전같아 보석같은 정보다
12*****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ㄴ va 가디언이 뭐야;; 알려줘

애는 낳았음 키우는 중
나처럼 준비한 사람 드물긴 함
이렇게 준비한 이유는 내가 많이 바쁜 직업이라
육아가 가능한지 두려움이 많았기 때문임
남편도 졸라 바쁜 직업임

그리고 intp . 난 끝까지 판다.
논리적으로 납득 안되면 괴로워하는 성격이라.
내 성격상 임출육을 후회안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건 저런 준비 덕분인걸로
생각하고 있음

내 글 말고 이드에 노산 준비 임신글 있는데
그 글 좋은 것 같음
임출육에 대한 글들은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함

<여성은 출산에서 어떻게 소외되는가>
난 이런 책 좋아함
이 책 읽고 출산 방법을 많이 수정했었음

ㄴ ta

2개월 출산휴가+1년 육아휴직
총 14개월 애기랑 보냄
이때 간간히 요일제 시간제 시터는 썼으나
친밀감 형성은 된듯 결국 내가 주양육자됨
ㅠㅠ 애착이 뭔지는 지금도 몰겠다
일단 성격이나 정서는 문제없대 선생님들이..

내가 왜 주양육자가 된지도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몰랐어 저때는... 시중에 나온 책들도 주양육자가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풀어주는게 없어서
걍 나는 남편이 개새끼라 여자가 고생한다고만 생각했음. 그게 아니었는데.

회사 복귀 후엔 쭉 입주 시터로 변경
(중간에 등하원 출퇴근 교체도 해봤음 진짜 시터 얘기 쓸거 많음 현실적인거..)
직접 아이 키운 경우랑 간극이 클지도
대상이 직장인 특히 시터 고용한 경우인
이유가 있음
난 양가 도움도 못 받음..

존나 바빠서 새벽6시에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올 때도 많은데
애는 시터랑 뭐하고 있는지 cctv 보고
시간 없어서 회사 화장실에서 똥싸면서
애기 기저귀 주문하고
밥먹으면서 책 전집 장난감 주문하다가
현타온 적 많아
그때는 '나혼자 할수있어 병' 에 걸린듯
그리고 주양육자가 무엇인지 몰랐기에
초반 세팅을 잘못했음
남편과 육아 분담을 하는 걸로 해놨더니
아이 계절별 옷 구매 기타 비품 구매
발달과정 맞춰 장난감, 교구 구매 등
온갖일을 나 혼자 하고 있더라고.

직장인이 주양육자로 아이 키우는데
겪게 되는 고통과 어려움을 디테일하게
적은 글을 잘 못 봐서 내가 쓰자 한거임

그나마 볼 만한 책은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신의진 교수가 쓴 책
이거랑 워킹맘 생존육아 이 책도 괜츈한듯
더 좋은 책 있음 다들 추천좀

사춘기는 아직 겪지를 않아 몰겠음
겪은 사람들이 좀 알려줘

문학관 안가고 전체공개로 올린건
댓글을 통해 틀린 내용을 수정하고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서임
의견들 마니 줘봐 보는 사람들도 내 글이
완벽할수 없다는 걸 아는 성인들이니
댓글을 통해 비판하고 걸러서 들을 거임
do******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덕분에 남편감 다시 고민하고 있어ㅋㅋ 고마워 언니 진짜루
(돈 드렸구 업뎃될때마다 와서 드릴게)
aj*****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문학관에 돈받고 팔아
절전모드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우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대단한 글이야... 고마워정말
el******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대단하다... 정독해야겠어 고마워❤
se******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언니 둥이 키우는 6개월맘인데 둘다 태열, 신생아여드름 즉 아토피 전조증상이랄까 으마으마하거든
아토피 아기들 어떻게해야할지 좀 자세히 알려주라 ㅜ
uk****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va 뭐냐 ㅋㅋㅋㅋㅋㅋ 가디언은 또 뭐야??? 재수없노 이 정성스러운 글에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겨울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ㄴ본인이 그렇게 못하니까 왠지 죄책감 자극하게 되는 글이라서 그런듯.
육아 열심히 해야한다는 취지의 글/콘텐츠에는 저런 반응 꼭 있더라고.
"그렇게 유난 안떨어도 잘커!!! 잘큰다니까!!!!!" 응 "니가 그러면 난 뭐가 돼"라는 의미임. 그리고 나으 빅데이터상 육아는 유난떠는게 방임보다는 대체로 낫습디다...
ta********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intj나 intp 일 거 같았는데! 역시!
언니 너무 고마와~~~
아직 임신 계획은 없지만 미래에 갖게되면 이대로 해야게써!
곰돌푸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ㄴ양질 컨텐츠니까 무료배포하면서 고통 당하지말고 돈 받고 필요한사람한테 파는게 좋겠다는 말임
절전모드 2022-07-22 답글쓴이 돈주기   
오 너무재밌는데언니!?ㅋㅋㅋ 애둘맘인데 완전공감
la***** 2022-07-23 답글쓴이 돈주기   
지금 딱 15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 휴직 끝나면 별 생각없이 내 직장 옆으로 이사가서 직장어린이집 보내려 했는데 덕분에 깊게 고민해볼 수 있게 됐어. 제 남은 딸라를 다 털어드렸읍니다 절 받으십셔.
el********** 2022-07-23 답글쓴이 돈주기   
아기가질 예정이라 많은 도움이 됐어 ㅋㅋ 일단 근력운동 추가로 더 해야지
ti******** 2022-07-23 답글쓴이 돈주기   
정말 대단하세요!!
ho****** 2022-07-23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정규 교육 교과서에 넣어야 하는 거 아니여???
연욱 2022-07-23 답글쓴이 돈주기   
이건 문학관에 올리고 돈 받아야 할 퀄리티
ef**** 2022-07-23 답글쓴이 돈주기   
ㄴ uk

저는 의사가 아니기에, 의학 조언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아토피로 고생했던 엄마로서 신뢰했던 병원을 추천 드릴게요.

-서울대 어린이병원 아토피센터
-에이아이의원
(에이아이 블로그에 많은 내용이 나와요. 이 글들을 많이 읽으시면 이해가 생깁니다. 의사선생님의 요지는, 피부염을 통해 알레르기 물질을 접하면 더 많은 알레르기가 생기니 피부염 초기에 락티케어와 같은 순한 스테로이드 크림을 발라 빨리 피부염을 회복하여 추가적인 알레르기 감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이미 발생한 알레르기에 대해서는 피검사를 통해 원인을 빨리 파악하여 차단한다. 입니다)

도움 된 책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는 우리 아이 알레르기
(의사가 썼음)

분유를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신생아부터 피부가 건조하고 신생아여드름이 나는 경우
유단백 카제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가수분해 분유로 바꾸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앱솔루트 센서티브 같은 분유
(가수분해도 종류가 많은데 요건 그래도 잘 먹는 편이었음)
do****** 2022-07-25 답글쓴이 돈주기   
ㄴ고마워! 아주 소액이지만 돈줌
uk**** 2022-07-25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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